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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동향 (2026년 10월)

등록일 2026-11-02 10:33:57 조회수 19

(1) [미국] AI 기업, 앞으로 닥칠 대형 재난 대비책 마련

 

오픈 AI와 앤트로픽 등 대형 AI 기업들이 앞으로 6~12개월 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 시나리오를 상정,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국의 「AI TIMES」가 지난 10월 2일 보도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Axios」를 인용한 이 보도는 악성 에이전트 무리나 악의적 공격자의 소행으로 일어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마비, 인터넷·전력·상수도 인프라 붕괴 같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대비책이라고 전했다.

 

AI 빅테크들은 이런 치명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대중의 분노가 끓어 올라 정치권은 AI의 개발 전면 금지를 요구하게 되고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AI에 대한 규제 강화에 나설 것에 대비한 시나리오라는 것이다.

 

(Key Word: 악성 에이전트, 악의적 공격자, AI 빅테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112

 

 

(2) [일본] “AI끼리 서로 협력하여 사이버 공격 감행”

 

「Open AI」의 약 1,200개 'AI Agent'가 내부 게시판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그 중 약 7백 개가 AI 연구자들의 대표적인 오픈 소스 플랫폼인 Hugging Face를 사이버 공격, 7만 건 이상의 파일을 서로 교환한 것이 확인되었다.

 

일본 경제주간지 「東洋經濟」는 지난 10월 11일 이같이 보도하고 AI가 인간에 의해 악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AI끼리도 협력하여 단순한 도구를 넘어 집단적 의사결정과 협력 행동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보아 결과적으로 AI가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협력으로 사이버 공격을 할 수 있는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이 보도는 강조하고 있다.

 

(Key Word: 「Open AI」, 'AI Agent', Hugging Face, 사이버 공격)

 
자세한 내용은

https://toyokeizai.net/articles/-/960560?display=b

 

 

(3) [미국] 두 AI 기업 안전장치 없이 초지능 개발 서둘러

 

「Open AI」와 「Anthropic」 두 거대 AI사의 연구원이었던 ‘제이콥 콕슨’이 내부고발을 통해 두 회사가 경쟁적으로 안전장치 없이 *초지능을 개발하고 있고 이는 10년 안에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내부고발에 대해 두 AI 기업들은 외부적으로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주장하지만 내부에서는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Whistleblower Network News」가 지난 9월 15일 보도했다.

 

내부고발자 보호 단체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폭로가 공익에 아주 중요하므로 내부고발자가 보복의 우려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초지능(superintelligence, ASI): 모든 지적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인간의 능력을 압도적으로 넘어서 는 지능을 말함.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AI를 '범용 AI'(AGI)라 부르고 이를 능가하는 수준의 AI를 초지능 AI(ASI)라 부른다.

 

(Key Word: 「Open AI」, 「Anthropic」, 초지능, 내부고발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whistleblower-news/ai-whistleblowers-warn-about-unchecked-development/

 

 

(4) [한국] 금융권, AI 해킹 늘자 AI 보안 전문가 확보 비상

 

한국 금융권은 AI와 AI 에이전트가 고객 응대와 이상 거래 탐지 등에 활용되면서 이를 악용한 해킹 위협이 함께 커짐에 따라 화이트 해커와 AI 보안 전문가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 매체 「ESG경제」는 지난 10월 6일 이같이 전하고 은행들은 기존 보안 인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 화이트 해커, 침투 테스트 전문가, AI 및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 등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 해킹은 높은 기술력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AI가 악성 코드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과거 같은 단순 방화벽이나 탐지 시스템 이상의 전문 인력 확보가 금융 안정성과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Key Word: 보안 전문가, 화이트헤커, 침투 테스트, 사이버 공격)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18

 

 

(5) [일본] 임직원 행동을 AI로 분석, 생산성 추정

 

일본 마츠오(松尾)연구소 등은 각 기업의 임직원들이 매일 회사에 나와 수행하는 회의 참석, 메일 수발, 채팅, 오피스 내 이동 등 70종류의 행동 패턴을 추출하여 AI로 분석, 다음 날 생산성을 추정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① 회의는 길이보다 몇 개였나가 컨디션에 더 큰 영향을 주고, ② 60분 이상 집중 작업을 한 날은 88% 직원이 다음날 컨디션이 좋았으며, ③ 메일과 채팅은 발신보다 수신량이 컨디션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는 걸 알았다.

 

이 같은 연구로 앞으로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특정할 수 있고, 다양한 직종에 맞는 맞춤형 생산성 개선 방안을 내놓을 수 있으며, 직종별로 어떤 행동들이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지 과학적 규명이 용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Key Word: 행동 패턴, 생산성, 컨디션)

 
자세한 내용은

https://matsuo-institute.com/2026/10/1655/

 

 

(6) [일본] ‘다룰 수 있는 사람’보다 ‘성과 낼 수 있는’ 사람 선호

 

AI 도입과 관련, 기업의 관심은 ‘단순히 AI를 다룰 수 있는 사람’에서 ‘AI를 통해 성과를 내고, AI 산출물을 평가하며 이를 업무 개선과 변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에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은 AI 활용 스킬뿐만 아니라 AI 결과물에 대한 평가 능력과 이를 통해 일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일본의 인재 개발 업체 「파솔」이 밝혔다.

 

결론적으로 기업들은 이제 AI를 단순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AI를 이용하여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과 조직 개혁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파솔」은 말했다.

 

(Key Word: AI 교육, 평가 능력, 인재 육성, 조직 개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ersol-innovation.co.jp/news/2026-1006-1

 

 

(7) [한국] AI가 어떤 직업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줄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923개 직업이 AI에 얼마나 영향을 받을까를 조사한 결과 사무·행정 지원, 회계 등 문서처리 같은 반복 업무가 영향을 많이 받고 건설·소공업 등 현장 중심 업무가 영향을 적게 받는 걸로 나타났다.

 

「KISDI」는 지난 10월 6일 이같은 결과를 전하며 직업별로 AI에 받는 영향을 0~1 사이로 평가할 때 대부분의 직업이 0.2~0.6 사이로서 평균적으로는 0.402의 영향을 받는 걸로 나타났다고 한다.

 

AI로 인해 혹시 자기 직업이 없어질까 두려움이 많은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분석에서 현장 중심의 물리적 업무 같은 즉각적 판단과 경험이 필요한 영역은 여전히 AI보다 인간이 우위에 있음이 밝혀졌다고 했다.

 

(Key Word: 반복 업무, 현장 중심 업무,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sdi.re.kr/bbs/view.do?key=m2101113056011&bbsSn=115137#

 

 

(8) [한국] AI가 답을 주는 시대 신입사원은 뭘 해야 하나

 

AI가 반복 업무나 자료 정리, 초안 작성 등에 위력을 발휘하다 보니 신입사원이 과거와 같은 직접 자료에 기초하여 해답을 찾아가는 기회가 줄어들어 이들이 스스로 판단기준에 따라 결론을 도출하는 교육이 절실하게 되었다.

 

인사 전문 「HR insight」(10월호)는 AI 시대에 신입사원 교육은 당장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 정의→정보 탐색→근거 비교→선택과 실행→결과 회고의 과정을 학습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신입사원이 AI 덕분에 빠른 결론에 빠져들면 동료나 상급자가 추가로 검증과 보완을 해야 하는 부담만 키우므로 AI가 답을 주는 시대일수록 신입사원이 스스로 판단 기준을 세워 결론에 이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신입사원, 판단기준,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113&bi_pidx=39581

 

 

(9) [미국] 문제 해결 능력 키우려면 AI에 반대 의견 생성케 해야

 

지식 노동자(교수, 변호사, 연구자 등)들이 AI를 이용할 때 묻는 대로 즉각 답변해 주는 도구로 쓰는 대신 반대 관점을 제시하도록 유도하면 오히려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비영리 매체 「THE CONVERSATION」은 지난 10월 2일 AI의 자신 있는 답변에 의존해 머릿속에서 해야 할 인지 작업을 외부(예: 계산기, 검색엔진, AI 등)에 의존,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약화시킨다고 보도했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AI 등 외부에 의존하는 현상을 ‘*Cognitive Offloading'이라 부른다며 직원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해 AI에 의도적으로 도전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Cognitive Offloading: '인지적(認知的) 외부 의존‘으로 번역될 수 있는 이 말은 인간의 인지 활동 (기억, 검색, 계산 등)을 직접 생각하지 않고 외부(메모, 계산기, AI, 컴퓨터 등)에 맡기려 하는 성향을 말함

 

(Key Word: 비판적 사고, 창의성, 인지 작업, Cognitive Offloading)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want-to-use-ai-to-improve-your-work-have-it-disagree-with-you-291760

 

 

(10) [미국] 직장인의 AI에 대한 인식 양극화

 

직장인들의 AI에 대한 인식은 과거에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지만 현재는 긍정적 평가 43%에 대해 부정적 평가가 53%로 크게 양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온라인 취업 플랫폼 「Glassdoor」가 직장인들의 AI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일부 직종과 소규모 기업에서는 AI의 효율성 등에 긍정적이었지만 많은 산업과 여성 및 Z세대들은 해고 불안과 번아웃으로 부정적이었다.

 

직종별로는 경영진(67%)과 매니저, 리쿠르터, 데이터 분석가들은 AI에 긍정적인데 반해 보험청구인(98%), 기자, 작가, 회계사, 고객 서비스, 디자이너 등은 일자리 대체 우려와 강제적 AI 도입 등에 불만이 많았다.

 

(Key Word: AI, Z세대, 해고, 번아웃)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lassdoor.com/blog/how-workers-feel-about-ai-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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