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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이모저모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21년 06월)

등록일 2021-06-30 15:57:02 조회수 255

1. 한국


1) ESG경영 정착 위해 기업은 물론, 소비자와 정부도 인식전환 필요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가 앞으로 바람직한 기업경영의 대세처럼 알려지면서 너도나도 ESG경영을 표방하고 나서고 있으나 막상 기업들은 어떻게 ESG경영에 접근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고 있다.

이와 관련, KDI의 『나라경제』 6월호에 인소영(스탠포드 책임연구원), 윤석현(노스웨스턴대 교수)의 기고를 실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 과거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지표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기업의 모든 이해당사자에 대한 처우, 공급망 관리, 기업의 혁신성과 사회적 공헌 등 모든 경영활동을 포괄하는 개념.
 - ESG를 둘러싼 시장과 투자환경의 변화나 속도에 비해 기업의 대응은 허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 몇몇 연구에서 ESG경영이 기업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ESG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 막상 기업경영자들이 ESG를 어떻게 경영에 반영할까에 직면해서는 당황한다. 대부분의 ESG 영향평가 프레임워크들은 결과만 평가할 뿐 구체적인 ESG경영의 가이드라인은 제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그 대응책으로 학계와 함께 최근 정확한 평가기준과 정량적(定量的) 평가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 ESG에 대한 사회적 합의나 가이드라인이 없는 현실에서 기업과 함께 소비자, 정부의 인식전환과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 참조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01&cidx=13355&sel_year=2021&sel_month=06


2) ‘공공 및 민간부문의 부채 급증으로 향후 경제 리스크로 작용 가능성 우려’(현대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의 올 하반기 경제 전망을 보면
국제적으로는
① 글로벌 경기 전반은 낙관론이 우세하지만 국가 · 지역 간 격차 더욱 확대
② 미국과 중국의 갈등 심화로 양국에 경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부담 가중
③ 예상보다 빠른 긴축정책으로 글로벌 자산시장 불안전성 확대
④ 각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원자재 장기상승은 제한적
⑤ 코로나 장기화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신기술에 혁신 발생

국내적으로는
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확대되고 있으나 소득별, 부문별 차별화 심화
② 공공 및 민간부문 부채 급증으로 향후 경제 리스크로 작용 가능성
③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부각으로 국내에서도 ESG 관련 의무 강화 및 투자 확대와 ESG 경영 확산 가속화

자세한 내용은
http://www.hri.co.kr/board/reportView.asp 참조


3) 미래지향적 한·일 경제협력 방안의 모색

현대경제연구원은 앞으로 한일 양국이 동북아의 성장잠재력 약화와 탄소중립화 추진 등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음을 지적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동협력의 모색 방향을 제시.

앞으로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당면할 경제 리스크로는
① COVID-19의 불확실성
② 경제 위기의 상시화
③ 동북아시아 성장잠재력의 약화
④ 글로벌 산업 지형의 급변
⑤ 탄소중립화 이행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공통 리스크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이루기 위해
① 방역협력 강화
② 관광・교류 활성화 위한 로드맵 마련
③ 글로벌 경제위기의 상시화에 대비, 정부 차원의 금융협력 추진
④ 동북아시아 리스크 요인 공동연구
⑤ 동북아시아의 성장잠재력 약화 가능성에 대비, 강력한 경제블록 구축
⑥ 민관 R&D 협업 확대 등으로 동북아시아의 글로벌 기술 패권 확보
⑦ 탄소중립에 따른 경제·사회적 충격 완화를 위해 기술개발 협력 확대

자세한 내용은
http://www.hri.co.kr/board/reportView.asp 참조


4) 한국경영학회, 6월 23일 ‘2030포럼’ 개최(온라인)

연사: 윤여선 교수(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연제: Unhappy Customers, Technology and Innovation


5) 한국윤리경영학회, 6월 4일 온라인으로 춘계학술대회 개최



2. 일본


1) 상장기업의 인재내용 공개가 머잖아 의무화 될 전망

일본의 인사 컨설팅 회사인 ‘워크스 휴먼 인텔리전스(Works Human Intelligence)’가 종업원 500 명 이상 기업의 경영・인사 담당 1,075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경영에 있어 인재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작년 이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의 ‘인적자본공개’를 의무화 했고 일본도 지난 4월 금융청(金融廳)이 ‘기업지배구조(Corporate Governance) 지침’에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 정보도 공개하도록 했으며 이번 조사에서 절반 가까이가 앞으로 인적자본의 공개에 적극적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인적자본 공개에 주요지표가 된 ISO 30414의 11개 항목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일본에서도 상장기업에 대한 인적자본 공개 의무화가 실시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임은 말할 것도 없다.

자세한 내용은 
https://jinjibu.jp/news/detl/19286/ 참조


2) ‘업무의 디지털화가 사원의 근무 만족도에 큰 영향’

일본의 ㈜아도비가 작년 4월 입사한 신입사원 5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원들의 취업회사 결정에 70% 이상이 업무의 디지털화가 중요한 요소였다고 답변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 업무의 디지털화가 업무효율을 높인다고 생각 82%
 - 디지털화는 업무의 동기에 영향을 준다 72.4%
 - 고용계약서 등 입사 절차를 온라인으로 마쳤다 31.6%
 - 자기 회사 업무의 디지털화는 별로라고 생각 60.6%
 - 디지털화는 취업회사 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생각 70.8% 

자세한 내용은
https://jinjibu.jp/news/detl/19263/ 참조


3) 일본 지자체, 워케이션 유치 위해 노력

워케이션(work+vacation)이라 함은 리조트 등에서 휴가(vacation)도 즐기면서 회사일도 하는 원격근무의 하나. 회사일을 보는 전후에 출장선 등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도 포함된 개념. 국가로서는 기업의 비즈니스와 감염병 극복, 그리고 관광진흥과 지방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부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일본정부는 각종 지원정책을 펴는 등 원격근무를 적극 권장하고 있고 지자체들은 워케이션을 위한 장소와 시설 등의 제공을 다투어 광고하고 있다. 워케이션을 권장하는 지자체들은 기업이 집중된 대도시 주변뿐만 아니라 저 멀리 혹카이도 동북단(시레도코), 규슈의 최남단(가고시마)까지 기업들의 워케이션 유치를 위해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japan-telework.or.jp/tw_about/ 참조


4) 종업원의 정신적 부조(不調)를 조기발견 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원격근무 증가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짐에 따라 종업원의 멘탈 부조를 그때그때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이에 일본 P&L Associates는 각사 종업원의 정신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이상(異常)을 조기발견하는 툴(Weekare)을 개발, 지난 5월 하순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002.000071252.html 참조


5) 외국어에 능한 일본의 전직(轉職) 희망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조건은 과거 ‘급료’였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원격근무’로 바뀌었다.

구직정보 전문의 일본 ‘휴먼 글로벌 탈렌트(주)’가 지난 5월 일본에서 전직을 희망하는 일본인 281 명, 외국인 305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전직에 대해 의식변화가 있었다는 사람이 75%에 이르렀다.

전직 때 중요시하는 것이 과거 12위, 11위였던 ‘근무시간의 유연성’과 ‘원격근무’가 코로나 이후 1위, 3위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위와 3위였던 ‘급료’와 ‘경력상승’은 코로나 이후 5위와 7위로 떨어졌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daijob.com/news/news/20210528 참조


6) 지난 1년간 코로나로 인해 ‘혼밥 외식’ 경험자가 45.9%(일본)

일본 취업정보 업체 『리쿠르트』가 지난 1년간(2020.4~2021.3) ‘혼밥 외식’ 경험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많고, 30대 남성이 60.1%로 최다 60대 여성이 24.7%로 최소였다.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은 라멘, 우동, 파스타, 피자 등이었다.

혼밥 외식의 이유로는 ‘코로나로 인해 상대를 찾기 어려웠다’(43.6%)가 가장 많았고 코로나로 외식 자체가 줄어든 데 다가(31.6%), 감염이 두려워서(30.0%)가 그 뒤를 이었다.



3. 미국, 유럽 등


1) “직장의 점심휴게시간을 에너지 넘치게 북돋는 3 가지 방법”

미국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가 발행하는 전문지 『Insight』는 종업원들이 점심휴게시간을 통해 최대한 활기 넘치게 될 수 있도록 경영자들이 취해야 할 다음의 3가지를 제시했다.
 ① 종업원들이 매일 점심휴게시간을 갖는지 확인하라
 ② 종업원들이 마음대로 그들의 점심휴게시간의 활용방법을 정하도록 하라
 ③ 종업원들이 점심휴게시간을 스스로를 최대한 활기차게 만드는 데 쓰도록 용기를 불어넣어 주라

원문은
https://journals.aom.org/pb-assets/images/insights/infographics/energizing-lunch-breaks-infographic-1584124897430.png 참조


2) ‘CSR유럽’은 6월 23일 회원들 상대로 공급망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방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기후변화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급망의 탄소중립화’ 워크숍은 앞으로 9월 21일, 12월 7일 잇따라 열린다.

‘CSR유럽’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들(기업 또는 사업자단체)이 다음과 같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① 앞으로 전개될 각국의 입법동향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가지게 되고
 ② 탄소중립적인 공급망의 현실적인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해법 발견
 ③ 탄소중립화를 위한 현재의 협동노력 개발

자세한 내용은
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drive-forward-the-decarbonisation-of-your-supply-chain 참조


3) 이태리 타이어 메이커 피렐리((Pirelli)가 세계 최초로 삼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타이어 생산

타이어 원재료에는 천연고무 등 숲, 나무에서 산출되는 것이 많다. 타이어가 FSC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 뜻은 타이어 원료가 되는 천연고무와 레이온이 생물다양성 보존과 숲을 관리하는 부락과 원주민들의 이익을 갖다 주는 방식으로 관리된 숲에서 산출되었다는 점을 FSC가 인증을 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저진동, 저소음, 저연비, 저탄소배출을 이루었다고 발표되었는데 무엇보다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pirelli-produces-the-worlds-first-fsc-certified-tyre?rq=tyre 참조


4) EBEN(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 10월 21-23일 국제기업윤리발표회 온라인으로 개최.

주제는 ‘경제정의와 공익’(Economic Justice and Common Good)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ben-net.org/international-business-ethics-conference-october-21-23-2021-held-virtually-call-for-paper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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