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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이모저모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4년 03월)

등록일 2024-03-29 11:13:55 조회수 448

1. 한국

 

(1) AI에 물어본 올해 우리 기업의 경영 전망

 

대한상의는 인공지능(AI) ChatGPT에 올해 주요기업들의 경영 전망을 물었더니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업이 25.5%, “어려울 것”이라는 기업이 49%, “모른다”는 기업이 25.5%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AI는 우리 기업의 ‘기회 요인’으로 디지털 전환, AI 도입, 탄소중립 기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들었고 ‘리스크 요인’으로는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고물가 · 고유가 · 고환율 등을 꼽았다.

 

상의가 기업의 경영 전망에 AI를 활용한 것은 처음이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과거 내린 판단과 AI에 자료를 넣어 나온 결과가 거의 일치했다고 한다.

 

(Key Word: 대한상의, ChatGPT, 경영 전망, 기회 요인, 리스크 요인, 연방준비제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KcciReportDetail.asp?SEQ_NO_C010=20120937434&CHAM_CD=B001

 

 

(2) 지쳐가는 ‘친환경 소비자 피로’

 

기후문제에 대처, ‘친환경 소비’ 등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도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이 끊이지 않아 친환경 활동에 의욕을 잃어가는 이른바 소비자 피로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고 KB금융연구소가 지난 3월11일 밝혔다.

 

이 같은 소비자의 ‘친환경 피로(Green Fatigue)’는 기후문제 책임을 소비자에 떠넘기는 기업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고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불신을 조장하며 기업에 대한 평판 강하 및 기업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실행할 수 없을 정도의 과도한 친환경 선언에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상품·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 다가가야 한다고 이 글은 끝맺고 있다.  

 

(Key Word: 기후 문제, 친환경 소비, 기상이변, 친환경 피로(Green Fatigue), KB금융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51

 

 

(3) 한국 대기업의 수가 적어 사교육 · 저출산 더 악화

 

대기업(300인 이상)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 수에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 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5~9명 규모 소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대기업의 절반 수준(54%)이고 100~299명 규모 기업 임금도 대기업의 71%에 불과, 다들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사교육·저출산을 유발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고 사교육·저출산의 부작용도 줄어드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기업의 규모화(scale-up)를 막는 정책적 요인들을 찾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KDI는 밝혔다.

 

(Key Word: 대기업, 평균임금, OECD, 한국개발연구원(KDI), 사교육, 저출산, 노동생산성, 규모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232

 

 

(4) 국민의 약 반 수가 MZ세대와 갈등 우려

 

중앙노동위가 지난 2월 3,7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갈등 양상으로 ‘MZ세대와의 갈등이 가장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인력관리 전문 ‘HR insight’(3월호)는 일반국민들의 43.3%가 앞으로 직장 내 ‘MZ세대와의 갈등’을 가장 우려했고 이어 ‘해고·징계’(30.6%), ‘성희롱·성차별’(8,8%), ‘직장 내 괴롭힘’(0.1%) 순으로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중노위 관계자는 “직장 이동 및 채용·퇴직·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 증가와 특히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ey Word: 중앙노동위, 직장 내 갈등, MZ세대, HR insight)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6312

 

 

(5) 공직 부정·부패에 국민과 공무원 인식 차 커

 

공직사회가 부패해 있다는 데 일반국민은 38.4%가 동의하고 있는 데 반해 공무원은 불과 2.4%만 동의하고 있어 그 편차가 엄청나게 크다.
  
국민권익위의 발표자료(2023. 2. 29)에 따르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일반의 부패에 대한 인식도 절반 이상(56.5%)의 국민이 ‘부패했다’고 보는 데 반해 공무원들은 7.9%만 부패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사회의 불공정성에 대한 인식도는 일반국민(49.5%)과 공무원(19.9%) 사이의 편차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Key Word: 공직사회, 국민권익위, 부패, 불공정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crc.go.kr/synap/skin_v2022_21.10.1/doc.html?fn=17095127025861.pdf&fno=1.%202024%EB%85%84%20%EB%B0%98%EB%B6%80%ED%8C%A8%20%EC%B2%AD%EB%A0%B4%EC%A0%95%EC%B1%85%20%EC%A4%91%EC%A0%90%20%EC%B6%94%EC%A7%84%EA%B3%BC%EC%A0%9C%28%ED%96%89%EC%A0%95%EA%B8%B0%EA%B4%80%29.pdf&rs=/synapfile/118/202403/

 

 

(6) 보이스피싱 피해 1년 전보다 35.4%나 늘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5.4%(514억 원) 늘어났고 피해자 수는 약 1할 가량 줄었으나 1천만 원 이상 고액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의 유형별로는 ‘대출 빙자형’(35.2%), ‘가족·지인 사칭형’ 메신저 피싱(33.7%), ‘정부기관 사칭형’(31.3%) 등 세 가지가 비슷비슷한 숫자였고 연령별로는 2, 30대 피해가 크게 늘어났다.

 

피해금액 1,965억 원 중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을 받아 652억원이 피해자에 환급되었는데 이는 통합신고대응센터(전화112) 개소로 신속한 지급정지가 가능해진 탓으로 금융감독원은 풀이했다.

 

(Key Word: 보이스피싱, 금융감독원, 통합신고대응센터, 지급정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134451&menuNo=200218&pageIndex=1

 


(7)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안전성 문제 등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살핀 결과 적지 않은 물품이 버젓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음을 발견, 유통을 막는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외 ‘직구’ 등 해외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대외거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473 건에 대해 국내 유통을 막는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 

 

국내 유통이 차단된 473건의 해외 리콜 제품은 중국산이 139건(전체의 63.0%)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이 13건(5.9%)으로 2위였고 품목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58건), 아동·유아용품(45건), 스포츠용품(11.6%) 순이었다.

 

(Key Word: 한국소비자원, 리콜, 중국산, 미국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4002&mode=view&no=1003630391

 

 

(8) 최근 켈로그 회장 발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기

 

최근 시리얼 메이커 ‘켈로그’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의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권장하는 발언을 하여 많은 사람들의 불쾌감과 비판을 받음으로써 새삼스럽게 기업에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었다. 

 

콘텐츠 마케팅 전문 ‘콘텐타M’은 켈로그 회장의 시리얼 저녁 식사 발언은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면서 이를 계기로 각 사의 마케팅 전략이 아래 세 가지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을 당부했다.

 

 ① 소비자 신뢰 및 호감 확보

 ②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③ 기업 이미지 제고


(Key Word: 켈로그, 시리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텐타M, 마케팅 전략)

  
자세한 내용은

https://magazine.contenta.co/2024/02/%ea%b8%b0%ec%97%85%ec%9d%98-%ec%82%ac%ed%9a%8c%ec%a0%81-%ec%b1%85%ec%9e%84%ea%b3%bc-%eb%b8%8c%eb%9e%9c%eb%93%9c-%eb%a7%88%ec%bc%80%ed%8c%85-%ec%bc%88%eb%a1%9c%ea%b7%b8-ceo-%ec%82%ac%ea%b1%b4%ec%9d%84/

 

 

(9) 한국인의 평균 수면 6.78 시간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78 시간이고 수면의 양과 질에 있어 ‘만족스럽다’가 각각 38%와 36%로 글로벌 평균(50%, 49%)에 훨씬 못 미쳤다.

 

‘세계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세계 17개국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 기준으로 매일 숙면을 취한다는 한국인은 7%에 불과, 글로벌 평균(13%)의 절반 수준이었다고 의약 전문 매체 「라포르시안」이 전했다.

 

숙면 방해 이유로는 △개인적 불안, △불면증, △호흡 곤란, △비만 등의 순위로 많았고, 숙면의 이점으로는 △업무효율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긍정적 사고,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Key Word: 평균 수면, 세계수면의 날, 숙면,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17

 

 

(10) AI 사용 급증으로 부근 지역 물 부족 우려

 

AI 데이터 입력과 운용 시 수반되는 엄청난 발열을 식히기 위해 막대한 냉각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 주변의 수자원 부족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인터넷 매체 「시사위크」가 지난 3월12일 보도했다.

 

미국의 리버사이드 등 2 대학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사의 GPT-3를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 물이 70만 리터로서 3천 명의 사람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과 맞먹는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또한 AI 운용에는 엄청난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데 생성형 AI 등 고성능 AI 운용에 들어가는 전력이 축구장 1.5개 넓이의 태양광 발전소가 1,300개나 있어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Key Word: 생성형 AI, 「시사위크」,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4623&sel_year=2024&sel_month=02

 

 

(11) 기후변화로 커피 생산 격감 대비, 대체 커피 개발

 

싱가포르의 한 식품 기업이 빵 · 콩비지 · 곡물 등을 이용해 특정 미생물과 섞어 발효시킨 뒤 오븐에 구워 분쇄하여 기존 커피와 같은 맛을 내는 대체 커피를 개발했다고 순환경제 전문 ‘그리니엄’이 밝혔다.

 

이 기업(프리퍼)은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커피 농지의 약 반이 커피 생산을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 대체 커피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대체 커피는 외관상 일반 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고 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동일하며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지 않으나 홍차 등에서 추출한 카페인을 섞어 조절할 수는 있다고 한다. 

 

(Key Word: 대체 커피, 프리퍼, 카페인)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articleview-climatetech-startup-prefer-bean-free-coffee-singapore-foodtech/

 

 

 

2. 일본

 

(1) 經団連, “박사급과 여성 이공계 인재 육성 시급”

 

經団連은 자원이 없는 일본이 격심한 국제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높은 전문성 및 고도의 종합지(綜合知)와 범용적(汎用的) 능력 등을 갖춘 고급 인력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經団連은 지난 2월 20일 이 같이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과 협조하여 박사급 인재 육성과 아울러 이공계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개발 · 육성 ·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업들에 고용되어 있는 박사급 종업원은 1만 2천 명 수준으로 전 종업원 수의 1%도 안 되지만 종업원에 대학원 진학을 권장하고 있는 기업은 30~40%에 이른다고 經団連은 덧붙였다.

 

(Key Word: Perry Johnson Consulting, 내부신고(내부통보), 부정신고, 다국적화, 이해관계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jcinc.jp/content/whistleblower_system_column/ws_01.php

 

 

(2) 디지털 혁신 위한 인재 육성의 3대 과제

 

컨설팅 회사 PwC Strategy는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급성과 관련한 일본 기업의 정신자세(mind set)는 상당하나 활용력은 저조하다고 진단,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했다.

 

 ①자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원들의 정신자세 활성화

 ②디지털 활용 기술을 현장에서 활성화하도록 환경 정비

 ③디지털 적성이 높은 인재를 자사의 DX 인재로 육성 · 배치 

   
(Key Word: PwC Strategy,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정신자세(mind set), 디지털 인재)

 

이 밖에 주요 내용은

https://www.pwc.com/jp/ja/knowledge/thoughtleadership/dx-human-resources-strategy.html

 

 

 

(3) 여성 관리직 30% 이상 되는 기업 10%도 안 돼

 

기업의 다양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성 관리직이 관리직 전체의 30% 이상 되는 기업의 수가 전체의 9.9%에 지나지 않았고 전체 기업의 60% 이상 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이 10% 미만이었다.

 

㈜리쿠르트가 종업원 30인 이상의 기업의 직원 2,761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관리직의 비율이 30% 이상 되는 기업들은 ‘인재의 다양성’을 높이고 ‘인재 확보’, ‘종업원의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여성 관리직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성 희롱’ 방지책이 잘 정비되어 있고 기업의 다양성 요구 등에 부응하여 ‘여성 관리직 비율 목표 설정’이라든지 ‘법정 근무시간 설정’ 등의 비율이 높았다.

 

(Key Word: 여성 관리직, 인재의 다양성, 인재 확보, 성 희롱 방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221_14039.html

 

 

 

(4) 내부통보가 의무화되었는데도 ‘모른다’가 너무 많아

 

2022년부터 종업원 301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내 또는 외부에 회사의 부정·비리 신고창구를 두도록 의무화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제도를 모른다는 사람이 절반을 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내부통보*의 주무부처인 消費者廳이 15~79세 취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내부통보’ 제도의 인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름은 들은 적이 있다’(24.9%)와 ‘모른다’(36.5%)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내부통보(內部通報): 기업이나 조직의 부정·비리 등을 직원, 전직 직원, 거래처 등이 기업 등의 내부나 지정한 바깥의 창구에 신고하는 한국의 ‘내부신고’와 동일한 일본의 제도

 

내부통보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의 69.5%가 ‘잘 했다’고 했으나 17.2%는 ‘후회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유는 “조사나 시정조치가 뒤따르지 않았다”가 가장 많았고 “신고로 인해 불이익 조치를 받았다”가 그 뒤를 이었다.

 

(Key Word: 내부통보, 부정·비리, 消費者廳, 신고창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aa.go.jp/policies/policy/consumer_partnerships/whisleblower_protection_system/research/assets/research_240229_0001.pdf

 

 

(5) 일손 모자라 도산한 업체 260건 넘어(작년)

 

지난 한 해 동안 일손이 모자라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기업이 사상 최초로 260건을 넘어섰다. 
  
帝國데이타방크가 지난 1월 전국 2만 7천여 사를 조사한 결과 일손(정사원)이 모자란다는 기업이 52.6%나 되었고 업종별로는 IT 등 정보서비스 분야가 77.0%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 물류, 의료업도 70% 대에 이르렀다.

 

비정규직의 경우 일손 부족이 29.9%였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72.2%로 가장 많았으며 ‘인재 파견·소개업’도 62.0%나 되었다.

  
(Key Word: 일손 부족, 도산, 정사원, 비정규직, 파견 일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40209.html

 

 

(6) 사이버 보안 잘못하면 경영책임 문제까지도 

 

일본경영윤리학회 ‘가버넌스 연구부회’는 지난 2월 16일 고바야시(小林正一) 회원으로부터 「사이버 보안과 IT 가버넌스」라는 주제 발표를 듣고 토의를 벌였다.

 

고바야시는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의 고도화와 교묘화로 기업 등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경영전략이나 사업계속 여부와 관계되는 중요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사회의 경영책임이나 가버넌스까지 따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리스크로는 ①정보 보안 리스크, ②시스템 리스크 및 사업 계속 리스크, ③공급망 리스크, ④법률적 리스크, ⑤평판 리스크 등이 있다.  

 

(Key Word: 일본경영윤리학회, 가버넌스 연구부회, 고바야시(小林正一), 사이버 보안, IT 가버넌스, 사업계속)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第306回ガバナンス研究部会議事録.pdf (jabes1993.org)

 

 

(7) 전 세계 직장인의 70%가 업무에 생성형 AI 사용

 

글로벌 인력 제공 회사 Adecco가 전 세계 23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업무에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평균 70%가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호주(86%), 중국·스위스(84%)였다.

 

이 조사에서 생성형 AI가 자기 업무에 플러스 영향을 준다가 62%였고 AI로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의 선택지가 넓어졌다가 58%인데 반해 이로 인해 하는 일을 뺏길까 겁난다는 사람은 7%에 불과했다. 

 

생성형 AI가 업무 수행에 긍정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인력 하나하나가 기업의 가치 창조에 원천이 된다는 이른바 인적자본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인적자본에 관한 정보공개 요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Key Word: Adecco, 생성형 AI, 인적자본 경영, 정보공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ower-of-work/322

 

 

(8) 에너지 다소비 업체 정보 공개 시동

 

일본 정부(經濟産業省)는 사업체의 동의 아래 올해부터 공개하기로 한 ‘에너지 절약 정기보고’의 실시에 앞서 3월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일 정부는 속칭 ‘에너지 절약법’을 제정, 올해부터 원유로 환산하여 연간 1,500kl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들로 부터 매년 에너지 사용량을 보고받고 있는데 이를 올부터 업체 동의 아래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일 정부는 에너지 소비자 중 산업부문의 약 80%, 업무 등 부문의 약 60%에 해당하는 약 1만 2천 업체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단순히 보고만 받던 것을 공개하게 되면 에너지 절약에 자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ey Word: 經濟産業省,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절약법)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eti.go.jp/press/2023/03/20240308002/20240308002.html

 

 

(9) 노동자 평균임금 31만 8천 3백엔

 

일본 정부(勞動厚生省)는 지난 2월 지난해 일반노동자의 평균임금이 31만 8천3백엔으로 1년 전에 비해 2.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임금 증가율은 1994년 2.6% 오른 데 이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으며 학력별로는 고졸이 평균 28만 1,800엔이었고 대졸 평균은 36만 9,600엔이었으며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가 1년 전에 비해 임금이 올랐다고 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 수는 204만 8,675명, 외국인 고용업소는 31만 8,775개소로 둘 다 사상 최고였는데 가장 많은 외국인 노동자는 베트남(51만 8천), 중국(39만 8천), 필리핀(22만 7천) 순이었다.

 

(Key Word: 勞動厚生省, 일반노동자, 평균임금, 외국인 노동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hlw.go.jp/toukei/itiran/roudou/chingin/kouzou/z2023/index.html

 

 

(10) 부업 80%가 수동적으로 기회 얻어

 

인력관리 전문 ㈜리쿠르트와 法政大學이 공동으로 실시한 부업에 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부업자의 80%가 어쩌다 수동적으로 부업 기회를 얻고 있고 리스킬링이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부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부업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유연 근무제의 미실시’, ‘하고 싶은 부업이 애매’, ‘부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본업 이외 특별한 학습이 없는 점’ 등을 들었다.

 

부업으로 기울게 하는 요인으로는 ‘장래 경력에 대한 불안’, ‘새로운 일에 대한 흥미’, ‘어쩌다 만난 부업의 기회’ 등이 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평소 리스킬링이나 자원봉사 같은 일의 중요성을 들었다. 

 

(Key Word: ㈜리쿠르트, 法政大學, 부업, 리스킬링, 자원봉사, 유연 근무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305_14109.html

 

 

(11) “작년에 성공적인 경력자 채용은 35%뿐”

 

작년 경력자 채용이 성공적이었다는 기업은 불과 35%였고, 57.5%의 기업은 경력자 채용 방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인력채용 담당자들이 말했다.

 

㈜리쿠르트가 기업의 인력채용 담당자 5,048명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당장 인력난으로 실시한 경력자 채용을 조사한 결과 아무리 바쁘더라도 ‘경영전략과 인재전략의 연동’ 아래 인력을 메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런 반성으로부터 앞서가는 기업들은 ‘결원(缺員) 보충형’에서 벗어나 기업이나 전직(轉職) 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펴 기업의 사업전략 추진에 필요한 ‘사업 변혁형’의 경력자 채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경력자 채용, ㈜리쿠르트, 인력채용, 전직(轉職) 시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222_14043.html

 

 

(12) 직장마다 규칙 있으나 절반이 ‘자유 복장’ 희망

 

직장마다 대부분(70.3%) 복장에 관한 규칙이 있긴 하나 종업원의 절반가량(41.7%)이 자유로운 복장을 원하고 있다고 조사기관 ㈜識学이 직장인(20~59세) 3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이 희망하는 복장은 ‘자유복’이 가장 많고(41.7%), 다음이 ‘오피스 캐주얼’(39.0%), 정장(슈츠)(18.0%)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직무상 처음 만날 때는 정장을 하는 경우가 52.7%나 되었고 ‘온라인으로 만날 때도 복장이 자유롭지는 않다’는 사람이 68.7%나 되었으며 직장을 옮길 때 회사 복장도 관계가 있다가 45.7%나 되었다. 

 

(Key Word: ㈜識学, 직장인, 복장, 자유복, 정장, 캐주얼)

 
자세한 내용은

https://ferret-one.akamaized.net/files/65dc28c4343b0001c4683d23/【ニュースリリース】“職場の服装”に関する調査.pdf?utime=1708927172

 

 

(13) 직장 회식 ‘참가하고 싶다’와 ‘그렇지 않다’가 반반

 

(주)識学이 20대~50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직장 회식에 ‘참석하고 싶다’(49.3%)와 ‘아니다’(50.7%)가 반반으로 나왔지만 참석 여부가 형식적으로는 자유지만 실제로는 ‘강제에 가깝다’가 36.3%에 이르렀다.

 

회식 중 담소를 나누는 이른바 *‘노미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찬반이 거의 반반(51:49)이었는데 ‘평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는 의견과는 대조적으로 여성들은 ‘술 마시면 사람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싫다’고 했다.

 

  *노미니케이션(飮みにケーション): 술 마시며(飮みに)+이야기하는(communication) 뜻의 일본식 造語

 

(Key Word: ㈜識学, 회식, 노미니케이션)

 
자세한 내용은

【ニュースリリース】“飲みにケーション”に関する調査.pdf (ferret-one.akamaized.net)

 

 

 
3. 미국, 유럽 등

 

(1) 미 대법원, 기업의 내부고발자 보복에 전원일치 철퇴

 

미 대법원은 지난 2월 8일 내부고발을 이유로 해직 처분을 받은 증권회사 직원의 해직 무효 주장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은 ‘UBS증권’ 직원 머레이(Murray)가 자기 상사 2명이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업무방해를 했다고 회사에 내부신고를 했다가 해고를 당했다고 제기한 소송의 최종 판결이었다.

 

‘USB증권’ 측은 머레이에게 ‘해고가 보복’이라는 입증을 요구했으나 대법원은 전원일치로 해고는 내부고발을 이유로 “해고, 강등, 정직, 위협, 갑질 및 어떤 형태의 불이익”도 막고 있는 Sarbanes-Oxley법 위반이라고 일축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내부신고, Sarbanes-Oxley법, 머레이(Murray))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News-Events/News/News-Archive/Unanimous-Supreme-Court-Victory-for-Corporate-Whis

 

 

(2) 유엔 결의, “모든 정부 내부고발자 도우도록” 

 

전 세계 정부로 하여금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도록 한 세르비아 제안의 결의안이 지난해 12월 유엔의 ‘대서양 반부패 협약(UNCAC)’ 회의에서 채택되었다고 지난 2월13일 ‘국제 내부고발자 네트워크(WIN)’가 전했다.

 

내부고발자의 권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이 결의안은 △고발 동기에 대한 추궁 금지, △보복 받았을 때 보상 받을 권리,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보장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11년 전 국내법으로 ‘내부고발자보호법’을 시행, EU 전체의 관계법 제정에 영향을 주었고 이번에 유엔의 결의안에도 기준이 되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보호, 세르비아, 대서양 반부패 협약(UNCAC), 국제내부고발자 네트워크(WIN))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News-Events/News/News-Archive/Governments-Around-the-World-Step-Up-to-Support-Wh

 

 

(3) 「Protect」의 작년 내부고발자 보호 23% 증가

 

영국의 내부고발자 보호 자선단체 「Protect」는 지난 한 해 동안 3,047건의 내부고발에 무료 법적 지원을 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23% 증가한 숫자다. 

 

법적 지원을 받은 내부고발자들의 약 3/4(73%)은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희생당할 번했거나 사직을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Protect」는 지난해 수천 명의 내부고발자에 대한 효율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그들이 효과적으로 직장 내 문제를 안전하게 제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Key Word: 내부고발, 「Protect」, 법률지원)

 

자세한 내용은

https://protect-advice.org.uk/more-whistleblowers-seeking-help-compared-to-last-year/

 

 

(4) 호주, 정부 내 내부고발자 보호기구 설립 여론

 

윌키(Andrew Wilkie) 호주 하원의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이 ‘내부고발자보호기구(WPA)’는 정부 내 독립적인 기구로서 호주법에 따른 실질적인 내부고발자 보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호주에는 현재 ‘공익신고법’ 등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여러 법이 있지만 내부고발로 인해 보복을 받는 등 실제로 내부고발자 보호에 별로 효과가 없었고 공익신고로 포상 받은 사례는 30년 동안 단 1건에 불과했다고 한다. 

 

실제로 내부고발자에 가장 필요한 일은 포상과 보상, 그리고 금전 지원 등이므로 앞으로 세워질 내부고발자보호기구는 내부고발로 정부가 거둬들인 금액의 일정 비율을 내부고발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내부고발자보호기구(WPA), 내부고발자 보호, 공익신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global-whistleblowers/proposed-whistleblower-protection-authority-in-australia-would-offer-awards/

 

 

(5) 내부고발자, Qui Tam 소송으로 23억 달러 환수

 

미 법무부는 지난 한해 정부 상대 사기계약을 적발, 정부 대신 제기한 이른바 Qui Tam 소송을 통해 23억 3천만 달러를 환수했다고 지난 2월 밝혔다.

 

지난 한해 정부 상대 사기계약 사실을 알아내 소송을 제기한 내부고발자는 총 3억 4천 9백만 달러(원화 약 4,660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는데 그 재원은 내부고발로 인한 재판에서 환수한 금액 중 15~30%로 조성한 것이다.

 

내부고발은 정부 상대 사기계약을 적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름으로써 지난 한해만 해도 내부고발로 소송이 제기된 정부 상대 사기계약이 712건에 이르렀다.

 

(Key Word: 미 법무부, 정부 상대 사기계약, Qui Tam 소송, 내부고발자, 포상금)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false-claims-qui-tam-news/qui-tam-whistleblowers-recovered-2-3-billion-in-false-claims-act-cases-in-fy-2023/

 

 

(6) 아태 지역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32년 늦어질듯

 

각국 정상들은 지난 2015년 유엔에서 전 세계 빈곤과 기아 퇴치를 위해 2030년까지 17개 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합의했으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그동안 실적이 부진, 목표 달성에 32년이나 더 걸릴 전망이다.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지난 2월 15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고 알리샤바나 ESCAP 사무총장은 지역에 따라 SDGs가 고르게 진전되지 않고 있어 우리들의 약속 이행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태지역은 국가별, 성별, 도농(都農) 간 SDGs 진전에 큰 격차가 있고 특히 13번째 목표 ‘기후 조치’는 대부분 궤도를 벗어나 있으며 심지어 몇 가지는 거꾸로 가고 있어 그 이행이 시급한 과제로 되고 있다고 그녀가 전했다.

     
(Key Word: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ESCAP), 기후조치)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4/02/1146617?_gl=1*61r4vl*_ga*NDQxMzYyODM5LjE2MTUyMDE2ODQ.*_ga_TK9BQL5X7Z*MTcwOTI1MjkwNS4zNS4xLjE3MDkyNTU5MDEuMC4wLjA.

 

 

(7) 여성의 7할, “같은 일하고 임금은 남성보다 적다”

 

인터넷 매체 「HRDIVE」는 지난 3월 1일 67%의 여성들이 같은 일을 하는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남성과 비슷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16%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조사기관 「Chedkr」의 발표를 인용한 이 보도는 ‘성 평등’이야말로 직원들의 사기, 참여의식, 근무의욕,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고 종국적으로 직장의 번영에 기여한다는 이 조사기관 관리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조사는 모든 세대에 걸쳐 2천 명의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다만 Z세대 여성들은 다른 세대 여성들에 비해 임금 격차를 비교적 덜 느끼는 걸로 나타났다.

    
(Key Word: 성 평등, 임금 격차, 「HRDIVE」, 여성 근로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women-believe-theyre-paid-less-than-men-checkr/709002/

 

 

(8) 여성 상급 기술자일수록 생성형 AI 더 사용

 

새로운 기술에 여성들이 비교적 서툴다는 통념이 반드시는 옳지 않다는 조사들이 나왔다고 인터넷 매체 「FAST COMPANY」가 지난 3월6일 전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회사 보스턴 그룹(BCG)이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독일 등 5개국의 테크 기업 종업원 6,500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상급 기술자일수록 남성(61%)보다 더 많이(75%)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급 이하 기술자들은 생성형 AI 사용에 있어 여성이(63%) 남성(70%)보다 떨어졌고 비 기술자들 역시 여성(48%)이 남성(69%)보다 생성형 AI 사용이 뒤떨어졌다.

 

(Key Word: 「FAST COMPANY」, 보스턴 그룹(BCG), 테크 기업, 여성 상급 기술자, 생성형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047783/generative-ai-early-adoption-women-senior-tech-roles-bcg?utm_medium=Notification&utm_source=Pushly&utm_content=MANUAL&utm_campaign=4332302&cid=pushly

 

 

(9) 직원들이 AI 사용하길 원하면 지침을 제공하라

 

AI가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관리자들이 침을 흘리고 있으나 회사가 막상 사용 지침을 제공하지 않으면 직원들이 생산성을 개선할 방법을 몰라 사용을 주저한다고 「HR Brew」가 지난 3월 1일 보도했다.

 

‘슬랙(Slack) 인력연구소’가 전 세계 1만 명의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 사용으로 일상 업무의 41%를 바꿀 수 있었고 24%의 직장이 지난해 4/4분기에 AI를 이미 업무에 끌어들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또한 이 조사에서 사용 지침이 있는 회사의 경우 직원들이 업무에 AI 사용을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6배나 더 많이 시도한 사실을 알아냈다.

   
(Key Word: AI, 「HR Brew」, 슬랙(Slack) 인력연구소, 생산성 향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4/02/29/technically-hr-want-employees-to-use-more-ai-tools-at-work-give-them-guidance

 

 

(10) 밀레니얼 세대 향후 10년 경제 걸림돌 될 듯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앞 세대들보다 아기를 적게 낳아 앞으로 10년 이상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고 인터넷 매체 「BUSINESS INSIDER」가 지난 2월 24일 보도했다.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이 보도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아이를 가지지 않는 대신 애들에 들어갈 돈을 아기는 없으면서 맞벌이를 하는 이른바 딩크족(DINKs: Double Income, with No Kids)이 누리는 호화 여행 같은 데 마구 쓴다는 것이다.

 

HSBC 은행의 에코노미스트 포머로이(James Pomeroy)는 밀레니얼들의 출산 기피 현상은 ‘베이비부머’*들의 고령화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며 가장 무서운 결과는 앞으로 10~25년 후쯤 올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는 전했다.  
  *베이비부머 세대: 1946년~1964년 출생한 세대들

 

(Key Word: 밀레니얼 세대,  딩크족(DINKs), 「BUSINESS IBNSIDER」, 포머로이, 출산 기피, 베이비 부머)

 

더 자세한 내용은

Millennials Having Fewer Kids Could Weigh on the Economy for a Decade (businessinsider.com)

 

 

(11) 밀레니얼 세대 향후 20년 동안 가장 부유한 세대

 

중년이 되어 가고 있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앞으로 20년 동안 대규모 상속을 통해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넷 매체 「FASTCOMPANY」가 지난 3월 1일 보도했다.

 

세계적 부동산 컨설턴트 ‘나이트 프랭크’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20년은 침묵의 세대(1928~1945년생)와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가 그들의 밀레니얼 세대 상속자에 대규모 부를 이전하는 시기다.
 
약 90조 달러에 이르는 재화가 밀리니얼 세대로 옮겨 감으로써 이들은 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것이지만 이는 상위 10%의 후손들에 해당하는 얘기이므로 부의 불평등은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Key Word: 밀레니얼 세대, , Z세대, 「FASTCOMPANY」, 나이트 프랭크, 침묵의 세대, 베이비 부머 세대, 부의 불평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044090/millennials-could-become-richest-generation-in-history-great-wealth-transfer-report

 

 

(12) 요즘 직원들, 승진에 관심 적어

 

요즘 회사 직원들은 관리직 승진이 스트레스와 부담이 크므로 워라밸과 자기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거라는 전통적인 생각에 회의를 보여 인사 담당자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Racounter」가 2월 26일 보도했다.

 

최근 한 조사(Randstad)에 따르면 거의 절반의 직원들이 승진에 별로 관심이 없고 1/3은 관리직 승진에 관심이 없으며 56%만이 승진에 욕심을 보였다고 한다.

 

일부 직원들은 관리자보다 오히려 전문성을 기르고 기량을 닦아 오랫동안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데 더 신경을 쓰고 있어 인사 담당자들로 하여금 이들의 참여와 유지 등에 특단의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워라밸, 경력 사다리, 「Racounter」, Randstad, 인사 담당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conteur.net/hr/dont-want-to-be-managers

 

 

(13)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HBR)는 지난 3월 1일치에 기업들이 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257개사를 분석한 결과 다음의 4가지 요소의 결함 때문이라는 글을 실었다.
 
 ① 변화를 향한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충실한 실행

 ② 회사의 가용 자원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자유의 보장

 ③ 행동이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메카니즘 정비

 ④ 실행이 목표 달성을 위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측정

 

(Key Word: 하버드 비즈레스 리뷰(HBR), 초기 커뮤니케이션, 가용 자원, 전략적 측정)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4/03/how-to-actually-execute-change-at-a-company?ab=HP-hero-latest-tex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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