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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일반 및 기타 동향 (2026년 8월)

등록일 2026-08-28 10:31:40 조회수 13

(1) [한국] 주거·교육·환경 좋지만, 사회적 연결은 취약

 

OECD가 새로 만든 ‘더 나은 삶 지수(*BLI: Better Life Index)’를 활용해 한국인의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주거·교육·환경 분야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사회적 연결, 노동 환경, 주관적 웰빙에서 취약성을 드러냈다.

 

보건사회부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 개편된 OECD의 BLI에 따르면 한국은 5.99로서 OECD 38개국 중 19위였고 특히 성별 임금 격차와 장시간 노동, 사회적 지지 부족, 낮은 삶의 만족도가 문제였다고 했다.

 

한국의 주거 상황은 BLI 지수로 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고 지식과 기술에서 2위, 환경의 질(8위), 시민참여(9위) 등은 높았으나 주관적 웰빙(35위), 노동(36위), 사회적 연결(37위)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한다.

 

*BL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기존의 국내총생산(GDP) 중심의 경제지표에서 벗어나 각 나라 국민 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다각도로 측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OECD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입한 지수를 말한다.

 

(Key Word: 더 나은 삶 지수(BLI), 삶의 질, 주관적 웰빙)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hasa.re.kr/publish/regular/focus/view?seq=76341

 

 

(2) [한국] 반도체 기업의 N% 성과급으로 인플레 우려

 

일본의 경제 연구기관인 「일본총연(日本總硏)」은 지난 8월 19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함으로써 다른 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한국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현상은 AI 붐과 맞물려 급격히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봉을 초과하는 성과급을 지급하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은 카카오 등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어 노조 협상과 임금 인상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비스업 가운데 생산성 증가가 낮은 분야에서는 임금 상승이 곧 바로 비용과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로 발전하게 된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Key Word: 인플레이션, 성과급, 임금 인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ri.co.jp/report/research/detail/16915/

 

 

(3) [미국] “기업들, AI가 쇼핑 전담하는 시대 대비해야”

 

모든 쇼핑을 사람 대신 AI 에이전트가 검색·선택·결제·지원까지 전담하는 시대로 빠르게 가고 있어 기업들은 이에 맞춰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지난 8월 7일 보도했다.

 

빅테크 「아마존」은 지난해 이미 AI가 특정 브랜드 사이트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골라 결제까지 끝내는 AI 프로그램 ‘Buy for Me’를 출시한 바 있고, 「오픈 AI」,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도 잇따라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디지털 기술 전문 컨설팅 회사 가트너(Gartner)는 앞으로 2년 안에 기업과 기업 간 거래(B2B)의 90% 이상(약 15조 달러)이 사람 대신 AI 에이전트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ey Word: AI 에이전트, AI 프로그램, B2B)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6/08/algorithmic-shopping-is-here-is-your-company-ready?ab=HP-hero-latest-2

 

 

(4) [한국] AI 시대 취업자에도 컴퓨터 자격증이 가장 중요

 

AI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5백 대 상장기업에 들어간 청년(18-34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기술 자격증은 ‘컴퓨터 활용능력’ 1·2급으로서 3위의 ‘지게차 운전 기능사’를 5배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집계·분석한 대한상의는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은 이제 청년 취업자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서 사무·행정직의 기본 역량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AI 시대에도 컴퓨터 활용능력은 데이터 구조와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검증하는 도구로서 여전히 중요하며 2027년부터는 입사시험에 AI 관련 문항이 추가될 예정으로 보인다고 상의는 내다봤다.

 

(Key Word: 컴퓨터 활용능력, 청년 취업자, 데이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KcciReportDetail.asp?SEQ_NO_C010=20120945554&CHAM_CD=B001

 

 

(5) [일본] AI 시대에 요구되는 기업의 거버넌스 변용

 

지난 7월 일본경영윤리학회 거버넌스 연구부회는 야마모토 마사베(山本正部) 회원의 “기업의 거버넌스가 ‘사람이 사람을 통제’하는 구조에서 ‘AI와 사람이 협력하는 지식 시스템’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라는 논문 발표를 들었다.

 

야마모토 회원은 AI 시대의 기업 거버넌스(이사회)는 단순히 AI를 규제하거나 승인하는 구조가 아니라 AI의 의견에 윤리적 의미를 부여하고 질문을 던지는 인간 중심의 역할이 강조되는 구조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나 감사역은 이렇게 달라진 패러다임을 잘 인식하여 각자 지녀야 할 ‘지식·지혜·마음 가짐’의 3기둥부터 거버넌스의 달라진 구조를 익혀 나가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Key Word: 야마모토 마사베(山本正部), 기업 거버넌스, 사외이사, 감사역)

 
자세한 내용은

第333回ガバナンス研究部会議事録.pdf

 

 

(6) [일본] AI 면접, 젊은 응시생일수록 반응 좋아

 

일본의 전직(轉職) 알선 전문인 ㈜엔이 취직시험의 AI 면접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반 이상(66%)이 ‘좋다’고 했고 20대는 75%가 좋은 반응을 보이는 등 젊을수록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AI 면접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서’가 53%로 가장 많고, 인간 면접관보다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어서’가 25%, ‘질문 내용이 알아듣기 쉬워서’가 14%였다.

 

AI 면접을 꼭 받아 보고 싶다는 사람의 구체적인 이유는 ‘시간과 환경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다’, ‘면접관의 주관에 영향 받지 않고 공평한 평가를 받고 싶다’, ‘새로운 선발 방식을 체험하고 싶다’ 등이었다.

 

(Key Word: AI 면접, 공평한 평가)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en-japan.com/newsrelease/2026/46157.html

 

 

(7) [일본] 기업 특성에 맞는 AI 변혁 지원 서비스

 

노무라종합연구소(NRI)는 지난 8월 3일 일본 기업 특유의 업무 관행과 과제에 딱 맞는 'AI 기반 사업 변혁(AX)'을 구상 단계에서부터 AI 구현 ·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해 지원 서비스(NRI AFT)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노무라연구소는 오랜 기간 일본 기업만의 복잡한 구조와 현장에 깊이 내린 암묵지(暗默知, tacit knowledge: 말이나 글로 명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지식) 등으로 일본 기업의 AI 활용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경영과 현장을 연결하며, AI 활용을 단순 효율화가 아닌 지속적인 사업 혁신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연구소에서 현장에 밀착, ROI(투자대비수익률) 검증을 반복해 암묵지를 AI에 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Key Word: AI 기반 사업 변혁(AX), NRI AFT, ROI 검증, 암묵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news/newsrelease/20260803_1.html

 

 

(8) [한국] 탄소 감축, 정책 자체보다 비용 분담이 더 중요

 

기후정책에 대한 반발이 ‘탄소 배출을 감축해야 할 필요성’ 자체 때문이 아니라 이로 인해 생기는 ‘비용을 누가 얼마만치 부담해야 하는가의 불평등’에서 비롯된다고 인터넷 매체 「ESG경제」가 지난 8월 9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농민·저소득층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난방비 부담, 전기차 등으로 인한 차량 교체, 농업 규제 등으로 생활비와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느끼며, 이는 정치적 불신과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결국 녹색전환의 성공 여부는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그보다 탄소 감축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비용의 공정한 분배와 사회적 신뢰 확보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Key Word: 탄소 배출 감축, 녹색 전화, 비용의 공정 분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28

 

 

(9) [미국] 자동차 공회전, 건강에도 아주 안 좋아

 

자동차가 멈춰 선 뒤 계속 엔진을 켜 두면 연료 소모는 물론, 대기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로 심혈관 손상 및 폐 질환(천식, 기관지염), 암, 조기 사망 등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THE CONVERSATION」이 지난 7월 31일 보도했다.

 

미국 노틀담 대학 마캔토니오(Richard Marcantonio) 교수(환경학)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차량 공회전으로 미국에서만 연간 60억 갤런 이상의 연료 낭비에다 소비자와 기업에 2백억 달러의 비용 부담을 준다고 한다.

 

또한 차량 공회전으로 나온 배기 가스는 2024년 미국에서 약 4만2천 명의 사망에 영향을 주었고, 5분 이상 공회전이 금지된 보스톤의 한 버스 회사는 시민의 고발로 최근 56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Key Word: 공회전, 대기 오염, 배기 가스, 연료 낭비)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leaving-vehicle-engines-idling-is-unhealthy-expensive-and-often-illegal-288657

 

 

(10) [전 세계] 매일 마시는 코카콜라 등 음료 뇌 기능에 나쁜 영향

 

브라질에서 약 13,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연구를 한 결과 인공 감미료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의 기억력, 언어 유창성 등 인지 기능에서 더 빠른 저하를 보였고 약 1.6년의 빠른 뇌 노화 현상을 발견했다고 한다.

 

비즈네스 전문 「Fast Company」는 지난 8월 4일 인공 감미료가 이미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에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이번 연구가 다이어트 음료를 가끔 마시는 것까지 해롭다는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위의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의 학회지 Neurology(2025. 9)에 실린 내용인데 인지기능에 해롭다는 인공 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사카린, 이세설팜K, 에리스리톨, 소르비톨, 자일리톨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Key Word: 인공 감미료, 인지 기능, 뇌 노화 현상, 인공 감미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584977/your-daily-diet-coke-habit-could-be-negatively-affecting-your-brain-study-sugg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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