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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이모저모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5년 5월)

등록일 2025-05-29 13:25:32 조회수 212

1. 한국

 

(1) 지난해 수출이 GDP에 차지하는 비중 1/3 넘어  

 

지난해 한국의 GDP는 1조8,699억 달러로 세계 12위였고 수출액은 6,836억 달러로 세계 6위였으며 수출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1/3을 넘었다(36.6%).

 

무역협회가 발행하는 『트레이드 포커스』는 지난해 수출로 인해 유발된 총생산액은 1조3,012억 달러였고 부가가치는 3,848억 달러로 분석됨으로써 수출 1 달러 당 약 1.90 달러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출로 인한 일자리 창출은 416만 명에 이르렀는데 이는 전체 취업자의 14.6%에 해당하는 숫자이지만 반도체나 자동차 등 특정 품목에 치우친 수출 편중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Key Word: 수출액, 『트레이드 포커스』, 부가가치, 수출 편중)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ta.net/researchTrade/report/tradeFocus/tradeFocusDetail.do?no=2755

 

 

(2) ESG 공시 의무화 추세로 기업의 대응체계 필요  

 

ESG 공시 의무화가 국제기구와 규제기관을 중심으로 법제화 추세에 있어 기업들은 자율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넘어 구조적인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국민권익위의 『청념윤리경영 브리프스』(4월호)가 밝혔다.

 

2025년 현재 EU는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고 호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이 공시 의무화를 마쳤으며 일본과 한국도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마련했다.

 

한편 ESG의 G는 거버넌스(지배형태)를 가리키는 말로서 기업의 내부통제, 윤리경영, 이사회 책임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기업은 재무적 손실과 함께 평판 리스크도 온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Key Word: ESG 공시의무, 사회적 책임,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거버넌스(지배형태), 내부통제, 윤리경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crc.go.kr/briefs/b1f9c2a675c8e0cdc3dc58e681e4bb6df716aba0e87d88492abfcb2a02640698/sub_2.html

 

 

(3) 경총,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정년 연장 반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해마다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올라가는데다가(年功性) 일단 회사에 들어오면 해직이 어려운(경직성) 우리 노동시장의 특수성에 비추어 현재 60 세로 되어 있는 법정 정년의 연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2017년부터 법정 정년을 60 세로 정했으나 그동안 임금 피크제 소송 급증, 조기퇴직 증가, 조직 활력 저하 등 부작용만 더 늘어났다고 지적하고 법정 정년 연장을 반대한다고 지난 5월1일 밝혔다.

 

인위적인 법정 정년의 연장은 청년 고용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정년 연장으로 인해 늘어나는 정규직 59만 명의 비용이 연간 30.2조 원이나 되고 이는 25~29세 청년층 90.1만 명을 고용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경총은 밝혔다.  

 

(Key Word: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연공성, 법정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fplaza.com/web/pages/gc79582b.do?siteFlag=www&mnuId=&returnUrl=&bbsAuth=0&bbsFlag=View&nttId=18832&bbsId=0001&bbsIds=0024%2C0018&pageIndex=1&pageUnit=7

 

 

(4) AI 접근성 확대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필요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다투어 AI를 도입하고 있으나 기술의 복잡성과 거버넌스 부재 등으로 막상 사용에 한계가 있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오케스트레이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지난 4월 28일 이와 같이 말하고 기업들이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효과적으로 도입,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인프라를 구축한 뒤 시험운용을 해 본 뒤 점차 확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AI 이용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AI 오케스트레이션이 앞으로 AI를 활용하는 모든 기업 임직원들의 AI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이 연구소는 내다봤다.

 

*AI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AI의 도구나 시스템을 연결하고 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접근토록 자동화함으로써 이용자들로 하여금 AI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말함

 

(Key Word: AI, AI 오케스트레이션, KB경영연구소, AI 접근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86

 

 

(5)  AI가 곧 우리 업무 깊숙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  

 

현재 AI는 간단한 검색이나 문서 작성 등 업무 보조용으로 쓰이고 있지만 조만간 모든 직장인이 AI의 분석 결과를 업무 결정에 직접 활용하는 등 AI를 자신의 실질적인 업무 파트너로 삼아 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간 『HRinsight』 5월호는 이와 같이 전망하고 AI가 우리의 일들을 모두 해치워 실업을 초래할지 모른다는 생각이나 AI 덕분에 하루 1-2 시간만 일하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보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다 잘못이라고 했다.

 

AI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환경이란 직장에서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더 잘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 매체는 말했다.

 

(Key Word: AI, 『HRinsight』, 업무 보조, 업무 파트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7862

 

 

(6) 내년 시행 앞두고 ‘AI 기본법’ 세미나 개최

 

기업 컨설팅 회사 PwC Korea는 내년 1월 시행될 ‘AI 기본법’이 향후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과기부)로부터 ‘AI 기본법’의 제정 배경과 목적 및 앞으로 규제 방향 등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기업들이 AI Risk에 대해 전문가 3명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이 있었다.

 

① AI 기본법의 법률적 이해와 고려사항은 뭔가?(김선희 변호사)

② 기업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박현출 파트너)

③ 통제와 보안 관점에서 접근 방안은?(윤여현 파트너, 이성호 파트너)

 

(Key Word:  PwC Korea, ‘AI 기본법’, AI Risk)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wcconsulting.co.kr/ko/pwc-forum/seminar_250529.html

 


(7) 세계 111개 주요기업 온실가스 배출로 28조 달러 손실 

 

전 세계 111개 주요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로 28조 달러 규모의 기후재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1년 예산의 58배나 되는 규모라고 『ESG경제』가 환경 전문 『네이처(Nature)』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네이처』지에 소개된 이 피해액 산정은 미국 다트머스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나온 것으로서 기후재난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이런 연구가 소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연구팀은 111개 주요기업 가운데 특히 상위 5개 기업만으로도 전체 피해의 35%에 해당하는 9조8천4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추산했다.  

 

(Key Word: 온실가스, 기후재난, 『ESG경제』, 『네이처』, 다트머스 대학, 탄소 배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05

 

 

(8) 탄소세 도입 찬성 의견이 71.2%에 달해

 

최근 대형 산불 등의 영향 탓인지 탄소 배출량에 비례해 탄소세를 물리는 데 찬성하는 의견이 71.2%에 이른다고 『IMPACT ON』이 지난 5월9일 보도했다.

 

이는 ‘기후정치바람’이라는 단체가 전국 1만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서 이 밖에도 전 국민의 절반에 가까운 48.3%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다음 정부 임기와 국제사회에 약속한 기후 목표 시점 2030년이 정확히 겹친다”며 온실가스 40% 감축, 에너지 효율 2배, 재생에너지 용량 3배 등의 약속에 대한 이행 의지”를 강조했다.

 

(Key Word: 대형 산불, 탄소 배출, 『IMPACT ON』, 탄소세, 재생 에너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028

 

 

(9) 의협, 한의사가 의과영역 침해한다고 맹비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 8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의사들이 의료공백 사태를 악용하여 의과의 의료행위에 과도한 침탈행위를 한다면서 “한의사의 무면허 의료행위 중단과 정부의 한의약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약 전문 매체 『라포르시안』 보도(5월 8일)에 따르면 “의과 영역은 단순한 인력의 문제로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한의사의 의과 영역 침범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행위”라고 의협이 주장했다고 한다.

 

의협은 “초음파, 엑스레이, 리도카인, 스테로이드 등 의과 영역의 기기 및 약물을 한의사가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맹비난했다고 한다.

 

(Key Word: 대한의사협회, 한의사, 의료행위,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955

 

 

(10) “결혼 않고 같이 사는 ‘비혼동거’에 법적 보장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결혼 않고 같이 살며 아기를 낳는 비혼출산(非婚出産)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법적 보장과 제도적 보호가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를 냈다.

 

첫째, 비혼동거(非婚同居)를 제도 속에 보호한다면 청년세대의 가정 구성이 활성화되어 출산율 저하를 막을 수 있을 것이므로 이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등록제도를 실시, 사실혼과 유사한 혜택을 검토

 

둘째, 일본·미국·독일 등에서 이미 실시 중인 비혼여성에도 *‘보조생식’ 시술 혜택을 보장 

 

셋째, 부부 중심의 임신·출산·육아 지원 체계를 비혼 가정에도 확대

 

*보조생식 시술: 자연적인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 임신을 돕기 위한 체내인공수정, 체외인공수정, 체세포핵이식 등을 가리킨다.

 

(Key Word: 한국경제연구원, 저출산, 비혼출산, 비혼동거, 사실혼, 보조생식)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ki.or.kr/keri/publication/research.do

 

 

(11)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 위해 은행대리업 도입

 

은행 점포가 줄어들어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층의 은행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 예금, 대출, 송금 등 은행 업무를 제3자가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은행대리업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금융위의 이진수 과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발행 『나라경제』 5월호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앞으로 고령층 등 스마트폰을 잘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도 은행대리점을 찾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한다고 했다. 

 

금융위는 이 밖에도 여러 은행 업무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공동 ATM 설치를 확대하고 편의점의 입출금 서비스 활성화 등을 통해 현금 거래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Key Word: 은행대리업, 금융위원회, 『나라경제』, 공동 ATM, 편의점)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05&cidx=15140&sel_year=2025&sel_month=05&pp=20&pg=1

 

 

(12) 가상자산 보이스피싱에 악용 안 되도록 출금지연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 8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 편취하는 걸 막기 위해 신규 이용자가 매수한 가상자산을 외부로 출금하는 것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출금지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가상자산거래소는 2019년부터 실시해 온 출금지연제를 지난해 7월~10월 고객 편의를 위해 중단했더니 가상자산시장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이체가 10배 이상으로 증가, 이 같은 출금지연제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출금지연제를 일시 중단했던 가상자산 3사(빗썸, 코인원, 코빗)는 5월 중으로 약관 개정 등 필요한 준비를 거쳐 출금지연제를 다시 실시할 방침이다.  

 

(Key Word: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출금지연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193763&menuNo=200218&pageIndex=1

 

 

(13) 중소기업 청년 · 미래 위원회 발족  

 

중소기업중앙회는 창업 10년 미만의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청년 · 미래 위원회’를 결성했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그동안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 산하 1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창업 과정에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 조달(41.8%)이었고 그 다음이 ‘마케팅 및 판로 확보’(32.4%)였다.

 

이 위원회 김학범 위원장은 미국·중국·인도에서는 기업가치 10억 달러가 넘는 *유니콘 기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한국은 30 개도 채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새로운 기업 탄생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니콘 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가 넘게 평가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스타트업이 상장도 하기 전에 기업가치가 10억 달러가 넘는 것은 상상 속의 유니콘과 같이 희귀하다는 뜻에서 그렇게 불리어졌다.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은 데카콘(decacorn), 1천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은 헥토콘(hectorcorn)이라 부른다.

 

(Key Word: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청년 · 미래 위원회, 유니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iz.or.kr/ko/contents/bbs/view.do?seq=160225&mnSeq=207

 

 

(14) 경기 침체와 정치 혼란 여행업계에 직격(?)     

 

코로나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여 오던 여행업계에 올 1분기에 그 회복세가 둔화되어 매출 증가율이나 영업이익 증가율이 모두 줄었다고 인터넷 매체 『시사위크』가 지난 5월 9일 보도했다.

 

국내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하나투어의 1분기 매출액이 작년 4분기에 비해 18.43% 증가했으나 1년 전 동기에 비해 8.1%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4분기에 비해 9.68%, 1년 전 동기에 비해서는 43.22%나 준 것으로 보도됐다.

 

외관상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로 이런 침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경기 침체와 어수선한 정국, 그리고 지난해 발생한 잇단 항공기 참사가 살아나던 여행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었다.

 

(Key Word: 여행업계, 『시사위크』, 하나투어, 항공기 참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13

 

 

(15) ‘빈 집’ 관련 민원 지속적으로 증가  

 

국민권익위는 빈 집으로 인한 민원이 2022년 598건에서 2024년 989건으로 약 1.7배 늘어나 연 평균 증가율이 29.2%에 이르렀다고 지난 5월 13일 발표했다.

 

빈 집 관련 민원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37건, 부산 239건, 서울 175건의 순으로 빈 집이 많은 지방보다 경기 · 부산 · 서울 등 인구 밀접 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 집 관련 민원을 유형별로 보면 △철거 및 정비 요청 민원이 가장 많았고(77.8%), 이어 △정책 문의 및 제안(19.7%), △기타 불편 사항(2.5%) 순이었다.

 

(Key Word: 빈 집, 민원, 철거 및 정비, 정책 문의)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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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1) 일 기업 DEI(다양성·공정성·포용성) 계속 유지

 

도쿠라(十倉雅和) 경단련(経団連) 회장은 지난 5월 7일 기업의 DEI에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트럼프 미 정부와는 달리 대다수 미국 기업과 마찬가지로 일본 기업들도 DEI 시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쿠라 회장은 지난 5월 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미 정부의 ‘DEI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나친 시장원리의 폐해를 완화하기 위해 DEI를 통한 여성이나 외국인 등의 인권 존중 등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 · 일 간의 관세 협상에서 일본 측은 특정 품목을 제외하고는 무리한 타협을 피하면서 협상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ey Word: 도쿠라(十倉), 経団連, DEI(다양성·공정성·포용성), 관세 협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danren.or.jp/speech/kaiken/2025/0507.html

 

 

(2) 외국인 인력과의 공생(共生) 사회 구축 제언 

 

경제동우회는 노동력 부족과 필수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이를 메워줄 외국 인력을 단순한 노동력 제공자가 아니라 국가를 함께 지탱해주는 동반자로 인식한다고 말하고 공생(共生)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제반 시책을 제안했다.

 

경제동우회는 외국 인력을 더불어 함께 사는 공생 사회의 주역으로서 상호 존중과 공정한 기회 보장, 포용적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법 · 제도 운영을 통한 신뢰 구축이 공생 정책의 기본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공생 사회를 위한 세부 추진 정책으로 △외국인 자녀의 일본어 교육 위한 의무교육 실시, △외국 인력 지원에 적극적인 기업에 대한 인증 제도 실시, △기업의 생활 지원 강화 등을 제안했다.  

  
(Key Word: 경제동우회, 노동력, 공생(共生) 사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oyukai.or.jp/policyproposals/2025/250508.html

 

 

(3) 적절한 AI 법규제와 거버넌스가 혁신 가져와 

 

인재 관리 Adecco는 일본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생성형 AI의 영역에서 뒤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도 AI에 대한 법 규제 및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미 미국, EU, 중국 등은 AI에 대해 강력한 법적 규제(*hard law)를 채택한 데 반해 일본은 상대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낮은 가이드라인 중심의 *소프트 로(*soft law)를 채택했으나 최근 일본도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decco는 AI에 대한 규제가 약할 때 부작용으로 ① 악의적인 공격의 위험, ② AI 활용의 명확한 기준 부재, ③ 기존 법률과의 충돌 가능성, ④ 해외의 AI 규제와 불일치 등의 우려를 들었다.

 

*hard law와 soft law: 법적 구속력이 있는 규제냐 아니냐에 따라 나눈다. 전자를 경성법(硬性法), 후자를 연성법(軟性法)으로 번역하고 있다.

 

(Key Word: 생성형 AI, Adecco, 법적 규제, hard law, soft law)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ower-of-work/349

 

 

(4) 생성형 AI 사용 기업 1년 전 대비 15.9% 증가 

 

㈜야노(矢野)경제연구소가 일본 기업의 생성형 AI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기업의 25.8%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15.9%p 증가한 숫치다.

 

생성형 AI 효과에 대해서는 전체로 보아 ‘다소간의 효과가 있었다’는 기업이 54.9%였으나 그 중에는 ‘기대 이상의 효과’는 1.9%에 불과했고, ‘기대치에는 못 미치나 일정한 효과는 있었다’(35.7%)는 등 조금 유보적인 평가가 많았다.

 

이와 관련, 이 연구소는 생성형 AI가 폭 넓은 질문에는 잘 대응하면서 기업 고유의 업무에 대해서는 대응이 어려워 활용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자사 특유의 데이터를 넣어 조정하는 등 개선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ey Word: ㈜야노경제연구소, 생성형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783

 

 

(5) AI 인재를 어떻게 기르나? 다이킨공업의 예 

 

기업이 생성형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이른바 디지털 인재 쟁탈전이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이킨공업은 아예 사내에 정보기술대학을 설치, 2년간 사원 대상 집중 교육을 하고 있다.

 

에어컨 등을 제조하는 이 회사는 신입 사원의 대부분이 다른 업무는 보지 않고 사내 대학에 들어가 2년 동안 집중적으로 AI와 IoT(사물인터넷) 지식을 배워 각 부서에 돌아가 기업 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AI 인재는 사내의 ‘AI 센터’ 등에 배치되어 사업부문의 협조 요청이 있을 때 이에 응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AI 인재가 직접 사업부서에 배치되어 AI의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Key Word: AI 인재, ㈜다이킨공업, 정보기술대학, IoT(사물인터넷)   

 

자세한 내용은

https://journal.meti.go.jp/p/39121/

 

 

(6) 고객에 해 끼치는 금융기관 행위(conduct risk) 조사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일본 국내 119개 금융기관(은행,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을 대상으로 업무 운영에 있어 이들이 고객이나 시장 질서에 해를 끼치는 행위, 즉 *conduct risk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금융 업종에 따라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지만 기업에 따라 각자의 환경과 자원을 고려하여 콘덕트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큰 기업일수록 수작업을 AI나 디지털 도입으로 바꾸는 등 리스크 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본 형태별로는 외국 자본 기업이 조직 문화 개선 등에 적극적인 걸로 나타났다. 

 

*conduct risk: 특정 기업, 특히 금융기관들이 법령 · 사회규범 · 윤리 위반 등으로 고객에 해를 끼치거나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예컨대 비윤리적 행동이나 열악한 기업문화 또는 허약한 지배구조(internal governance)를 가리킨다.

 

(Key Word: conduct risk, 금융기관, 노무라종합연구소)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news/info/20250417_1.html

 

 

(7) 관리직이 되려는 중견사원이 계속 감소 추세 

 

기업의 인사 담당자 중 34.5%가 ‘관리직이 되려는 중견사원이 종전보다 더 줄어들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관리직으로 키워 보려고 하면 회사를 그만 두어버린다는 인사 담당자도 13.0%나 되었다고 도쿄 상의(商議)가 밝혔다.

 

도쿄 상의가 377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리직 후보자에 바라는 재능(skill)은 후배나 팀원들의 지도 · 육성력(47.7%), 업무 관리능력(46.4%), 과제나 문제 해결력(36.9%)이었다.

 

신입사원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갖춰야 할 재능이나 지식은 올바른 비즈니스 매너(몸가짐, 인사, 경어, 태도 등)가 가장 많았고(64.2%), 그 다음(53.3%)이 컴퓨터 능력(워드 프로세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었다.

 

(Key Word: 도쿄상의, 관리직, 인사 담당자, 재능(skill), 신입사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okyo-cci.or.jp/file.jsp?id=1205802

 

 

(8) 일본 근로자의 45%가 ‘조용한 퇴직’을 실행

 

일본 근로자의 45%가 ‘조용히 회사를 떠나가고 있다’고 미국에 본사를 둔 인력 관련 인터넷 매체 『HRBREW』가 지난 5월 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의 취업 알선 기업 Mynavi의 조사를 인용, 응답자들이 더 나은 워라밸(직장과 가정의 조화)을 원하든가 직업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져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가 낮아 직장을 떠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Mynavi의 연구원 아카리 아사히나는 일본 사회에서도 다양한 가치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기업도 이러한 추세의 변화를 수용하고 유연한 근무방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Key Word: Mynavi, 워라밸, 유연한 근무방식)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5/05/01/world-of-hr-45-of-workers-in-japan-say-they-are-quiet-quitting

 

 

(9) 내년 대졸자 60% 이상이 취업 시 육아휴직에 관심

 

내년 대졸자가 취업 시 육아휴직제를 이용하고 싶다는 사람이 73.5%나 되었고, 약 66.6%의 학생이 취업 회사를 고를 때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얼마나 되느냐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알선 전문 ㈜마이나비가 내년 졸업 예정자 남녀 1,971 명을 조사한 결과 ‘워라밸’ 중시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일(work)’을 중시한다는 사람이 57.7%인데 반해 ‘생활(life)’ 중시는 39.3%였다.

 

취업생들이 선택한 직장의 안정성을 판단하는 요점은 ‘복리후생’이 57.3%로 가장 많았고, 구체적으로 바라는 복리후생의 내용으로는 ‘교통비 지급’과 ‘주거비 보조’가 가장 많았다.  

 

(Key Word: 육아휴직제, ㈜마이나비, 워라밸, 복리후생)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ynavi.jp/news/2025/04/post_48743.html

 

 

(10) 대졸생 최고 인기 1위는 4년 연속 이토츄 상사 

 

경제 주간지 『東洋經濟』는 대졸자에 최고로 인기가 높은 회사는 4년 연속으로 이토츄(伊藤忠) 상사가 차지했고, 이 밖에도 미츠비시(5위), 마루베니(8위) 등 종합상사의 인기가 높았다고 보도했다.

 

금융기관의 인기도 여전히 높아 일본생명(보험)(2위), 대화증권(3위), 도쿄해상화재(4위), 손해보험재팬(9위), SMBC日興證券(10위)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으로 ANA(74위), JAL(80위) 등 항공사도 기지개를 켰다.

 

이토츄 상사가 계속 인기를 끈 것은 오후 10시 이후 잔업 금지와 아침 시간의 유연 근무제 실시 등으로 여성 사원들의 생애 출산율이 일본 전체 평균을 웃도는 등 사원의 후생복지가 좋은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Key Word: 『東洋經濟』, 이토츄(伊藤忠), 종합상사, 금융기관)

 
자세한 내용은

https://toyokeizai.net/articles/-/663248

 

 

(11) 전직(轉職)은 “낮은 임금과 일하는 보람 없기 때문”

 

직장인의 95%가 직장을 옮겼으면 하는데 그 동기는 ‘임금이 낮거나 승급 전망이 어두워서’가 가장 많았고(44%), 이어 ‘일하는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32%)와 ‘승진이나 경력 상승 전망이 없어서’(21%)가 뒤를 이었다.

 

‘엔 자판’에 따르면 막상 전직하려 할 때 느끼는 불안은 ‘연령이 많아서’가 가장 많았고(60%), 그 다음이 ‘옮겼으면 하는 직장이 눈에 띄지 않아’(49%)와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기술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을까’(41%)였다.

 

이런 불안을 이겨나가기 위해 실제로 지원을 한 뒤 면접을 받아 보거나(36%), 가족이나 지인들과 상의하거나(35%) 한다고 했다.

 

(Key Word: 전직(轉職), 임금, 승급, ‘엔 자판’)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en-japan.com/newsrelease/2025/41368.html

 

 

(12)  ‘30명의 벽’, ‘백명의 벽’은 왜 생기고 그 대책은? 

 

창업한 후 종업원이 30명이 넘으면서 한때 성장이 멈추는 현상을 ‘30명의 벽’이라 하고, 100명이 넘으면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을 ‘백명의 벽’이라 부른다면서 그 원인과 대책을 기업 컨설팅 ㈜ORDENAR CONSUL이 밝혔다.

 

‘30명의 벽’은 창업 멤버와 중도 입사자 사이의 문화적 차이 등 때문이며 해결책으로 ‘명확한 비전과 미션 제시’를 들었고, ‘50명의 벽’은 적절한 리더를 찾지 못한 탓이며, 해결책으로는 리더십 육성과 적절한 인재채용을 들었다. 

 

‘백명의 벽’은 조직이 커가는 데 따라 의사결정과 커뮤니케이션의 지연, 그리고 조직 내 결속력 저하 등 때문에 나타나고, 해결책으로는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과 강한 리더십 형성을 들었다.

 

(Key Word: ‘30명의 벽’, ‘50명의 벽’, ‘백명의 벽’, ㈜ORDENAR CONSUL)  

 
자세한 내용은

https://ordenar-consul.com/contents/119726

 

 

(13) 노동 상담의 첫 번째는 상사의 갑질과 괴롭힘 

 

일본노총연합회에 들어온 지난 3월 노동자들의 상담 내용은 직장 상사의 갑질과 괴롭힘이 가장 많았고(15.3%), 이어 고용계약이나 취업규칙 관련(10.0%)이었다. 

 

업종별로는 의료 · 복지 분야가 230건(23.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비스업이 217건(22.0%)이었으며, 남녀 성별로는 여성 근로자가 절반을 넘었고 연령대로는 50대(32.8%), 40대(24.8%) 순으로 많았다.

 

(Key Word: 일본노총연합회, 상사의 갑질과 괴롭힘, 고용계약, 취업규칙)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tuc-rengo.or.jp/soudan/soudan_report/data/202503.pdf?5371

 

 

(14) ‘고객 갑질’ 대책, 지자체가 먼저 나서 

 

도쿄 도(都), 홋카이 道, 군마 현(縣)이 중앙 정부에 앞서 고객 갑질 대책으로 조례(條例)를 제정, 지난 4월 시행에 들어갔다.

 

그동안 가게 종업원이나 행정기관의 직원들이 손님이나 민원인에 의해 꿇어앉기를 강요당한다든지, 욕설을 듣는다든지, SNS에 신상이 털린다든지 같은 횡포를 당하는 사례가 많아 그 대책이 요망되어 왔다.

 

중앙 정부도 지난 3월 기업 등에 고객 갑질 방지 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관계법 개정안을 의결,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있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이번에 지자체가 한발 앞서 조례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Key Word: 고객 갑질, 조례, 중앙 정부)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olumn/2379/

 

 

(15) 취업알선 회사, 해외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외국어 능력자의 취업 알선 전문 ㈜DaiJob.com은 해외의 스타트업 기업의 일본 진출 시 외국어 능력자의 알선 등 이들의 일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국 언어 외에 일본어 등 다른 나라 언어 능력자 찾는 문제를 ㈜DaiJob.com은 자기 회사에 등록되어 있는 다국어 능력자를 통해 쉽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기라보시 컨설팅’과 업무 제휴를 통해 금융계 그룹의 벤처 지원을 강화, 스타트업·벤처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Key Word: 외국어 능력자, ㈜DaiJob.com, 스타트업)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aijob.com/uploads/pdfs/1b3ca0-3df3-cb00b.pdf

 

 

(16) ‘아버지 날’보다 ‘어머니 날’에 자녀 선물이 더 많아 

 

 ‘아버지 날’과 ‘어머니 날’의 선물할 계획을 자녀들에 물었더니 ‘아버지 날’에 선물할 계획이 있다는 사람이 44%인 데 비해 ‘어머니 날’에는 20%p나 더 많은 64%가 선물할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취업 알선 관련 ‘엔 자판’의 조사에 따르면 ‘어머니 날’에 드리고 싶은 선물로는 카네이션 등 꽃이 가장 많았고(44%), 이어 먹거리나 화장품 등이었고, ‘아버지 날’에는 술이 가장 많았고(38%), 이어 먹거리나 양말 등이었다.

 

한편 부모들이 자녀들로부터 받고 싶은 선물은 ‘어머니 날’이나 ‘아버지 날’ 모두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말이라고 답했다.
 

(Key Word: ‘아버지 날’, ‘어머니 날’, ‘엔 자판’)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en-japan.com/newsrelease/2025/41431.html

 

 

3. 미국, 유럽 등

 

(1) 기업의 행동강령 교육은 왜 중요한가?

 

기업의 행동강령은 기업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를 구성원들에 정착시키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영국의 기업윤리 자문회사 Good Corporation이 지난 4월 30일 밝혔다.

 

Good Corporation은 기업 구성원들에 윤리적인 의사 결정 방법, 이에 따른 법적 책임, 긍정적인 행동 방법 등을 가르침으로써 구성원들에 법령 준수를 위한 조직 문화를 키워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현실적인 시나리오 활용, 간결하고 명확한 언어 사용,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이 필요하고, 교육 대상에 모든 직원들은 물론이고 고위 경영진과 경우에 따라 외부 계약업체의 참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Key Word: 행동강령, Good Corporation, 법령 준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oodcorporation.com/goodblog/our-guide-to-developing-effective-code-of-conduct-training/

 

 

(2) “시민 참여야말로 투명 사회의 핵심 요소” 

 

유럽연합(EU)의 사기방지 부국장 올린다 아니아는 EU 지원을 받아 설립된 반부패단체 ‘iMonitor’ 총회 폐회식에서 “시민 참여야말로 정의롭고 투명한 사회를 위한 핵심 요소이고 반부패 전쟁의 필수적인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iMonitor’는 EU 집행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민간단체로서 2023년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주로 공공 조달계약을 세심히 살펴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시정을 건의하게 된다.

 

유럽연합은 이 단체가 공공 조달 등에 대한 데이터 분석과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정직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도 계속 자금지원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ey Word: 시민 참여, 유럽연합, iMONITOR, 공공 조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ntifrau.cat/en/anti-fraud-office-reaffirms-commitment-civic-oversight-public-procurement-close-imonitor-project

 

 

(3) 공감이야말로 타협할 수 없는 리더십 스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공감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을 모아 서로 연결하고 참여시키게 하는 리더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지난 4월 30일 공감 능력을 갖고 있는 리더는 이 타협할 수 없는 능력을 통해 ‘공감 프로토콜 개발’, ‘타인 중심’, ‘개인과 그룹의 요구 사이의 균형’, ‘이끄는 대신 밀어주는’ 등 6가지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 능력이 없는 리더에게는 직원들의 낮은 사기, 많은 이직(離職)과 번아웃, 정보수집이 잘 안 되고, 직원들과의 연결이 안 되는 손해가 따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공감, 리더)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5/04/empathy-is-a-non-negotiable-leadership-skill-heres-how-to-practice-it?ab=HP-hero-for-you-1

 

 

(4) 자금세탁 방지 위한 내부고발 보호 단체의 제언 

 

내부고발 보호 단체 ‘전국내부고발자센터’(National Whistleblower Center)는 4년 전 의회를 통과한 자금세탁방지법(AML: Anti-Money Laundering)이 더 실효성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다음의 3가지 제언을 했다. 

 

① 자금세탁 관련 내부고발자가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금세탁방지법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② 내부고발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내부고발자의 신원과 정보 보안 및 보복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

 

③ 내부고발자의 위험을 고려해 충분한 보상이 지급되어야 하고 보상 지급 절차의 간소화와 보상금액의 제한을 두지말 것

 

(Key Word: 자금세탁방지, 자금세탁방지법(AML), 내부고발자, 보복 방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histleblowers.org/enact-aml-whistleblower-rules/

 

 

(5) FBI(연방수사국)가 내부고발자 보호 소홀 

 

미 연방수사국(FBI)이 내부고발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라는 연방 회계감사원의 권고를 실행하지 않아 FBI 내 내부고발자가 적절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내부고발자 보호 단체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가 밝혔다.

 

지난 2015년 연방 회계감사원이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4가지 조치를 즉각 마련하라고 FBI에 권고를 했고 FBI도 즉각 이에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이 단체(NWC)는 지난 4월 검찰총장과 FBI국장에게 연방 회계감사원의 4가지 권고를 즉각 이행하도록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고 했다.

   

(Key Word: 연방 수사국(FBI), 연방 회계감사원, 내부고발자,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내부고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histleblowers.org/support-fbi-whistleblowers-doj-must-implement-gao-recommendations/

 

 

(6) 아프리카에서도 내부신고 권장 워크숍 열려 

 

아프리카에서 지난 4월 8일 조직 내 부정 · 비리를 조직 내에 알리는 이른바 내부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워크숍이 열렸다. 

 

오누마(Chido Onumah) 박사는 이 워크숍에서 공공 분야의 투명성,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구성원을 위한 효과적인 내부신고 절차를 만드는 데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 모든 정부 부처는 직원들로 하여금 공공 분야 사안의 과감한 공개를 통해 공익을 실현하고 있는 전 세계 공인된 관행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ey Word: 오누마(Chido Onumah), 투명성, 효율성, 책임성, 내부신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News-Events/News/News-Archive/AFRICMIL-and-partners-hold-workshop-on-enhancing-p

 

 

(7) “BBC의 프리랜서 등도 내부고발 쉽게 할 수 있어야”  

 

영국의 내부고발자 후원단체 ‘프로텍트’(Protect)는 지난 1년 동안 BBC 방송사의 내부고발자 2/3 이상이 피해를 입거나 퇴사를 강요당했다며 프리랜서 등 단기 계약직도 손쉽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28일 촉구했다.

 

‘프로텍트’는 특히 프리랜서와 단기 계약직들이 정규직보다 내부고발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하고 사내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사내 문제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BC와 같이 프리랜서나 단기 계약직의 의존도가 높은 직장에서도 모든 직원들에 똑같이 내부고발을 할 수 있는 사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이 단체는 덧붙였다.

 

(Key Word: 내부고발, BBC, 프로텍트(Protect), 프리랜서, 단기 계약직) 

 

자세한 내용은

https://protect-advice.org.uk/press-statement-protect-responds-to-the-publication-of-the-bbc-workplace-culture-review/

 

 

(8) ISO 27001(사이버 보안) 인증의 이점은? 

 

사이버 보안은 최근 모든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어 사이버 보안을 지키기 위한 ISO 27001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BBN TIMES』가 지난 5월 1일 보도했다.

 

이 매체가 전한 ISO 27001 인증의 이점은 

 

① 개인정보 등 제반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대고객 신뢰 부여

 

② 사이버 보안을 철저히 하여 비즈니스 상의 제반 리스크 감소

 

③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④ 이러한 이점 통해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 창출

    
(Key Word: 사이버 보안, ISO 27001, 『BBN TIMES』, 개인정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what-is-the-benefit-of-iso-27001-certification

 

 

(9) AI 때문에 직원 해고한 고용주 절반 이상이 후회 

 

AI 등장으로 그동안 고용주의 40% 가량이 종업원을 해고했는데 그 중 절반 이상(55%)이 그들의 결정이 잘못이었음을 후회하고 있다고 인력관리 전문 매체 『HRDIVE』가 최근 조사(Orgvue)를 인용, 지난 4월 29일 보도했다.

 

고용주들의 1/4 가량은 AI의 어떤 성능이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 몰랐고, 1/3 가량은 AI의 어떤 성능이 자동화에 가장 위험한지 몰랐으며, 35%는 전문가 부족이 AI의 성공적인 활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용주들의 대부분은 AI 활용에 낙관적이어서 3/4 가량이 올 연말까지 AI의 이점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았고 4/5는 올해 AI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Key Word: AI, 『HRDIVE』, 고용주)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leaders-who-laid-off-workers-due-to-ai-regretted-it/746643/

 

 

(10) 에이전트 형 AI가 가져올 윤리적 위험 

 

세계적인 기업윤리 자문회사 NAVEX는 사람 대신 기업경영상 많은 문제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트 형 AI’(Agentic AI)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위험과 대처 방안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에이전트 형 AI’가 사람 대신 종업원을 심사 · 채용한다든지, 고객 관리를 한다든지, 공급망을 관리하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있겠으나 그 과정에 윤리적인 위험이 내포된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이 글은 말했다.

 

이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은 AI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AI 활용에 따른 철저한 위험 평가, 그리고 데이터 검증 및 AI 시스템 모니터링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에이전트 형 AI(Agentic AI): 인간 대신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하여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AI를 말함   

     

(Key Word: NAVEX, 에이전트 형 AI, 거버넌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com/en-us/blog/article/preparing-for-the-compliance-challenges-of-agentic-ai/

 

 

(11) 대부분 기업 AI 거버넌스를 IT 부서에 맡겨

 

유럽의 기업윤리 자문회사 GAN INTEGRITY가 230여 명의 각 기업 법령준수(Compliance)와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AI의 통제 책임(거버넌스)을 IT 부서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업들이 아직 AI를 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AI 거버넌스 자체가 없는 기업이 39%나 되었고, 31%는 단편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어 AI로 인한 규제 위반 및 윤리적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AI 거버넌스를 IT 팀에 맡기고 있는 데가 40%, 법령준수 팀에 25%, 이사회에 13% 맡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규제기관은 AI야말로 투명하고 윤리적이고 법규에 맞아야 하므로 경영진에 통제권이 주어지길 바라고 있다.   

 

(Key Word: GAN INTEGRITY, 법령준수(Compliance), AI, 통제 책임(거버넌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anintegrity.com/resources/blog/ai-governance-under-pressure-insights/

 

 

(12) 기업 종업원 해고가 사상 최고치에 육박  

 

인력 관련 인터넷 매체 『HRBREW』는 올 들어 경제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기업들이 인력조정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어 올해 벌써 350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직장을 떠났다고 지난 5월 2일 보도했다.

 

경제학자들은 대규모 해고 자체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용 둔화가 앞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 있다는 걸 시사하기 때문에 기업의 인력 담당자(HR)들은 다양한 경제적 상황에 대비하는 게 좋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최근 들어 대량 해고의 실례로 인텔의 2만1천 명, UPS의 2만 명을 들고 이는 2008년 시티그룹의 5만 명, 2012년 휴렛팩커드의 2만7천 명 해고 때와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Key Word: 『HRBREW』, 인력조정, 인력 담당자(HR))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5/05/01/company-layoffs-are-reaching-historic-highs-here-s-what-hr-should-know

 

 

(13) 미 대법원, “남녀의 법적 개념은 생물학적 성별”

 

미 대법원이 지난 4월 남녀의 법적 개념은 생물학적 성별로 규정한다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성 전환자(transgender)들에 고용주들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게 되었다고 비즈니스 전문『Raconteur』가 지난 4월 24일 보도했다.

 

이 판결에 따라 성 전환자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화장실이나 탈의실 등의 공간 운영 등에 인사 담당자들의 세심한 배려가 요구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또 성전환은 여전히 평등법에 의해 보호되며 고용주들은 이 판결을 계기로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야 하고 성 전환자에 대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제공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전환자: 영어 transgender의 한국어 번역으로서, 출생 시 지정된 남녀 성별과 다른 성적 정체성을 가진 사람에 대해 성전환자로 부른다.

 

(Key Word: 미 대법원, 트랜스 젠더, 고용주, 성전환, 평등법)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conteur.net/talent-culture/what-does-the-supreme-court-ruling-on-gender-mean-for-hr

 

 

(14) 세르비아 학생들의 민주화 촉구 자전거 시위 

 

세르비아 학생들이 자전거로 1,400km를 달려 EU 의회에 도착, 세르비아 정부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는데 국제투명성기구도 EU집행위로 하여금 세르비아 정부에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하라고 촉구했다.

 

국제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세르비아 정부는 언론과 사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부패 문제와 불공정 선거 규정의 변경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세르비아에서 30만 명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있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EU집행위로 하여금 세르비아 정부의 언론과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압박을 중지하고 정부 조달계약의 할당과 선거법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더욱 강경한 자세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Key Word: 세르비아 정부, EU 의회, 국제투명성기구, EU 집행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ransparency.org/en/press/serbian-students-biking-1300-km-strasbourg-defend-rule-of-law-must-receive-support-eu-commission

 

 

(15) 미 국민 1/3이 4억 개의 각종 총기 소유 

 

미 국민의 1/3에 해당하는 8천6백만 명이 4억 개로 추정되는 각종 총기 중 최소한 하나를 소지하고 있다고 비영리 언론매체 『The Conversation』이 지난 5월 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는 백인 남성뿐만 아니라 흑인, 여성, 라틴계, LGBTQ 등 모든 사람들에 개방되어 있고 영국의 식민지 시절부터 총기 소유가 개방되어 있어 현재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총기는 그 치명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총기로 인한 우발적 사망은 최근 줄어들고 있고(연간 5백 명 미만), 대신 총기 사망자 중 자살(58%)과 살인(38%)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Key Word: 총기, 『The Conversation』, 백인, 흑인, 라틴계)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guns-in-america-a-liberal-gun-owning-sociologist-offers-5-observations-to-understand-americas-culture-of-firearms-251084

 

 

(16) 햇볕 반사 페인트로 주변 온도 10°F 낮춰

 

미국 로스앤젤리스 도로에서 2년 전 햇볕을 반사하는 페인트를 발랐더니 주변 온도가 10°F(섭씨로 5.56°C) 떨어지는 냉각 효과가 있었다고 비즈니스 전문 미국의 『FAST COMPANY』가 지난 5월 6일 보도했다. 

 

2년 전 시험에는 100만 평방미터 이상의 도로, 학교 운동장, 주차장 등에 햇볕을 반사하는 페인트를 바른 결과 아침에는 도로가 천천히 더워지고, 오후에는 빠르게 식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햇볕 반사 페인트의 냉각 효과는 앞으로 주거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 변화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햇볕 반사 페인트, 『Fast Company』, 기후 변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117672/something-amazing-happened-when-an-l-a-neighborhood-covered-its-roads-in-solar-reflective-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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