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휘슬, 혁신제품 지정… 공공기관 도입 문턱 낮아져
- 국내 최초 외부위탁 신고시스템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부문 윤리경영 실현,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 기대

▲ 지난 2025년 6월 27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케이휘슬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출처 :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사장 남재우)의 외부위탁 내부신고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이 2025년 6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제품으로 공식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제품은 기술 혁신성,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 사업화 가능성(시장성과 판로개척 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케이휘슬은 이러한 엄정한 절차를 통과한 최초의 외부위탁 신고시스템으로, 기술적 우수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혁신제품 지정의 주요 혜택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케이휘슬은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을 통해 손쉽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공공기관들은 빠르게 윤리경영 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되며, 시범구매사업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지원도 가능해졌다.

케이휘슬 서비스의 차별화된 특징

케이휘슬은 2007년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특허를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외부위탁 신고시스템으로 다음과 같은 혁신적 기능을 제공한다.
▲(익명성 보장) 외부 독립기관 운영으로 신고자의 신원 노출 방지 ▲(데이터 보안) 정형 데이터, 비정형 데이터 모두를 암호화하여 데이터 보안 강화 ▲(다양한 신고 옵션 제공) 무기명, 익명, 실명신고 등 3가지 방법 제공 ▲(실시간 소통 기능) 신고자와 기관 간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소통 가능 ▲(맞춤형 신고센터 제공) 기관별로 필요한 내용으로 신고센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신고페이지 커스텀 기능 제공 ▲(익명 포상금 지급) 익명성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포상금 지급 가능한 특허기술 ▲(글로벌 대응) 전 세계 11개 주요 언어 지원, 국제적 컴플라이언스 표준 준수

공공기관 윤리경영 실현과 사회적 가치 향상

케이휘슬은 ISO 37002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공익신고자보호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등 엄격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이를 통해 기관 내 부정·비리 조기 탐지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궁극적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윤리성 제고에 기여한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남재우 이사장은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들이 케이휘슬을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소개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은 200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업의 윤리경영 확산과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연구, 교육,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250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케이휘슬 시스템을 제공하며 조직의 윤리성과 투명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 문의]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케이휘슬 운영팀
전화: 02-3452-2445,7 | 이메일: contact@kbei.org

홈페이지: www.kbei.org

[기사 문의]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서무궁 팀장
전화: 02-3452-2447 | 이메일: contact@kbe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