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정보광장

전문가 컬럼

컬럼의 자료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인용시 출처를 반드시 명기하시기 바랍니다.

[김정년 칼럼] 자만과 탐욕이라는 바이러스

등록일 2020-07-17 16:15:19 조회수 2,765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1648.html
인간의 왜소함은 굳이 자연을 소환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최근 코로나 국면 역시 인간의 무력함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환경은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하는 것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진정한 환경친화란 소위 친환경 자재나 무농약 농산물 등에 대한 선호가 아니라, 자연에 대한 인간의 자세이다. 인간의 오만과 탐욕에 대한 경고등이 여러 번 켜지고 있었는데도 우리는 애써 외면하고 있다. 급한 경사지에 포클레인을 몰고 들어가서 파헤치고 그 위에 흙을 덮고 거대한 콘크리트 옹벽을 세워 집을 짓고, ‘앞선’ 기술로 강의 물길을 바꾸거나 가두고, 산의 허리를 잘라내고 쉽게 길을 내는 등의 일에 아무런 가책이나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1648.html#csidxce4edbb843b0fa3b3e00459f9b00b56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공생의 윤리를 부정하는,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면역력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는 탐욕이라는 바이러스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생태운동가 김종철 선생의 칼럼에 담긴 메시지가 더욱 절실히 다가온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51648.html#csidx21f2ff5c0827785b0474c059051139e 
목록

WHY케이휘슬인가?

케이휘슬은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투명한 사회를 바라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 박사급 자문단의 자문과 연구원의 오랜 노하우에 의해 개발된 특허기술로 케이휘슬은 운영됩니다.

케이휘슬 플랫폼의 핵심은 완벽한 익명성 보장입니다. 2중의 방화벽과 평문 암호화 기술(256비트 이상)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TOP

케이레터 신청하기

케이레터 신청하기

이름

이메일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 동의서(선택)

- 수집 및 이용 목적 : 케이휘슬 뉴스레터 정기구독
- 수집항목 : 이름, 이메일
- 보유기간 : 신청자의 해지 요청시까지
- 동의거부권리 : 동의 거부 권리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을 원하지 않을 경우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수신을 거부할 수 있으며, 수신 거부 시 발송을 중단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위 각호 사항을 고지받고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