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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15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등록일 2021-12-31 14:12:14 조회수 70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정의)
기업이 고유의 수익 추구와 함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이익도 함께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이 개념은 기업의 경쟁력과 기업이 속한 공동체의 건강도가 상호 의존적이라는 기본 가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 

 

(유래)
하버드대 경영학과 마이클 유진 포터(Michael E. Porter) 교수와 같은 대학 케네디 스쿨의 크레이머(Mark R. Kramer) 교수가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CSV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 이듬해 이 두 교수는 비영리 자문회사인 FSG 도움으로 공유가치 창출을 둘러싼 이론과 실무를 보급하기 위해 ‘공유가치 이니시아티브’(Shared Value Initiative)를 설립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과의 차이)
CSV와 CSR은 둘 다 ’좋은 일 해서 좋은 결과를 내자‘(doing well by doing good)는 점에서는 똑 같지만 전자는 기업의 ’책임‘이나 ’의무‘에 관한 개념이고 후자는 기업 이익과 결부시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CSR은 기업이 선행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이고 CSV는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한 공동체가 공동으로 추구할 가치를 설정하여 이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업의 수익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이 별도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것(CSR)이 아니라, 기업의 영업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CSV)에서 양자는 다르다.

비근한 예로 기업이 자기 지역 농민의 농작물을 비싸게 사주는 것은 CSR 행위이고, 농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지도를 해주며 제도적으로 유통 개선을 해주는 행위는 CSV 행위라 할 수 있다.

 

(실현 방법)
포터와 크레이머 두 교수는 CSV의 실현 방법으로 다음의 3 가지를 들었다.
 ① 제품과 서비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제품 등 개발
 ② 가치망(Value Chain): 가치망 전체의 생산성을 높여 사회가치를 생성
 ③ 지역생태계: 기업 활동 지역의 인재, 공급자를 육성한다든지 인프라를 정비

 

(사례)
CSV 개념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진출, 성과를 거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 통신기업 보다폰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휴대폰의 통화 기능을 넘어선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보급한 것, 세계적 식품기업 네슬레가 아시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제품을 싼 가격으로 보급, 일본 아지노모토가 소득이 낮은 국가 어린이를 위해 맞춤형 이유식과 급식용 영양식을 공급,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는 신흥국 빈곤층을 위해 의약품 가격을 현실화, 사회적 기업 새니베이션은 아프리카에 값싼 화장실 보급 등이 그 예다.

 

(성공 요건)
CSV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아무래도 진정성이다. 1990년대 초반 패스트푸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졌을 때 맥도널드는 ‘어린이 비만 퇴치 운동’을 벌였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역효과였다. 소비자들은 맥도널드의 이런 행위가 자사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운동은 거꾸로 슬로 푸드 운동의 확대로 이어지기도 했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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