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6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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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09:54: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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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1) 비 재무 리스크에 대한 전사 관리체계로 확장 필요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508개 상장기업의 전사(全社) 리스크 관리체계를 분석한 결과 재무 리스크 보다 비 재무 리스크에 대한 전사 관리체계가 다소 낮게 나타나 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도 리스크 관리체계의 차이가 나타났는데 건설 등 일부 산업은 그 중대성에 비해 산업안전과 환경 공시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하게 보여 기준원은 산업별 중대성에 따라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았다.
기준원은 부동산 · 증권 등 일부 산업의 경우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로 기업 내 설치된 내부 조직만 나열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요건을 알기 원하므로 이에 맞춰 세부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ey Word: 한국ESG기준원, 기업지배구조,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gs.or.kr/publish/report_view.jsp?tn=193&pp=3&spyear=&skey=&svalue=
(2) ESG 경영의 가장 큰 적은 조직원의 슬럼프
사회(S)와 지배구조(G)에의 자발적 참여와 윤리적 실천이 ESG 경영의 핵심인데 조직원의 슬럼프야말로 이를 등한시하는 가장 큰 적이므로 변화와 몰입 ·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ESG경제』가 지난 1월 5일 보도했다.
슬럼프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저조한 상태가 오래 계속되는 현상인데 슬럼프는 보통 ① 일과 능력의 불일치, ② 나쁜 관계와 소통 부족, ③ 반복되는 일과 스트레스로 신체적 · 감정적 소진이 될 때 일어난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① 결심과 결단으로 슬럼프를 끊고 당장 변화를 모색, ② 회사 일에 집중해 몰입할 것, ③ 마음을 열고 팀원들과 열린 대화를 통해 긍정적 분위기 형성 등을 그 대책으로 제시했다.
(Key Word: ESG 경영, 슬럼프, 소통, 스트레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98
(3) “한국인의 인지 역량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한국 근로자의 *인지 역량(cognitive skill)이 나이가 들수록 가파르게 떨어짐에 따라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김민섭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KDI 포커스』(1월 14일)에서 지적했다.
이들은 그 원인으로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여분의 시간이 없어 평생 학습 참여율이 낮고, 경직적 조직 문화와 낮은 자율성으로 역량 활용이 제한적이며, 근속연수 중심의 임금 체계로 역량 발휘의 유인이 적다는 점을 들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따른 임금 체계 개편, 직무 및 성과 관리 강화 그리고 근로 시간 선택권 확대 및 학습 · 훈련 프로그램의 내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이들은 말했다.
*인지 역량(cognitive skill): 수학적 추론 능력(수리력)과 사고력 및 문해력(언어능력)을 말한다. 이는 보통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얻어지는데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의 산업사회에서는 청년기에 습득한 인지 역량으로 정년까지 버틸 수 있었지만 AI와 자동화 시대에는 평생에 걸쳐 새로운 역량이 요구된다.
(Key Word: 인지 역량, 노동 생산성, 한국개발연구원(KDI), 평생 학습)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di.re.kr/kdipreview/doc.html?fn=19038_51964&rs=/kdidata/preview/pub
(4) 한국 기업의 RE100 이행 장벽 세계 최고 수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1월 20일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 가운데 높은 비용, 즉 **‘RE100 이행장벽’을 호소한 기업이 미국의 3.5 배(70 개사)에 이른다고 말하고 관계 당국의 지원을 호소했다.
‘RE100 이행장벽’을 호소한 기업의 수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은 ‘이행장벽’ 호소 기업이 감소 또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은 3년 전에 비해 80%나 늘어나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한경협은 그 대책으로 전력 구매 계약 시 송배전망 이용료의 면제 또는 인하, 소규모 전기 사용자도 발전사업자와 전기 사용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하며 재생 에너지 사용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을 건의했다.
*RE100: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
**RE100 이행장벽: RE100 이행 과정에 들어가는 높은 비용 등을 가리킴
(Key Word: RE100, RE100 이행장벽, 재생 에너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ki.or.kr/kor/news/statement_detail.do?bbs_id=00036871&category=ST
(5) 獨 · 日은 지고 中은 떠오르는 글로벌 제조업 판도
독일과 일본은 특정 분야의 세계시장 지배와 강한 중소기업을 자랑해 왔으나 디지털 전환 지체와 구조적 취약성으로 쇠퇴의 길에 들어선 반면 중국은 1만5천 개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 글로벌 제조업의 새 판도를 만들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고 특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중국은 한국에 직접적인 위협이자 중대한 도전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중국의 험난한 파고를 넘어서기 위해서 한국은 제조업의 질적 혁신을 기하고, 중국의 이른바 *‘전정특신(專精特新)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며 일본의 소부장 강점과의 연대 등을 해 갈 필요가 있다고 POSRI는 말했다.
*전정특신(專精特新) 기업: 중국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특징 4가지. 전(專)은 특정 분야의 기술 등을 갖추도록 전문화, 정(精)은 고품질 생산으로 정밀화, 특(特)은 차별화 위한 특색화, 신(新)은 높은 R&D 투자로 혁신화를 유도한다는 뜻.
(Key Word: 디지털 전환, 구조적 취약성, 전정특신(專精特新), 소부장, POSR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upload/file/202512/20251224aChWGyF785ujH.pdf
(6) 5대 주력 품목 한 · 중 · 일 수출 경쟁력 비교
제조업 부문의 중국 부상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화학공업, 기계, 철강 등 한국의 5대 주력 수출품목의 경쟁 양상이 요동치고 있다.
무역협회의 『트레이드 포커스』(12월 23일)는 중국의 제조 굴기가 두드러짐으로써 한국은 철강 · 화학 · 고기능성 소재 중심으로 무역 구조를 재편하고 기계 · 반도체 · 배터리 장비 등 고정밀 분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그동안 도요타를 앞세워 자동차 부문에서 우위를 유지해왔으나 2024년 기계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경쟁력 약화를 보임에 따라 한국은 현재의 수출 우위 품목도 초격차 유지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Key Word: 무역협회, 『트레이드 포커스』, 초격차 유지 전략)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ta.net/researchTrade/report/tradeFocus/tradeFocusDetail.do?no=2915
(7) “특정 빅테크 알고리즘이 진료 패턴 좌우 우려”
AI가 의료 분야에도 범용 기술로 진입함에 따라 Open AI나 Google 등 소수 빅테크가 원천 기술을 독점, 의료 분야에 특정 기업의 알고리즘이 환자 진료 패턴을 좌우할 우려가 있다고 의약전문 『라포르시안』(1월 12일)이 보도했다.
우리나라도 ‘AI 기본법’이 막 시행되었으나(1월 22일) 법은 개발한 기업과 기술 구매자만 규정하고 실제로 AI 적용을 받는 개인은 빠져 있어 환자 등은 편향성 · 불평등 · 투명성 부족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우려했다.
빅테크나 정부가 경쟁을 이유로 AI의 안전성 검증을 소홀히 할 수 있어 이야말로 국가가 신 의료 기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할 책임을 환자와 시장에 내맡기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Key Word: AI, 환자 진료, 빅 테크, 『라포르시안』, 안정성 검증)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239
(8) “AI 규제, 혁신 막는 게 아니라 책임 공백 메우는 것”
이상욱 교수(한양대 철학과)는 국민권익위의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2025.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AI 규제는 AI의 혁신을 막자는 것이 아니라 자칫 일어날 수 있는 책임 공백을 메우기 위한 필수 장치”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꼭 갖추어야 할 AI 윤리 거버넌스로서 △의사 결정 과정 등의 ‘투명성’과 △인권 · 공정성 등의 ‘핵심 가치 존중’, 그리고 △*이중 용도(dual use) 위험 등으로부터의 ‘안정성’ 등 세 가지를 들었다.
그는 끝으로 한국 기업들이 현재 AI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윤리나 문화 그리고 데이터 주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무기로 삼아 틈새시장을 파고들 수 있지 않겠나 하고 조심스레 내다봤다.
*이중 용도 위험(Dual-use risk): 어떤 기술, 지식, 제품 등이 본래 평화적 목적으로 개발되거나 사용될 수 있지만 동시에 군사적 또는 위험한 목적으로도 전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이중 용도는 의도적일 수도 있고 우연히 그렇게 될 수 있다.
(Key Word: 이상욱 교수, AI 규제, AI 윤리 거버넌스)
자세한 내용은
(9) AI 리터러시 교육이 시급한 이유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며 윤리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 즉 리터러시가 이제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의 생존 역량에 직결되는 공동체 유지에 필수 요소가 됨으로써 그 교육의 시급성이 논의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매월 발행하는 『나라경제』 1월호는 이 같은 글을 싣고 이의 실현을 위해 △ AI 리터러시 교육의 법제화, △ 커리큘럼 개발, △ 교사 양성, △ 부처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리터러시의 4가지 핵심 영역으로 ① AI를 도구로 인식하고 한계를 이해해야 하며, ② AI의 답이 정답이 아닐 수 있고, ③ 업무에 AI를 능동적으로 적용하며, ④ 프라이버시, 저작권 등 윤리적 법적 한계에 대한 인식을 들었다.
(Key Word: AI 리터러시, 『나라경제』, 프라이버시,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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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5442&sel_year=2026&sel_month=01
(10) AI 산업 발전에 따른 저작권 침해 간담회 개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 앞으로 AI 산업 발전에 따라 저작권과의 마찰이 산발할 것에 대비하여 저작권 관련 유관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사위크』 보도(1월 15일)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AI 업체 측의 ‘저작물 선 사용, 후 보상’은 저작권자들의 사전 협상력 배제로 인한 권리 침해의 우려가 제기되었고, 저작권자의 사용 거부권 행사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한마디로 저작권자들은 권리 보호가 최우선이고 AI 업체 측의 면책 시(저작권법 제35조의5, 공정이용제도)에도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AI 업체 측은 원칙에는 동의하면서 해외 빅테크에의 종속 우려를 제기했다.
(Key Word: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 산업, 저작권자, 선 사용 후 보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32784
(11) 지난해 국내 AI 사용자 증가 속도 세계 제1위
지난해 국내 AI 사용자가 경제활동 인구의 25.9%에서 30.7%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 지난해 보급률이 1년 전의 전 세계 25위에서 7단계 올라 18위가 되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AI TIMES』 보도(1월 11일)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전 세계 국가별 AI 사용률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는데 세계에서 AI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인구 64%가 AI를 사용하는 UAE로 밝혀졌다.
AI 사용률이 가장 높은 UAE는 챗GPT가 등장하기 5년 전인 2017년부터 세계 최초로 AI 담당 국무장관을 두는 등 AI 관련 거버넌스를 구축할 정도였고, 보급률 2번째는 싱가포르(60.9%), 3번째는 노르웨이(46.4%)였다.
(Key Word: AI 사용률, 『AI TIMES』, 마이크로소프트)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75&page=7&total=30294
(12) “금융권의 AI 운용에 따른 위험 스스로 책임지도록”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이 AI 도입과 운용을 서두름에 따라 이에 따른 모든 위험도 금융회사가 스스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금융회사가 AI를 사용할 때 따라야 할 거버넌스 및 위험 평가와 통제의 핵심 프로세스를 제시한 ‘AI 위험관리 프레임워크’(AI RMF)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은행의 15가지를 비롯, 증권·보험 등 모든 금융권은 이미 각종 AI 서비스를 실시 중인데 AI의 복잡성, 불투명성, 데이터 의존성 등으로 소비자에 손해를 입힐 위험이 있는 데도 거버넌스나 위험 관리는 대체로 미진한 상황이었다.
(Key Word: 금융감독원, AI, 거버넌스, 위험 평가,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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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은행 상속 처리 절차’ 디지털 처리로 개선키로
국민권익위는 상속 과정에 복잡한 은행 업무로 겪는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대신 ‘가상계좌 통합 정산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이에 앞서 유족들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벌인 결과 유족들의 거의 전부(92.4%)가 ‘가상계좌 통합 정산 서비스’를 지지했고, 상속 처리를 위해 금융기관 방문(35.3%)과 복잡한 서류 준비(28.6%)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의견 조사에서 디지털 처리로 편리는 해지겠지만 대표 상속인의 권한 남용(36.7%)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미숙한 고령층의 불편(26.1%)과 해킹 등 보안사고(24.7%)를 선결과제로 들었다.
(Key Word: 국민권익위, 상속, 가상계좌, 디지털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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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Z세대 거의 모두 이메일 · 메신저 발송 전 AI에 물어
Z세대 거의 모두(93%)가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보내기 전에 AI에게 말투 수정을 요청한 경험이 있다고 『한경 BUSINESS』(1월 16일)가 보도했다.
Z세대가 메신저 등에 메시지를 올리기 전에 AI에 물어보는 이유는 △상황에 맞게 하기 위해(41%), △무례하게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37%), △문장 구성이 번거로워서(16%), △상대방에 따른 어투 조정이 어려워서(10%) 등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I에 말투 점검을 시키는 것이 오해 여지를 줄이고 효과적인 표현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최종 점검은 역시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Key Word: Z세대, AI, 말투 수정)
자세한 내용은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601164901b
(15) 한국 부자 지난 15년 동안 3배 반 늘어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2025년 47만6천 명으로 연 평균 9.7% 늘었고, 이들의 금융 자산도 1,158조 원에서 3,066조 원으로 연 평균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자들이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가 중심이었는데 최근 들어 금융투자, 실물투자, 디지털 자산 등으로 다변화 되어가고 있고,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식 습득, 분산 투자 등을 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국민들 중 돈 많은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일반적인 추세는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나 ‘부자’의 기준을 부동산 10억, 금융자산 10억 이상으로 규정한 것은 일반인들의 보편적 인식과의 괴리가 있다.
(Key Word: KB금융그룹, 부자 보고서,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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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551
(16) 외국인 고용, “인건비 때문 아니고 내국인이 없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외국인 고용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13.4%)라기보다 ‘내국인을 쓸래야 쓸 수가 없어’(82.6%)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을 고용 중인 중소기업 1,22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산업 현장에 내국인의 취업 기피가 해마다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근로자 1인당 평균 인건비는 253만2천 원이고 숙식비(39만6천 원)를 합치면 외국인 1인당 인건비가 292만8천 원이나 되어 외국인 근로자가 내국인 수준의 급여를 받는 업체가 6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외국인 고용, 중소기업중앙회, 인건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iz.or.kr/ko/contents/bbs/view.do?seq=162022&mnSeq=207
(17) 경기 침체 속에서도 투자에 관심 높아
올해 한국 소비자들은 경기 침체 속에 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는 낮지만 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고 시장조사 전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1월 20일 전했다.
19~59세 일반 소비자들은 지난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비록 소득 증가 기대는 낮아도 경제적 위기에 대한 불안감은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65.4%→32.3%) 이 조사는 밝혔다.
계층 상승에 대한 가능성에 절반 이상이(56.7%) 체념적이면서도 중산층이나 부자로 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80%를 넘었고, 이를 반영하듯 금융시장의 하락을 위험보다 투자의 기회로 보는 사람이 절반을 넘었다.(54.3%)
(Key Word: 한국 소비자,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소득 증가, 투자 기회)
자세한 내용은
2. 일본
(1) 내부신고를 ‘화(和)를 깨는 행위’로 보는 게 문제
일본경영윤리학회(12월 8일)는 일본의 공익통보자보호제도가 2020년과 2025년 활성화를 위해 두 차례 큰 변화를 가졌으나 내부신고가 조직의 ‘화(和)를 깨는 행위’나 ‘밀고(密告)’로 보는 기업문화가 제일 큰 문제라고 했다.
이 학회 기업행동연구부회는 일본의 내부신고제도를 살펴보고 토론을 벌였는데 기업의 이런 문화 때문에 신고자에 좌천·불이익이 예사롭게 주어지므로 법률 정비 이전에 조직의 장이나 리더의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이 얼마나 실효성 있는 내부신고제도를 갖추었는가는 투자가들이 볼 때 ESG의 하나인 기업의 중요한 거버넌스(지배형태)의 평가 대상인데 투자가들이 중시하는 숫자화가 되어 있지 않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Key Word: 일본경영윤리학회, 기업행동부회, 내부신고, 거버넌스)
자세한 내용은
(2) 거의 모든 기업, ‘65세까지의 고용’ 이미 실시 중
거의 모든 기업이 ‘계속 고용’(65.1%)이나 ‘정년 연장’(31.0%) 방식으로 ‘고령자 고용 안정법’에 의해 의무화된 ‘65세까지의 고용 확보’ 조치를 이미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후생노동성이 종업원 21명 이상의 기업 23만7천739개 사를 지난해 6월 현재 조사한 결과인데 법적으로 의무화되지는 않고 노력할 의무로 되어 있는 ‘70세까지의 취업 확보’ 조치도 34.8%가 이미 실시 중이었다.
한편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끌어올리거나 아예 정년을 없앤 기업의 수도 조금씩 늘어나(전년 대비 2.3p 증가) 지난해 전체의 34.9%에 이르렀다.
(Key Word: 계속 고용, 정년 연장, 고령자 고용 안정법, 후생노동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hlw.go.jp/stf/newpage_66853.html
(3) 4월부터 남녀 임금 격차와 여성 관리직 비율 공개해야
여성활약추진법 개정으로 오는 4월부터 종업원 101명 이상의 기업들은 남녀 임금 격차와 여성 관리직의 비율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경영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에 기업들이 남녀별 채용 · 육성 · 평가 · 승진 과정 전반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서도 여성 인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원 채용의 공고 단계에서부터 남녀 임금 격차나 여성 관리직 비율의 이상적인 수치의 공개는 기업 가치의 향상과 인재 전략의 고도화, 그리고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의 징표로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ey Word: 여성활약추진법, 임금 격차, 여성 관리직)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519&sk=0
(4) 経団連, ‘지속가능한 관광 입국’ 실현을 정부에 건의
재계 대표 経団連은 지난 1월 8일 너무 관광객의 수에 매달리지 않고 적은 방문객 수로도 높은 경제 효과를 내는 고부가가치 관광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입국’ 실현을 정부에 건의했다.
経団連은 일본 관광 정책을 이제 양에서 질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외국 관광객의 입국도 중요하지만 국내 관광의 활성화도 중요한 과제라며 2027년에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원예박람회의 활용도 건의했다.
정부는 경단련의 건의를 모두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국제 관광여객 조세 수입을 활용하여 일부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 지역 주민들에 불편을 주는 이른바 오버 투어리즘(over tourism)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ey Word: 経団連, 지속가능한 관광, 국제관광여객 조세, 오버 투어리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danren.or.jp/journal/times/2026/0108_01.html
(5) “승진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일본 기업의 평 직원 중 승진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58.5%로서 승진을 원하는 사람(32.9%)의 두 배 가까이 되었다.
*doda가 직장인 1만5천 명에 물은 승진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상사로서 책임이 싫다(20대 42.9%), 리더십이나 경영능력 부족(30대 38.4%), 강한 압력 · 스트레스(40대 36.3%), △간부들의 일이 매력적이지 않다(32.9%)였다.
이를 조사한 doda는 요즘 직장인의 이 같은 경향에 대해 “다양한 일과 삶의 가치관 속에서 승진이 유일한 경력 관리가 아니라는 생각”과 “사내 겸업이나 직무 순환 등 승진 말고도 선택의 여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doda: 일본 최대의 전직(轉職) · 인재 채용 플랫폼 중 하나인 파솔 그룹의 자회사
(Key Word: 승진, doda, 리더십, 경영능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ersol-career.co.jp/newsroom/news/research/2025/20251222_2047/
(6) 경제동우회, 한국 무역협회와 AI 분야 협력 모색
일본 경영인들의 모임인 경제동우회(經濟同友會)는 지난 1월 14일 미 · 중이 주도하고 있는 AI 경쟁 속에서 한일 두 나라가 독자적 경쟁력과 리질리언스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의 무역협회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일 두 단체는 공동 제안을 통해 양국의 협력 분야로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기반 구축, △미 · 중에 기울어진 기술 의존도 완화 위한 기초기술 연구 협력, △양국 인재 스타트업 지원 확대 등을 들었다.
두 단체는 앞으로 두 나라 협력의 더욱 구체화를 위해 로보틱스나 피지컬 AI의 동남아(ASEAN) 등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가능성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Key Word: 경제동우회, AI, 무역협회, 로보틱스, 피지컬 AI)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oyukai.or.jp/policyproposals/2025/260114.html
(7) AI 사용, 개인은 활발하나 조직은 지지부진
일본 기업의 경우 직원 개개인은 68.2%가 거의 매일 AI를 사용하고 있으나 조직 차원에서는 개인이나 부서 단위에 머물고 있을 뿐 업무 프로세스나 제도에 통합되어 활용되는 것은 20%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인사 전문 ㈜코나가 기업의 인사 담당자 259명을 조사한 결과 조직에 AI가 정착하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로 ① 구성원의 AI 다루는 스킬 부족, ② 구체적인 사용 사례 부재, ③ 업무 조직과 추진 체계의 미비를 들었다.
AI가 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중도 채용이나 인재 육성 · 교육 · 노무 등 인력 관리(HR)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인사 부문의 개인적 활용은 46%에 이르지만 업무 과정에 편입된 경우는 10% 미만에 불과했다.
(Key Word: AI, ㈜코나, 인력 관리(HR))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go.corner-inc.co.jp/l/1007322/2025-12-22/6wqf9g
(8) 직장인 중 65.1%가 생성형 AI 이미 사용 중
인재 파견 회사 ADECCO가 20~59세 직장인 1,010명을 조사한 결과 65.1%가 지난해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 중이고 이들 중 66.7%가 AI 사용으로 업무 효율과 품질이 모두 나아졌다고 응답했다는 것이다.
작년 AI 사용 경험이 없는 사람 중 절반가량이 올해 사용 의향을 밝혔고 이를 통해 △업무 일부 대체, △생산성 향상, △사람과 AI의 협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AI 활용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는 △스킬 및 교육 부족(29.1%), △보안 우려(28.3%), △출력 품질의 불균일성(26.1%) 등이 지적되고 있다.
(Key Word: ADECCO, 생성형 AI, 업무 효율)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ressroom/2025/1223
(9) 일부 은행, 주택담보 대출 등 AI 의해 즉각 결정
지방은행인 *쥬로크(十六)은행은 지난 1월 9일부터 주택담보 대출이나 무담보보증 대출 등에 AI 도움을 받아 은행원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신청과 동시에 거의 즉각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미츠비시 종합연구소가 개발한 이 AI는 종래 은행원이 일일이 심사해 온 대출 여부 판단을 수많이 학습하여 심사 업무의 자동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은행은 이를 통해 대출 업무의 50~80%를 인간 심사 없이 신청과 거의 동시에 대출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디지털화와 효율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쥬로쿠(十六)은행: 일본 중부의 기후(岐阜)시에 본사를 둔 지방 은행. 1877년 설립된 오랜 역사의 은행
(Key Word: 쥬로쿠 은행, AI, 미츠비시 종합연구소, 대출 업무, 디지털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ri.co.jp/news/press/20260108.html
(10) 일손 부족으로 인한 도산 업체 해마다 늘어
지난해 일손이 모자라 도산한 업체가 통계 이후 처음으로 400건을 넘어 427건이나 됨으로써 경기 회복을 위해 필요한 정책의 제2위가 인력 부족 해소가 되었다.
조사 전문 데이고쿠(帝國)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일손 부족으로 인한 도산 업체 수가 1년 전에 비해 무려 24.9%나 늘어났는데 대부분(77%)의 도산 업체는 직원 10명 미만의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손 부족으로 인한 도산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11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물류업 52건(2024년부터 시행된 ‘시간 외 노동 상한 규제’가 큰 영향 줌), 그리고 노인 복지와 파견업, 미용업, 경비업 등의 순이었다.
(Key Word: 일손 부족, 데이고쿠 데이터뱅크, 도산 업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economic/20260108-laborshortage-br2025/
(11) 지방 남성 공무원 육아 휴가 취득률 58.5%
2024년 남성 지방공무원의 육아 휴가 취득률이 58.5%로서 1년 전에 비해 10.9p나 증가했고 이 같은 증가세는 과거 최고 기록을 세움으로써 낮은 출생률 반등에 좋은 조짐을 보였다.
남성 공무원의 육아 휴가 취득 기간은 2주일~1개월이 36.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1개월~3개월 사이가 26.0%였으며, 여성 공무원의 경우 12개월~24개월이 35.0%로서 가장 많았다.
한편 여성 공무원의 육아 휴가 취득률은 100.6%나 되었고 배우자 출산이나 육아를 위해 부부가 함께 휴가를 취득한 비율이 86.5%나 되었다.
(Key Word: 지방공무원, 육아휴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oumu.go.jp/main_content/001048390.pdf
(12) 직장 고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댓글은 ‘직장 분위기’
직장 선택할 때 인터넷 댓글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내용은 ‘근무 방식’이나 ‘직장 환경’이었고(55.8%), 이어 ‘급여’나 ‘처우’(38.5%), ‘사내 인간관계’나 ‘직원 관련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AiDEM 사람과 일 연구소’는 회원 4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 같이 밝히고 그러나 댓글 때문에 직장 지원하는 데 결정적 영향은 없었고, 영향이 있었다는 사람은 21.3%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직장 선택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원하는 직무 내용’이었고(36.6%), ‘능력이나 경험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32.4%)와 ‘직장이 집에서 가까워서’(28.2%)가 그 뒤를 이었다.
(Key Word: 근무 방식, 직장 환경, ‘AiDEM 사람과 일 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enquete/457?utm_source=copilot.com
(13) 전직(轉職), 가족이 반대하면 거의 절반이 포기
직장을 옮기려 할 때 근무하고 있는 직장이나 가족들의 반대가 많은데 직장의 만류로 전직을 포기한 경우는 20%에 지나지 않은데 비해 가족의 만류는 받아들인 사람이 거의 절반(44%)에 이르렀다.
전직(轉職) 전문 ㈜엔이 35세 이상 직장인 2,247명에 전직 만류 이유를 조사했더니 현 직장의 만류는 주로 상급자의 감정 섞인 설득이었던 데 비해 가족들은 전직 자체에 부정적 인식(39%)이나 연봉감소 우려(38%) 등이었다.
(Key Word: 전직(轉職), ㈜엔)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en-japan.com/newsrelease/2026/44279.html
(14) 퇴근 후 전철 안 여성 몰래 촬영은 해고 사유?
유수 회사의 과장직에 있는 남성이 퇴근 후 전철에서 백팩에 소형 카메라를 숨겨 여성의 치마 안을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형사 입건되는 바람에 회사로부터 징계 해고를 당하자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1심 판결(나고야 지법)은 피해자와의 합의에 의해 불기소된 데다가 유죄 판결 이외는 해고 조치를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해고는 지나치다고 판결한 데 대해 고법은 몰래 촬영 등 파렴치 행위에는 해고 조치가 맞다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이번 파렴치 범행이 있은 다음 날 ‘성적 모습 촬영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몰래 촬영에 대해 사회적 비난이 높고 엄벌이 요구되는 사회적 분위기도 참조했음을 명백히 했다.
(Key Word: 징계 해고, 몰래 촬영, 파렴치 행위, ‘성적 모습 촬영 처벌법’)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515&sk=1
(15) “미국의 기후 조직 탈퇴,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
비즈니스 종합연구소 日本總硏은 지난 1월 9일 미국의 기후 관련 국제 조직의 탈퇴가 가져올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추가적인 충격도 없겠지만 국제간의 기후 협력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각국의 NDC(국가별 탄소배출 감축 목표) 제출 지연 등 국제적 협력 의지의 약화 조짐과 미국이 빠짐으로써 국제간 합의 형성이 더 어려워지는 등 파리협정 목표 달성이 멀어져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유럽 및 신흥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로드맵 마련 등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기후 대응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Key Word: 기후 협력, NDC, 파리협정, 日本總硏)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ri.co.jp/report/economistcolumn/detail/16390/
(16) 임종 때 많은 후회, “의사 말 지나치게 들은 것”
『80歲の壁』 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쓴 정신과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는 고령자의 임종 때 많이 듣는 후회가 “평소 의사가 말하는 것을 지나치게 많이 듣고 참은 게 많았다”고 말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경제 주간지 『東洋經濟』는 지난 1월 22일 약 40년에 걸쳐 6천 명 이상의 고령자를 치료해 온 의사 와다가 절제나 참는 것이 반드시 노년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생활의 즐거움을 뺏기도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저서 『의사 밖에 모른다. 죽기 직전의 후회』에서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건강을 위해 참는 것’보다 매일 매일의 즐거움이나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는 걸 시사한다고 말했다.
(Key Word: 와다 히데키(和田秀樹), 임종, 『東洋經濟』)
자세한 내용은
https://toyokeizai.net/articles/-/925596
3. 미국, 유럽 등
(1) 2026년 각 직장의 중요한 인력 관리 트렌드
새해 들어 각 기업들의 공통적인 인력 관리 트렌드는 △직원들의 복지 확대, △급여 투명성, △직원들의 스킬 개발, △AI와 데이터 관리 등이 될 것이라고 세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자문 회사 ADP가 지난달에 이어 내다봤다.
인력 관리에 AI의 도입은 다 같이 적극적이지만 데이터 기반이 AI 활용에 미흡하다는 우려가 상당했고(IT 전문가의 48%) *가드레일 부족을 우려하는 전문가도 절반을 넘었다(55%).
급여 투명성과 관련해서는 올 6월부터 EU가 지침(Directive) 시행을 예고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 급여 투명성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법률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드레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하게 하면서 조직의 핵심 가치나 규범, 전략적 목표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설정한 최소한의 규칙과 경계선
(Key Word: 인력 관리, 급여 투명성, 스킬 개발, ADP, AI)
자세한 내용은
https://marketing-assets.adp.com/api/public/content/e7564438475640198c825982f934c1e9?v=675033b2
(2) AI가 인력(HR) 관리 전체를 바꿔 놓고 있는 중
삼성, Salesforce 등 세계적인 빅 테크들의 인력(HR) 관리 리더들은 AI가 조직 설계, 인재 관리, 그리고 업무 방식 전반을 바꾸고 있다고 인력 관리 전문 『HR BREW』가 지난 1월 9일 보도했다.
이에 대비하여 삼성은 전 직원에 AI 교육의 의무화로 직원들의 재교육(reskilling) 기반을 마련하고 있고, Salesforce는 전 직원의 거의 모두(99%)가 이미 AI를 매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AI에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무를 맡기고, 인력 관리에는 판단과 관계 설정 및 정책 설계 등 인간 중심의 역할을 맡게 하여 AI 도입 설계에 인간 중심의 판단과 윤리기준이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Key Word: 빅 테크, 인력(HR) 관리, 『HR BREW』, 재교육)
자세한 내용은
(3) 컴플라이언스(법령준수), 공급망 전체 문제로 확대
이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는 그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세계적인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GAN INTEGRITY」가 밝혔다.
각국은 수시로 규제 법규를 바꿀 뿐만 아니라 국가나 지역별 규제 내용이 서로 상충하거나 수시로 바뀌고 있어 법규를 챙기는 일이 그 기업뿐만 아니라 계약 기업에 귀속되는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컴플라이언스 환경의 이 같은 변화에 따라 각 기업이 규제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조정이 가능하도록 기업의 *TPRM(제3자 리스크 관리) 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했다.
*TPRM: Third Party Risk Management의 약자로 ‘제3자 리스크 관리’란 뜻. 기업이 공급업체, 협력사, 데이터 처리자, 물류 계약자 등 외부 제3자와 거래할 때 생기는 위험을 식별 · 평가 · 모니터링 ·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
(Key Word: 컴플라이언스, 공급망, GAN INTEGRITY, TPRM(제3자 리스크 관리))
자세한 내용은
(4) 조직의 위기관리 성숙도 높이는 5가지 핵심 전략
컴플라이언스 전문 나벡스(NAVEX)는 기업 등 조직의 통합 관리를 위한 *GRC(지배구조와 위기관리 · 법령준수)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아래의 5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① 신뢰할 수 있는 정책 관리
정책은 GRC의 골격이므로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지.
② 지속적인 리스크 평가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원칙 견지
③ 외부 파트너의 리스크 관리
계약 시 투명성 요구, 컴플라이언스 확인
④ 직원 참여 문화 조성
직원 참여 문화 확산으로 ‘직원은 가장 빠른 경보시스템임’을 확인
⑤ 지속적 개선 의지
GRC는 계속 발전해가는 과정이므로 매년 조금씩이라도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줄 필요
*GRC: Governance, Risk-Management & Compliance의 줄임말로 조직이 목표 달성을 위해 의사결정 구조를 다듬고, 위험을 통제하고 법이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통합 관리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Key Word: 나벡스(NAVEX), 위기관리, GRC, 지배구조, 법령준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com/en-us/blog/article/5-moves-accelerate-grc-maturity/
(5) 앞으로 5년을 끌고 갈 10가지 전략기술 트렌드
세계적 기술 자문 Gartner는 앞으로 5년간의 10가지 전략기술을 전망하면서 AI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기술 리더들은 복잡성과 기회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Gartner가 내다본 앞으로 5년 동안의 10가지 전략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① 소규모 조직도 빠르게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가능
② 고성능 모델 학습과 분석을 위한 초고성능 인프라 구축 가능
③ 데이터 사용 중 보호 강화를 통해 신뢰에 기반한 AI 활용 가능
④ 여러 에이전트(Agent)의 협업으로 복잡한 작업 수행
⑤ 산업별 특화된 언어 모델로 정확성과 규제 준수
⑥ 로봇과 드론 등 물리적 세계에서 지능형 행동을 하는 AI
⑦ 공격을 받기 전에 AI 도움 받아 사이버 보안 유지
⑧ 신뢰와 법령준수를 위해 소프트웨어나 데이터의 출처 등을 미리 규명
⑨ 제3자나 고객의 AI 활용 가시성 확보 위해 AI 보안 플랫트폼 역할
⑩ 클라우드 제공자에 작업량을 분산, 지정학적 위험을 경감
(Key Word: Gartner, 전략기술,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artner.com/en/articles/top-technology-trends-2026
(6) 리더는 지속적인 피드백 문화 속에 있어야 실패 막아
조직의 위기는 직원들이 무엇이 문제인가를 말하지 않는 데서 시작되므로 리더는 직원들이 감추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지속적 피드백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비즈니 전문 『BBN TIMES』는 지난 1월 일 보도했다.
지금까지의 피드백 방식으로는 느리고 제한적이라 리더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짧지만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약한 신호라도 조기에 파악, 대책에 나설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는 이러한 피드백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올리고, 이직률을 줄이며 조직의 전체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피드백 문화, 『BBN TIMES』, 참여도, 이직률)
자세한 내용은
(7) 피드백이 회사의 변화 가져온다는 생각 10%에 불과
회사 직원 중 자기들의 피드백이 실제 회사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생각은 10%에 지나지 않았고 임금 등의 공정성 요구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기본 요구사항이며, 자기 업무에는 AI가 불필요하다는 비율이 30%나 되었다.
설문조사 전문 ‘소고릴리틱스’가 1,027명의 회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술이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생각하지만(61%) 반면에 더 많은 인간적 상호작용도 원한다(38%)고 인터넷 매체 『HRDIVE』는 지난 12월 17일 전했다.
설문 대상이 정규직이어서 그런지 직무에 만족을 느끼는 비율이 71%나 되었고 만족의 근원은 보상(43%), 워라밸(38%)이었으나 만약 더 나은 보상이 있으면 직장을 바꿀 의향이 있는 사람이 45%나 되었다.
*소고릴리틱스(Sogolylitics): 역사(2013년 설립)는 짧지만 직원 또는 대 고객 설문에 대한 고도의 분석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문 피드백 · 설문 플랫폼이다.
(Key Word: 소고릴리틱스(Sogolylitcs), 『HRDIVE』, 워라밸, 공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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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호주 AI법,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은 노동자와 공유”
호주는 ‘AI법’을 새로 만들면서 AI로 인한 노동력 감축의 두려움을 덜기 위해 AI 도입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이익을 노동자와 공유하기로 약속했다고 언론자유 단체 블루프린트가 지난 12월 전했다.
호주 ‘AI법’은 EU법과는 달리 AI 전용 내부고발 조항은 두지 않았고 기술이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노동자들을 위해 AI 리터러시 향상과 기술 교육 확대 등에 대한 조항을 두었다.
이 법은 저작권이나 직장 감시 · 차별 문제 등 AI 때문에 야기될 수 있는 새로운 이슈에 대한 대비책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으나 3천만 호주 달러를 들여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AI 안전을 위한 연구기관을 두기로 했다.
(Key Word: AI법, AI 리터러시, 기술 교육, AI 안전 연구기관, 블루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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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AI, 업무혁신은 하지만 직원 창의성 효과엔 개인차”
생성형 AI가 직장 업무의 흐름은 바꾸어 놓고 있지만 직원들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개인차가 있다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지난 1월 6일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응용심리학 저널에 소개된 연구로서 최근 갤럽 조사에서도 생성형 AI 사용 직원들 가운데 자기들의 창의성에 도움을 받는다는 반응이 26%에 지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연구 결과 *메타 인지(기획·평가·모니터·재고) 능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생성형 AI 사용으로 더 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매타 인지(metacognition): 자신의 인지(認知) 과정을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 · 발견 · 통제 · 판단하는 정신 작용으로 ‘인지’에 대한 인지를 가리킨다.
(Key Word: 생성형 AI, 창의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응용심리학, 메타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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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생성형 AI 학문적 연구에 부정적 영향도 있다”
생성형 AI가 물리적 오염보다는 주목을 덜 받아 왔으나 허위·저품질 지식이나 정보를 통해 지식 생태계가 훼손되는 *인식적 오염(epistemic pollution)의 폐해도 무시할 수 없다는 논문이 나왔다.
파리 **ESCP 경영대학의 아키르(Aurélien Acquire)와 코시(Jozep Cossey) 두 교수는 학회지(***Sage Journal)에 이 같은 논문을 싣고, 그 대책으로 학계와 사회가 위험 관리와 검증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AI의 발전 속에 학문적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규범과 방법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식적 오염(epistemic pollution): 잘못된 정보와 위조된 학문적 산출이 지식 생태계를 오염시켜 신뢰성과 진실성을 위협하는 현상
**ESCP 경영대학: 1819년에 설립 된 세계 최초의 경영대학으로서, 파리에 본교가 있고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토리노 등 유럽 6개 도시에 캠퍼스가 있는 국제적 명문 비즈니스 스쿨이다.
***Sage Journal: 세계적인 경영학회 조직인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Business and Society가 발행하는 학술지
(Key Word: 생성형 AI, 인식적 오염, 내부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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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미 국세청, “내부고발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미 국세청은 세금 관련 내부고발을 종전의 우편 이외에 온라인(digital version)으로도 할 수 있게 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내부고발자 네트워크 뉴스(WNN)’가 지난 12월 22일 전했다.
탈세 등에 대한 내부고발자의 온라인 제보가 실시된 이후 내부고발로 인해 70억 달러 이상 세금을 더 징수할 수 있었고 제보에 대한 보상으로 14억 달러 이상 지불하게 되었다고 이 매체는 말했다.
미 국세청은 종이에 일일이 기재하여 제출하던 내부고발을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안성도 높고 제출 과정도 신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ey Word: 미 국세청, 내부고발, 온라인, ‘내부고발자 네트워크 뉴스(W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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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계최대 인력관리협회, 내부고발자 해고로 거액 배상
세계 최대의 인력관리협회(*SHRM)가 전 직원(Rehab Mohamed)을 내부고발을 이유로 해직시켰다고 하여 법원으로부터 거액(1,150만 달러)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
인력 전문 『HR BREW』 보도에 따르면 SHRM이 고용계약에서 인종 차별과 보복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 민권법을 어겨 징벌적 손해(1천만 달러)를 포함, 이 같은 거액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SHRM은 판결에 강력 반발, 항소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단체는 최근 조직의 다양성 등 정책(DEI)과 관련 여러 논란이 거듭되어 스스로 가르쳐 온 기준마저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여러 번 제기되어 왔다.
*SHRM: 세계 최대의 인력관리 전문 기관(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약 34만 명의 HR 실무자와 리더가 가입한 글로벌 협회로서 HR 표준과 정책, 교육 및 자격증을 제공하는 HR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Key Word: SHRM, 인종차별, 다양성 정책(DE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5/12/09/shrm-loses-usd11-5-million-discrimination-lawsuit
(13) 콜롬비아 국영 석유의 환경 파괴 내부고발 당해
내부고발자 앙드레 올라르테(Andrés Olarte)가 콜롬비아 국영 석유회사(Ecopetrol)의 환경 범죄와 인권 침해 30여 만 건을 내부고발한 뒤 협박성 편지와 위협 전화 등에 시달린 끝에 독일로 망명했다.
올라르테의 내부고발로 콜롬비아 국영 석유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범죄와 투자자 기만 등 혐의로 다수의 고발이 진행 중인데 그의 뒤에는 국제적 NGO인 Climate Whistleblowers가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라르테는 이 공로로 올해 *‘엘스버그 내부고발자 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엘스버그 내부고발자 상(Elsberg Whistleblower’s Award): 1971년 펜타곤 페이퍼스를 공개해 베트남 전쟁 종식에 큰 영향을 준 Daniel Elsberg의 이름을 딴 이 상은 독일의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주로 정부, 군, 국제기구, 대기업 등의 불법 · 부패 · 인권 침해 등 사회 전체의 알 권리와 공익에 기여한 사람에 주어지는 상
(Key Word: 내부고발, 앙드레 올라르테, 콜롬비아 국영 석유회사, 엘스버그 내부고발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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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영국 내부고발자 보호 대책 미흡”
영국 정부가 새로운 반부패정책을 발표했으나 전반적인 내부고발자 보호 강화 조치가 내년 이후로 미루어지는 등 내부고발자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고 내부고발자 보호 단체 <프로텍트>가 반발했다.
이 단체는 내부고발이 부패 예방과 탐지 및 대응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고발자의 2/3 이상이 고발을 이유로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다음의 3가지 핵심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①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에 실질적인 제재
② 피해를 당한 내부고발자에 보호와 구제 조치 강화
③ 보상 제도의 도입 시 투명한 절차와 명확한 기준 제시
(Key Word: 반부패 정책, 내부고발자 보호, 프로텍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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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탈리아 정부, 내부신고 운영 지침 마련
이탈리아 국가반부패청(ANAC)은 ‘EU 내부신고 지침’에 따른 국내법 시행 후 첫 조치로 기업 등 각 조직이 갖추어야 할 ‘내부신고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반부패청은 이 운영 지침에 내부신고 관리 책임자 지정, 독립성 확보, 이해충돌 방지 그리고 외부기관 위탁 시의 관리 규정 등을 포함하고, 신고는 구두나 서면 모두 허용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슬로바키아 의회는 지난 12월 12일 독립 기관인 ‘내부고발자 보호 사무소(WPO)’ 폐지 법안을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도 불구하고 다시 통과시킴으로써 내부고발자 보호에 기여해온 이 사무소가 새해 1월 1일부터 없어지게 되었다.
(Key Word: 국가반부패청, EU 지침, 내부신고, 이해충돌, 내부고발자 보호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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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histleblowingmonitor.eu/new-whistleblowing-guidelines-adopted/
(16) 하버드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인기 테크 기업
인기 테크 기업에 취업하기가 하버드대학에 입학하기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FASTCOMPANY』가 지난 1월 6일 보도했다.
Coinbase, ElevenLabs, Ramp 같은 인기 테크 기업은 수만 명 씩 지원자가 몰려 그 가운데 겨우 1-2백 명 채용함으로써 하버드대학의 지원자 대비 입학률 3-4%보다 채용률이 훨씬 낮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가는 만큼 인기 테크 기업 취업은 합격자에 단순한 취업이 아니라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는 영감을 받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Key Word: 인기 테크 기업, 『FAST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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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국 노동자 '근무 시간' 관련한 여러 진실
미국 노동자들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오래 일하며 근무 시간이 길수록 번아웃이 늘어나고 있고, 2019년 이후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근무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The Conversation이 지난 12월 18일 보도했다.
AI가 근무 시간을 줄여줄까 하는 일반적인 기대에 대해서는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업무 강도를 더 높이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하고 기술이 줄여준 시간만큼 업무 요구가 더 늘어나는 현상이 관찰된다고 보도했다.
오래 일하면 성과도 클 것으로 상상하기 쉬우나 오랜 일에서 오는 피로로 생산성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으며 2022년 미국과 아일랜드를 비롯, 6개 대륙의 주 4일제 근무 실험도 생산성이 높았다고 연구자들은 밝히고 있다고 했다.
(Key Word: 번아웃, 근무 시간, The Conversation, AI,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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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전통 의학 이용자 많으나 글로벌 연구비는 1% 미만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 중 절반 이상(40~90%)의 국민이 전통 의학을 이용하고 있으나 글로벌 차원의 연구비는 소요액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유엔이 밝혔다.
전통 의학은 기존 생의학적 연구 틀과 다르기 때문에 글로벌 연구비 배정에서 소외되는 구조적 문제가 있으나 앞으로는 전통 의학이 기존 의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방향으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전통 의학과 기존 의료의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통 의학의 장래에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Key Word: 세계보건기구(WHO), 전통 의학, 기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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