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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ONTEUR(20220405)] 데이터 활용이 내부고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든다 외 1건

등록일 2022-05-06 11:19:37 조회수 660

[해외기사1]

데이터 활용이 내부고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든다

How data is making whistleblowing more effective

 

몇몇 스타트업들이 회사 직원들의 내부고발을 더 효과적으로 다루고 공정한 처리로 안심시킬 수 있는 방법을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3명의 직원들이 회사 부정, 비리를 들고 주 감독기관과 접촉하면서 시작된 헬스테크 기업 테라노스와 CEO 엘리자베스 홈즈의 극적인 몰락이야 말로 기업에 있어 내부고발이 갖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이 내부적으로 위법 행위에 대한 신고를 더 잘 관리하고, 직원들의 불만을 데이터로 변환하여 피해 유형을 미리 찾아낼 수 있게 하여 문제가 공공 영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면 어땠을까? 


볼트(Vault), 나벡스(Navex), 스피크업(SpeakUp), 텔리(Telli) 등 몇몇 성장하는 기술 기업은 직원들이 회사의 부정 비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는데, 바로 이런 것들이 그런 노력의 하나다. 예를 들어 볼트의 경우, 불만사항은 바로 지정된 관리자에 전달되고 관리자는 해결책이 나와 신고자에 전달되기 전에 필요하면 아직 익명 상태의 신고자에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사용자에게 유사한 불만사항이 등록된 후에만 그것을 공개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볼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네타 메이다브에 따르면 볼트의 기술을 채택한 기업들은 내부 불만 신고 건수가 평균 70% 증가한 반면 이를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그녀는 “이는 직원이 데이터를 생성하는 새로운 시대를 시사하며 올바르게 실행되면 기업은 소송 비용과 이와 관련된 모든 평판 손상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가 있는 영역에서 방향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많은 데이터가 흐르고 있지만 우리는 단지 종업원과 고용주 사이에 앉아만 있는 게 아니라 종업원들을 대신하여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달한다. 우리는 신뢰를 아웃소싱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신뢰는 만들어내거나 새로 세워야 한다”라고 그녀는 강조한다. “우리는 기업에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은 그 기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신뢰를 쌓을 수 있다.” 

 

볼트와 고객사는 이메일, 문자, 채팅 메시지, 음성메일, 스크린샷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증거를 처리하여 이해관계자들이 회람할 수 있는 조사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시작된 EU의 내부고발자 지침(EU 내에서 사업하는 영국 본사 기업 포함)은 직원이 250명 이상인 기업에 대해 내부 부정행위 신고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무화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추세가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CEO들은 조직의 문제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를 통해 확신했으며 이러한 문제에 관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한다.  
 

RACONTEUR 2022년 4월 5일 기사 원문보기

https://www.raconteur.net/technology/how-data-is-making-whistleblowing-more-effective/

 

 

[해외기사2]

보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6가지 팁

6 Tips for a More Sustainable Business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뉴스에 많이 등장한다. 얼마 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시를 통한 규제를 제안하고, 투자자, 대중, 직원들은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이다. 

 

ESG 프로그램을 만들고 투명하게 보고하며 이런 중요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전용재원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회사가 해결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 ESG를 둘러싼 모든 대화에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2022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축하하기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려고 한다. 아래에서 제시하는 팁은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실제로 지속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이 훨씬 많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1. 가능하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채택


코로나 19 대유행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한 가지는 많은 직업에서 원격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부 조직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영구적으로 채택하는 것을 꺼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스코프 3 배출량(편집자 주: 직접적인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물류 등 제품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를 회사 정책으로 규정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한 가지 일반적인 예는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가 조직 문화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영진이 믿는 것이다.


일부 사실일수도 있는데, 흩어진 직원들로 인해 직접 미팅이 힘들어지고 신입직원 적응에 어려움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노동 인구의 상당 부분이 이 작업 방식의 유연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제공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대퇴직(The Great Resignation)’(편집자 주: 코로나 대유행 이후로 상당수 근로자들이 퇴사하는 추세를 가리켜 미국에서 유행하는 말로 The Great Depression(대공황)에서 따온 말)의 큰 피해를 직면하게 된다.


결국 더 유연하고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우선인 직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는 직원들에게 충분히 있다.


요약하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은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송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유지와 만족에도 도움이 된다.


2. 대중교통 통근자에게 혜택 제공
3. 사무실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 사용
4. 종이 사용하지 않기 장려
5.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6. 3R실천(Reduce, Reuse, Recycle)


위 목록이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지는 않다.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려면 전용재원이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뤄진다. 또한 언급해야 할 중요한 점은 지속 가능성 노력에 진전을 이루려는 기업은 ‘그린 워싱(Green Washing)’(편집자 주: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적인 것처럼 포장하고 홍보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지속 가능성 팁의 일부 또는 전부를 채택한다고 해서 “친환경” 또는 지속 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기업들은 결국 규제와 투자자, 일반 국민에게 책임을 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게 되기 전에 성의 있는 노력을 하고 대내외적으로 투명한 소통을 하는 것이 좋다. 

 

navexglobal 2022년 4월 22일 기사 원문보기

https://www.navexglobal.com/blog/article/6-tips-for-a-more-sustainable-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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