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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이모저모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1년 12월)

등록일 2021-12-31 15:03:24 조회수 97

1. 한국

  

(1) “4차 산업혁명(4IR) 시대를 맞는 몇 가지 숙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매월 발행하는 『나라경제』 12월호는 박필호 전 유네스코 중앙아시아 학술국제연구소장의 위 제목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제시한 4차 산업혁명(4IR)을 위한 3 가지 숙제는 아래와 같다.

 ① 가장 시급한 일은 인문학과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아우르는 융합 형(HASTEM) 인재 양성이다.
 ② 그 다음 중요한 일은 사회적 통합(social cohesion)이다. 4IR 시대에도 자본, 지식, 정보 소유자와 비소유자 간의 갈등의 심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③ 기업, 특히 정부의 4IR 시대에 걸맞은 지배구조(governance)를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정부 개편, 지방정부의 자치 강화 등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616&sel_year=2021&sel_month=12
  


(2) MZ 세대가 장래 대통령에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 경쟁과 기회 균등한 사회 만들기’

 

취업 포털 Incruit가 지난 11월 19-21일 2030 세대 636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래 대통령에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 경쟁과 기회 균등한 사회’였고(29.5%), 다음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19.9%), 지방에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12.9%) 순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people.incruit.com/news/newsview.asp?gcd=10&newsno=4438637

 

 

(3) MZ 세대의 ‘공정’과 ‘성과급’

 

신재용 교수(서울대 경영학과)는 인사관리 전문지  『HR Insight』 12월호에 위 제목의 글을 싣고 기업을 비롯한 각 조직들은 MZ 세대의 ‘공정’ 개념을 정확히 파악, 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성과평가와 보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어릴 때부터 혹독한 경쟁 속에 자란 MZ 세대는 자기가 속한 ‘팀 또는 전체 조직의 성과’에 따라 평가되는 보상이 아니라 각자 ‘개별적인 노력’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공정하게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MZ 세대가 원하는 공정한 보상은 ‘각자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바라는, ‘교환’이라는 틀로 세상을 보는 매우 실용적인 차원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3459

 

 

(4) “‘가족 같은 회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사관리 전문지  『HR Insight』 12월호는 우리가 흔히들 자기 회사를 자랑할 때 ‘가족 같은 회사’라고 하는데 그 말의 이면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글은 ‘가족 같은 회사’의 부정적인 면을 설명하면서 『규칙 없음: No Rules Rules』의 저자 마이어(Erin Mayer)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가족 같은 회사’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을 인용했다. 또한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당신의 일터를 가족 같은 회사로 브랜딩할 때의 부정적인 면’도 함께 인용하고 있다.

 

‘가족 같은 회사’의 부정적인 면으로 들먹여지는 것은 주로 동료와 부하, 상사와의 관계를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봄으로써 일어나는 이슈들이다. 예컨대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망칠까 봐 필요한 피드백을 망설이거나, 상사의 불필요한 간섭 행위, ‘가족’이기에 안 해도 될 일을 하게 된다든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함으로써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3487
  


(5) “세계 도시의 친환경 전략과 수요산업 영향”

 

포스코 경영연구원(POSRI)은 홈 페이지에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도시들이 친환경 정책을 서두르고 있다는 김훈상 수석연구원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유엔은 매년 10월 31일을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로 정하고 도시 차원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세계 주요 도시들도 탈탄소를 선언하고 청정에너지 투자를 앞으로 10년 안에 3배 가까이 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뉴욕, 베이징, 파리 등 도시들은 도시계획과 IT기술을 접목하고 시설별로 탈탄소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6551

 

 

(6) 2 명 중 1 명 ‘긱 워커(gig worker)’로 일할 의향

 

e매거진 『더스쿠프』가 지난 11월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성인의 약 60%가 단기계약 근로자, 즉 ‘긱 워커’로 일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 참고로 ‘긱 워커’는 디지털 플래트폼 등장으로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에서 단기계약 근로자를 가리키는 말로 발전했다.

 

『더스쿠프』 보도가 인용한 조사는 취업 플래트폼 <사람인>이 성인 1,247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서 ‘긱 워커’를 원하는 이유는 ‘원하는 만큼 근무할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았고(72.1%) 이어 ‘역량에 따라 벌 수 있어서’(39.7%), 원격근무 가능(34.8%), 정년 없어서(33.5%)의 순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52

 

 

(7) AI 활용 자동통역 발전 동향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정기적으로 내고 있는 『AI TREND WATCH』 20호에서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의 활용으로 자동통역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KISDI는 지금까지 단순 ‘여행용 자동통역’에서 좀 더 어려운 ‘비즈니스 회의 통역’이나 ‘군사용 의사소통 및 국가안보 용 정보수집 통역’ 등으로 AI 활용 자동통역이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AI 활용 각국의 자동통역 관련 각국의 연구 동향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mediasvr.egentouch.com/egentouch.media/apiFile.do?action=view&SCHOOL_ID=1007002&URL_KEY=c0cc75c0-318f-41d8-b2bb-517655b13098

 

 

(8) “재테크를 위한 안내서”

 

금융투자 전문가 박지수 씨는 KDI의 『나라경제』 12월호에 주식투자를 통한 돈 벌기 방법을 올렸다. 그가 제시한 재테크 전략을 살펴보면

 

 ① 마음 관리: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거시경제의 큰 그림의 이해 속에 마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② 시간 관리: 주변 재테크에 휘둘리지 말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

 ③ 정보 관리: 수많은 투자 정보 중 쓸모 있는 정보를 가리기 위해 다음 몇 가지의 신뢰할 만한 정보 취득을 권한다.

     ※ 경제신문, 증권사 리포트, 인베스팅닷컴(kr.investing.com),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빅카인즈(www.bigkinds.or.kr),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

 ④ 실행관리: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적은 액수라도 직접 투자에 나서 보자.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603&sel_year=2021&sel_month=12

 

 

(9) 한국윤리경영학회, 12월 2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비대면(Zoom 및 YouTube 중계)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의 주제는 ’ESG와 기업윤리‘다.
이어 ’지속가능금융과 Social Impact’ 특별 세미나도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obe.or.kr/home/board/view.php?pid=notice&act=view&num=120

 

 

(10)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11월 12일) 개최

 

Zoom으로도 중계된 이날 대회에서는 일본국제경영학회(JAIBS)와의 공동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서 ① 국제경영일반Ⅰ, Ⅱ, ② 국제경영전략 Ⅰ, Ⅱ, ③ 국제마케팅 관련 논문 발표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ib.or.kr/notice01/view.asp?Key=348

 

 

(11) 한국인터넷윤리학회, 12월 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윤리’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모두 11개로서 주요논문과 발표자를 보면

 - AI 시대의 정의의 문제(이하준)
 -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과 인공지능(최경진)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설계상의 윤리적 이슈들(김강희)
 - 학교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과 사례(정웅열)

 

자세한 내용은
http://ksie.kr/2021-%ed%95%9c%ea%b5%ad%ec%9d%b8%ed%84%b0%eb%84%b7%ec%9c%a4%eb%a6%ac%ed%95%99%ed%9a%8c-%ec%b6%94%ea%b3%84%ed%95%99%ec%88%a0%eb%8c%80%ed%9a%8c-%ea%b0%9c%ec%b5%9c/

  


 

2. 일본

 

(1) 일본경영윤리사협회(ACBEE), 기업의 내부통보제도에 대한 심포지움 개최(12월 20일)

 

ACBEE는 이번 심포지움 개최 취지문을 통해 “기업의 법령 위반이나 부정행위가 내부통보로 발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하고 “통보자의 보호와 내부통보의 절차나 관리의 적절한 운용이 극히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정된 ‘공익통보자보호법’의 내년 6월 시행에 앞서 법에 규정된 체제 정비의 의무화, 벌칙, 통보자 보호 강화와 관련, 기업이 서둘러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 참고로 일본의 ‘내부통보’는 기업 등 조직의 구성원이 기업 등의 부정, 비리나 위기를 조직 내부에 하거나 또는 조직으로부터 위탁 받은 제3의 기관에 알리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시정의 기회를 얻고 기업 자체의 손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런 점에서 조직 내부 또는 수사・ 사정기관 등 조직 외부에 신고하는 것을 포괄하고 있는 우리 공익신고자보호법 상의 공익신고와는 개념과 범위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acbee-jp.org/wp-content/uploads/2021/12/f38be887dfb2be107e4c1d06526c57b2.pdf

 

 

(2) 기업 종사자의 반 수 이상(54.8%)이 이미 재교육(Reskilling) 중

 

전직(轉職) 알선 전문 회사 ‘비즈리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 종사자의 약 절반이 이미 리스킬링을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 측 회답으로는 약 20%의 기업이 종업원을 대상으로 리스킬링을 실시 중이고 40%가 앞으로 실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했다.

 

기업 종사자가 새롭게 익히고 싶은 IT 역량에 데이터 해석・분석이 62.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디지털 마케팅(34.6%), 프로젝트 매네지먼트(31.8%)의 순이었다.

 

※ 참고로 
 - 리스킬링(reskilling)이라 함은 시대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이나 지식을 새롭게 익히는 교육을 말한다.   
 - 세계경제포럼(WEF)의 ‘2020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2022년까지 현재 활용되는 핵심기술의 42% 이상이 신기술로 대체되고 2030년까지  세계  1/3 가량의 직무가 변화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izreach.co.jp/pressroom/pressrelease/2021/1129.html

 

 

(3) 고객(거래선 포함) 갑질 실태(일본 テレビ朝日 11월 12일 방송)

 

일본의 위기관리 전문회사 SPN은 최근 들어 고객・거래선이 판매원이나 종업원에 악질적인 클레임이나 부당요구를 하는 이른바 ‘고객 갑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소비자청)도 나서 ‘소비생활 상담에 있어 상담 대응 곤란자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SPN이 지적한 주요 내용을 보면

 ① ‘고객 갑질’이 계속 늘고 있다.

 ② 최근 2년 동안 서비스업(학교・교육산업) 종사자 느낌으로는 ‘고객 갑질’이 평균 80% 증가

 ③ ‘고객 갑질’ 대응 과제로는 대응자의 ‘대응력 향상’ 노력(36.4%), 대응력 증강 인력 육성(32.9%), 대응 매뉴얼의 정비(24.7%)를 들고 있다.

 ④ ‘고객 갑질’ 대응으로 인해 종업원들의 스트레스 증가 88.5%

 

※ 일본에서는 ‘고객 갑질’을 ‘customer harrassment’를 줄여 ‘カスハラ(가스하라)’라고 부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p-network.co.jp/news/media/20211111.html

 

 

(4) “기업의 조직문화가 중요하긴 하나 지금의 조직문화는 변혁 필요”

 

일본 유수의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博報堂)의 자회사 ‘HAKUHODO X CONSULTING’의 일본 기업 조직문화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데 경영층이나 관리직층, 그리고 일반사원의 70% 가량이 동의하고 있으나 전체의 과반수가 자기 회사 조직문화가 기업 방향과 맞지 않다며 전체 임직원의 70~80%가 조직문화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각 기업의 조직문화가 공통적으로 고객과 목적 지향, 임기응변을 구하고 있음은 공통이나 경영층은 ‘속도감’, ‘중장기 관점’을 중시하는 데 대해 일반사원들은 ‘워라밸 우선’을 중시하는 경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kuhodo.co.jp/news/newsrelease/94419/

 

 

(5) 코로나 이후 직장 내 회의나 모임 감소 경향

 

취업정보 회사 ‘리쿠르트’ 산하 ‘리쿠르트 웍스 연구소’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 근무 형태의 변화로 직장 내 제반 모임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① 코로나 이전보다 회의 등 직장 커뮤니케이션의 총량이 감소했다는 반응이 37.6%

 ②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노하우의 계승 어려움 
                       ・직장의 일체감, 팀워크의 약화
                       ・이직자의 출현

 ③ 정보 전달을 위한 모임은 온라인으로도 대면 모임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반응이 약 40%
     그러나 브레인스토밍 또는 합의 형성의 경우나 연수 등의 체험 공유, 잡담 등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대면 모임이 효과가 있다는 반응이 40% 상회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assets/20211202_hr_01.pdf

 

 

(6) 일본 IT・통신장비 전문 NEC 그룹, 새로운 근무방식(‘Smart Work 2.0’)으로 개혁

 

‘Smart Work 2.0’은 로케이션 프리(location free)를 원칙으로 하고 근무 장소나 시간 등의 선택권을 사원들에 일임한다는 것이다. 종래의 사무실은 사원들의 홈 그라운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활용하며 회의실이나 식당 등을 ‘더불어 함께’ 하는 ‘共創공간’으로 삼아 디자인을 일신, 넓이를 8배로 늘인다.

 

‘Smart Work 2.0’ 실현을 위해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이후에도 종원원의 회사 출근을 40% 정도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원격근무, ‘커뮤니케이션 허브’, ‘共創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혼합형 근무(hybrid work)로 옮겨 간다는 방침.

 

이러한 스마트 워크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Virtual Desktop의 활용, 생체 인증에 의한 정보 보안, AI를 이용한 건강진단 등을 실시한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https://jpn.nec.com/press/202111/20211122_01.html

 

 

(7) 일본경영윤리사협회, 지난 한해 최악 불상사 10개 기업 선정 세미나 개최

 

2022년 1월 18일 web으로 중계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영윤리사만의 앙케트・회답 형식으로 워스트(worst)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기업 경영 윤리 동향을 조사・분석한다.

 

일본경영윤리사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기업 불상사 워스트 10’을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acbee-jp.org/seminar/seminar-info/6297/

 

 

(8) 술집, 음식점 60% 이상이 인력 부족 호소

 

제국데이터뱅크(TDB)가 지난 10월 하순 전국 24,052 개 업소에 대한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나 파트 타임 종사자가 부족한 기업이 25.1%에 달했고 특히 간이 술집(이자카야) 등 음식점의 인력 부족은 63.3%에 이르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고 정사원 부족 기업도 43.8%에 이르렀고 업종별 부족 비율은 ‘농림수산’이 64.2%, 그 다음이 ‘정보서비스’로 63.9%, 건설 62.1% 순이었다.

 

이러한 인력 부족 현상이 구조적이라는 관점에서 서양요리 업계에서는 로봇화 필요의 소리마저 있음을 감안, 앞으로 노동인력의 감소에 대비 省人化(인력 축소)의 노력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11105.html

 

 

3. 미국, 유럽 등

 

(1) 2021년 내부고발자 108 명에 1인 평균 522만 달러(원화 약 62억원) 포상(미국)

 

 - 미 증권거래위(SEC), 내부고발자 포상 연차보고서 의회 제출-

이는 역대 최고이고 지난해보다 76%, 시행 첫해보다는 무려 300% 증가한 액수

이 증권거래위의 의회 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세계 유수의 기업위기관리 회사, <Navex Global>이 홈페이지에 실었다. 한마디로 이 보고서는 조직과 조직의 내부통보 제도에 대한 경종으로 보았다.

 

그 주요내용을 보면

 - SEC에 신고한 내부고발이 폭증한 것도 중요하지만 또 주목해야 할 일은 지난해 포상 받은 사람의 75%가 외부보다 먼저 조직 내 담당자들에 알렸는데도 시정 노력이 뒤따르지 않아 외부고발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외부로 가기 전 먼저 내부에 알리는 이 숫자마저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 증권거래위도 부정・비리가 자기들에게 오기 전에 먼저 ‘조직 내 신고’가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조직 내 관리자나 담당자가 신고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교육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 가장 중요한 점은 종업원들이 조직 내 부정・비리를 아무 보복의 우려 없이 조직 내부에 먼저 알려 적절한 조처가 내려진다는 확신이 없는 한 이들은 그 정보를 SEC 등 외부로 들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global.com/blog/article/the-secs-record-whistleblower-reporting-and-payouts-is-a-wake-up-call-for-organizations-and-their-internal-reporting-systems/

 

 

(2) 소셜 미디어가 가짜 뉴스(Fake News)의 온상

 

영국의 경제 전문 『BBN Times』는 12월 8일자에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가 내빈 조쉬의 글을 싣고 소셜 미디어가 가짜 뉴스의 온상일 뿐만 아니라 전통 뉴스 미디어를 폐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 과거 뉴스 미디어는 신문, 라디오, TV 등으로 그 수가 제한적이었으나 오늘날 소셜 미디어는 그 양적 팽창과 함께 진짜와 가짜 뉴스의 구분이 어렵게 되었다.

 

 - 가짜 뉴스는 과거에도 정부의 정보 조작에 자주 이용되었으나 이 용어가 공식화 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나 기자회견에서 자주 사용한 데서 비롯

 

 - 가짜뉴스는 보통 교묘히 잘못된 정보로 독자를 속여 사람들의 관점에 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 의제를 강제하거나, 혼란을 조성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노려 행해지고 있다.

 

 - 가짜 뉴스의 종류: 
   ① 미끼 물리기(Clickbait): 센세이셔널 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
   ② 선전(Propaganda): 잘못된 관점으로 유도하는 기사
   ③ 나쁜 언론(Bad Journalism): 믿을 수 없는 데이터와 부정확한 통계로 작성

 

 - 가짜 뉴스와 소셜 미디어의 결합: 
   뉴스 공급(포털)과 뉴스 소비자 둘 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유통이 편리한데다가 소셜 미디어 플래트폼이 독자들의 피드백 올릴 스페이스를 제공

 

 - 소셜 미디어에서 가짜 뉴스 판별 방법:
    ① 뉴스 소스의 신뢰성 점검
    ② 제목만 읽지 말고 의심이 되면 전문을 읽을 것
    ③ 다른 뉴스 소스와 사실 점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politics/is-social-media-the-breeding-ground-for-fake-news

 

 

(3) 기업들의 종업원들에 대한 정보 수집

 

영국의 경제 전문 『BBN Times』는 지난 12월 10일자에 주요 기업들이나 유명 브랜드들이 당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들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가를 알게 되면 당신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좀 더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요약하면

기업들이 우리들의 정보에 관심을 갖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케팅이다. 모든 상품은 다 비슷비슷한데 유일한 차이는 그 상품에 대한 친숙도와 호감도이다. 예컨대 e-mail로 광고가 들어왔는데 첫 마디의 “사랑하는 고객님”과 “사랑하는 〇〇〇 고객님” 중 어느 쪽에 호감이 가겠는가?

 

기업들이 잠재적인 고객 정보를 몰래 빼내는 방법으로는 대개 다음의 7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스마트폰
  ② 검색 이력
  ③ 이메일
  ④ 쇼핑 행태(가게 안 카메라 통해)
  ⑤ 카메라(앱 깔 때 ‘카메라 접근 허용’ 묻는 것 이 때문)
  ⑥ 의료기록(종업원 건강검진 기록 등)
  ⑦ 데이터 브로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how-corporations-spy-on-their-employees
  


(4) 회사의 원격근무자 모니터링은 적법한가?

 

미국의 인사 관리 전문 『HR DIVE』가 지난 10월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종업원의 웹 브라우즈를 감시하거나 키 조작을 기록하는 것은 개인 프라이버시권에 대한 ‘동의 접근’이 아닌 ‘통지 접근’으로 미국법에 의해 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가 종업원들의 집무 과정에서 주고받은 이메일과 즉시 메시지, 웹 브라우징 및 회사 컴퓨터 사용 과정 등에서 나온 정보들에 대해 모니터링 할 권리가 있음을 통보하는 것은 적법하지만 통보의 필요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 논쟁이 있다고 Fox Rothschild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remote-work-monitoring-software-legal/609003/

 

 

(5) “원격근무자가 정말 회사 문화 속에 동화될 수 있을까?

 

미 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가 홈 페이지에 표제의 『파이낸셜 타임스』(2022. 12. 2일자)의 기사를 옮겨 싣고 동전의 양면과 같이 머리는 원격근무로 인해 고용주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는 대신 꼬리는 다시 대면함으로써 새로운 애착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12/10/are-remote-workers-really-plugged-into-company-culture

 

 

(6) “비즈네스 협상 때 협상하기 전에 먼저 식사를 하라”

 

미 경영학회(AOM: Academy of Management)가 하버드 법대의 『데일리 블로그』(11월 8일자)에 실린 표제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 코넬 대학 지텍(Emily Zitek) 교수와 다트마우스 대학 조단(Alexander Jordan) 교수는 지난 8월 미 경영학회(AOM) 연차회의에서 새로운 연구결과로서 이 이론을 폈다.

 - 학생들을 상대로 한 2 가지 실험에서 학생들은 배부를 때보다 배고플 때 좀 더 보상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11/09/harvard-daily-blog-in-business-negotiations-eat-before-you-negotiate

 

 

(7) “기후 변화가 테러리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

 

게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환경문제의 악화가 무장단체에 영향력을 키워주고 자원 조작으로 이익을 챙기게 할 수 있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지난 12월 9일 경고했다.

그는 그 예로 이락과 시리아에서 테러 그룹 ‘대시’가 물 부족을 이용하여 수자원 시설 통제에 나서고 있고 소말리아에서 숯 생산을 테러 자금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그는 현재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은 나중에 더 광범위하게 안보 불안, 빈곤, 약한 통치구조 그리고 테러의 재앙을 입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1/12/1107592

 

 

(8) “벽돌이 여자에는 안 되는데 남자의 손바닥에는 들어가는데 이유?”

 

ISO는 이게 다 남성들에 맞추어 놓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ISO 성평등 기준의 상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ISO가 지난 12월 8일 홈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유엔의 ‘SDG(지속가능개발목표) 성 평등 지수’에 따르면 어떤 나라도 2030년 목표연도까지 성평등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ILO(세계노동기구) 통계로는 지난 2년 동안 1억1천4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그 영향은 여성들에 더 많이 미쳤다고 밝혔다.

 

ISO는 또 성평등은 비단 인권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적 이익에도  직결된다고 하면서 ‘유럽 성평등연구소’ 자료를 인용, 성평등이 개선되면 유럽만 하더라도 1인당 소득이 6.1~9.6% 상승되고 일자리도 2050년 기준 1,050만 개가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so.org/news/ref2771.html

 

 

(9) 효과적인 위기관리 방법

 

ISO는 지난 12월 10일 감염병 재앙, 자연재해, 사이버 범죄 만연 등 확실한 게 하나도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제, 어떤 재난에도 민첩하게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ISO는 이를 위해 이미 내 놓은 ISO 31000을 실천적으로 보완한 ISO 31000:2018을 만들어 각 조직들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통합하여 상부에 전달하는 기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ISO 31000: 2018은 UNIDO(UN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so.org/news/ref2773.html
 


(10) ‘유럽 윤리경영 네트워크(eben)’,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논문 모집

 

eben은 지난 10년이야 말로 선진국, 후진국 가리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논쟁으로 특징 지워진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한 논문을 2022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ben의 이 같은 기획의 목적은 다음의 3가지라고 했다.

 ① 비교 관점 연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재규정  
 ② 다른 형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험

 ③ 간과되거나 소외된 지리적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조명

 

저새한 내용은
https://eben-net.org/call-for-papers-contesting-social-responsibilities-of-business-experiences-in-context-2/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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