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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2025-12-01)] 공공기관·기업의 윤리경영 표준, 익명제보시스템 ‘케이휘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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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11: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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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 운영하는 익명제보시스템 케이휘슬(K-Whistle)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외부 독립기관 운영 방식을 도입해 내부 부정·비리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현재 공공기관·지자체·민간기업 등 22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케이휘슬은 지난 6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9월에는 CSAP SaaS 표준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 확보했다.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혁신성,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익명성 보장, 실시간 익명 소통, 데이터 암호화, 기관 맞춤형 신고센터 구성, 익명 포상금 지급 등 특허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다양한 제보 방식과 11개 언어 지원으로 글로벌 기준에도 대응한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익명제보 환경을 제공해 조직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2025년 12월 1일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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