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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동향 (2026년 7월)

등록일 2026-07-30 14:20:59 조회수 20

(1) [한국] AI 시대 필요한 인재상

 

지금까지 인간의 경쟁력은 얼마만치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크게 좌우됐지만 AI 보급 이후 인간은 문제를 정의하고 맥락을 풀이한 뒤 내리는 가치 판단력에 많이 달려 있다고 한다.

 

KB경영연구소는 지난 7월 14일 이같이 말하고 이제 AI가 정보 처리,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종전에 인간이 하던 업무를 대체하면서 윤리적 판단과 사회적 상호작용 및 창의적 사고는 오롯이 인간의 몫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 결과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으로 ① 새로운 문제 발견형, ② AI의 답을 의심하고 되묻는 형, ③ 전문성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 연결형, ④ AI에 맡길 수 없는 인간 중심형, ⑤ AI와 협업형, ⑥ 평생 학습형을 들었다.

 

(Key Word: 가치 판단력, 윤리적 판단, 사회적 상호작용, 창의적 사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97

 

 

(2) [한국] AI 전환기 생산성과 고용 안정 위한 대책 필요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7월 7일 AI 전환기에 기업의 생산성도 올리고 고용도 안정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고 AI만으로는 인력수급 불균형 완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청년들에 AI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AI 확산이 일자리 축소는 물론, 직무 성격 자체의 변화도 수반하므로 정부와 기업은 직원들의 교육 훈련과 함께 직무 재설계 노력도 병행하여 생산성 향상과 고용 안정이 균형을 갖춰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AI 교육은 학력이나 자격증보다 실무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육성하는 체계와 병행해야 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만 25세 이상 국민 모두에 무료 AI 교육을 제공하는 싱가포르의 제도(SkillsFuture Credit) 소개도 있었다.

 

(Key Word: AI 전환기, 인력수급, AI 교육)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ri.org/keri/news/globalnetwork_detail.do?bbs_id=00036176&category=ST

 

 

(3) [미국] AI로 속도는 빨라지나 창의적 과정·협업은 붕괴

 

생성형 AI는 브레인스토밍, 스케치, 제작 단계를 하나의 과정으로 압축하여 창의적 작업 과정을 변화시키고 작업 속도도 높여주지만 협업과 재검토의 기회가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다고 브래트맨 교수(스탠포드 대. 철학)가 밝혔다.

 

브래트맨(Michael E. Bratman) 교수는 미 경영학회 저널에서 이러한 변화는 너무 이른 이미지에 얽매이는 *'조기 미적 폐쇄(early aesthetic closure)' 현상을 일으켜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전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관리자는 AI 생성물을 단순한 '초안'으로 명확히 자리를 매겨 초기 개념을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유지하는 등 AI 도입을 단순한 도구 활용이 아닌 새로운 업무 흐름의 설계로 인식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조기 미적 폐쇄(early aesthetic closure): 문장을 읽거나 상황을 볼 때, 충분한 정보 제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먼저 ‘이건 이런 뜻이겠지’ 하고 예쁘게/그럴듯하게 의미를 확정해 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Key Word: 생성형 AI, 협업, 브래트맨, 조기 미적 폐쇄)

 
자세한 내용은

https://journals.aom.org/doi/10.5465/amd.2024.0280.summary

 

 

(4) [UN] AI 빠른 발전으로 국제협력과 공통기준 마련 시급

 

유엔은 지난 7월 1일 AI가 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과제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지만 기술발전이 규제 속도를 앞지르면서 허위 정보 확산이나 인권 침해 같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고 AI 기술력과 컴퓨팅 자원이 미국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있어(약 90%) 많은 개도국들이 AI 혜택에서 소외되는 불평등의 심화를 겪게 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유엔은 지난해 독립적 팀을 구성,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나 AI의 위험 관리와 혜택의 공정한 배분을 위해 국제적 협력과 안전 표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Key Word: 인권 침해, 유엔, AI, 글로벌 거너넌스)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6/07/1167848

 

 

(5) [한국] AI에 일자리 빼앗길 가장 위험한 직종은?

 

AI에 일자리를 빼앗길 가장 위험한 직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고 그 뒤를 고객서비스와 데이터 담당자 그리고 시장 및 재무 분석가가 뒤따랐으며, 반면에 요리사, 정비공, 환경미화원 등은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DI가 발행하는 「나라경제」(7월호)는 과거 기술혁명은 저숙련·저소득 노동자의 일자리를 노렸지만 AI는 고학력·고소득 화이트칼라 직종이 주요 타깃이며 AI로 비용 절감 효과가 큰 직종부터 AI의 제물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미 아마존, 메타, HSBC 등 글로벌 기업들은 AI와 자동화로 대규모 감원을 하고 신규 채용은 줄이기 시작했으나 정리해고가 까다로운 한국은 감원 대신 신규 채용 축소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Key Word: AI, 컴퓨터 프로그래머, 비용 절감, 신규 채용)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21&cidx=15635&sel_year=2026&sel_month=07

 

 

(6) [미국] 기업이 AI 도입 때 대답해야 할 5가지 질문

 

미국경영학회(AOM)는 기업이 AI 비즈니스 전략을 세울 때 대답해야 할 5가지 질문 사항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시하고 2023년 현재 전 세계 기업들의 AI 도입비가 1천5백억 달러에 이르지만 실패율이 70%에 이름을 상기시켰다.

 

AOM이 제시한 5가지 질문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AI를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② AI 도입이 경쟁력 향상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
③ AI 활용으로 우리 기업은 어떤 재무적 성과를 거둘 것인가?
④ AI를 기술적으로 활용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
⑤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AI의 특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Key Word: 미국경영학회(AOM), 비즈니스 전략, AI 도입)

 
자세한 내용은

https://journals.aom.org/pb-assets/images/insights/infographics/5-ai-business-strategy-questions-infographic-1769439214000.jpg

 

 

(7) [미국] 도입 때 빠지기 쉬운 ‘조급증’ 함정

 

많은 기업들이 AI를 도입할 때 현재 당면하고 있는 생산성 정체, 원가 상승, 의사결정 지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AI에 기대를 거는 ‘조급증 함정’이야말로 실패의 원인이라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지난 7월 1일 보도했다.

 

이런 ‘조급증 함정’(Urgency Trap)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① 우선 목적을 명확히 하고, ②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조급증을 가급적 참고, ③회사의 앞을 내다보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AI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MIT 조사로는 AI 프로젝트의 95%가 실패했고, 미·영·독·호주의 고위 경영층 6천여 명에 대한 조사(미국경제연구소)에서도 지난 3년 동안 AI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등에 별로 개선이 없었다는 사람이 90%에 이르렀다고 한다.

 

(Key Word: AI, 조급증 함정, MIT)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6/07/when-developing-an-ai-strategy-beware-the-urgency-trap?ab=HP-latest-3

 

 

(8) [일본] 대기업 절반이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활용

 

일본 대기업의 약 절반(48.3%)이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운용하고 있고 이미 활용 중인 기업의 약 60%는 업무 효율화와 조직의 노하우 공유 등에서 명확한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솔이 연 매상 1천억 엔 이상의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고 그럼에도 약 70%의 기업이 이를 추진할 체계나 인력이 부족하며 특히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평가할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큰 장애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AI 에이전트 활용이 '도입'에서 '실행' 단계로 이행함에 따라 성과를 내기 위해 외부 전문가 활용 등을 포함한 추진 체제를 조기에 정비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Key Word: 대기업, AI 에이전트, 전문 인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ersol-career.co.jp/newsroom/news/research/2026/20260701_2250/

 

 

(9) [일본]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실태

 

일본 중소기업의 63.5%가 ‘디지털 전환’(DX) 계획을 이미 수립하거나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재 착수한 기업의 80.9%가 성과를 체감하고 있고 83.9%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상의가 도쿄 도내 1,27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비율이 80%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거버넌스를 갖추거나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기업은 7.7%에 불과했다.

 

회사 차원의 사용 지침 없이 직원들이 AI를 개인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자기 회사의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 AI 서비스에 유출될 수 있고, AI가 제공한 결과물이 검증 없이 자기 회사 업무에 반영될 위험 등이 우려되고 있다.

 

(Key Word: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DX), 생성형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okyo-cci.or.jp/page.jsp?id=1209648

 

 

(10)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AI 드론에 러시아 신병 생존시간 30분

 

미국 CIA(중앙정보국)는 우크라이나가 AI 기반 드론을 전쟁에 사용하면서 러시아군의 인명 손실이 급격히 늘어나 새로 전선에 투입된 신병들의 평균 생존 시간이 20-30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국의 AI 전문지 「AI TIMES」는 지난 7월 17일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존 랫클리프 미 CIA 국장이 “이는 AI 기반 드론이 저렴하면서도 치명적인 무기로 발전했기 때문”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는 현재 러시아군이 매주 약 7천 명의 병력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우크라이나도 러시아군 목표물의 80% 이상이 드론 공격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ey Word: 미국 CIA, AI 기반 드론, 러시아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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