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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주간한국]회삿돈 빼돌려 도박… 윤리경영 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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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17:16:07 | 3,869 | ||
http://weekly.hankooki.com/lpage/sisa/201212/wk20121213165454121210.htm |
[주간한국]회삿돈 빼돌려 도박… 윤리경영 타격
송응철기자
입력시간 : 2012/12/13 16:54:54 수정시간 : 2012/12/14 16:03:34
삼성전자에서 거액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다.
자금담당부서 한 직원이 1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혐의로 지난 11일 검찰에 붙잡힌 것이다.
삼성은 적잖이 당황하는 눈치다. '윤리와 관리'의 대명사로 여겨져 온 삼성의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앞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비리 척결을 주문했음에도 이 같은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한국에 있음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