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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30일63호

뉴스 TOP 3

[Swissinfo(20250904)]

내부고발 플랫폼으로 인해 네슬레 CEO 해임(Whistleblowing Platform Led to Dismissal of Nestle CEO) 외 1

[글로벌이코노믹(2025-09-15)]

기업 핫라인, CEO 운명 가르는 ‘조용한 권력’ 부상

[한국일보(2025-09-14)]

"육아휴직 못 가게 한다" 올 상반기 신고 건수, 이미 작년 전체 건수 넘었다

회원사 청렴활동

광주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청렴 실천 운동’ 전개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공직기강 점검 강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를 슬로건으로 한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렴 실천 운동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은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알림창, 현수막 등을 통해 추석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 오는 22~26일에는 학교장 명의로 ‘교직원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추석 명절 청렴 실천에 함께 합시다. 청렴은 광주교육의 미래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교직원에게 발송해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공직기강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직무 해태, 청렴의무 위반, 복무규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모든 교직원이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교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9월 19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이제는 하지마요·참지마요” 경남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열어

(사진 출처 : 경상남도청)   - 19일, 서부청사서 ‘멘토 청렴파수꾼 청담회’·‘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개최 - 고위직 청렴온도 진단부터 세대별 인식 차이 공유까지 - 3무·3행 실천 메시지와 이색 홍보물로 공감대 확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전,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멘토 청렴파수꾼 청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 주관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과 ‘멘토 청렴파수꾼’, 서부청사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담회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과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등 고위 간부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조직 내 청렴 가치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위직 청렴온도 자가진단 운영 현황, △청렴파수꾼 활동 사례, △청렴에 대한 세대별 시각 차이 등을 공유했다.   이어 열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서는 ‘3무(無) 업고 3행(行)’ 실천과 함께 “이제는 하지마요·참지마요”라는 문구를 통해 관행적 부패와 갑질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하지마요(마요네즈)’, ‘참지마요(참치캔)’ 등 재치 있는 문구의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신고·상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과 한진희 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청담회와 ‘청렴한 날’ 캠페인은 경남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청렴 가치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2025년 9월 1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SGI서울보증,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금 후원

(사진 출처 : 서울보증보험)   - 소아암 치료비용과 가발제작비 후원 및 헌혈증서 기증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에 소아암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기부금과 헌혈증서를 전달하였다.   SGI서울보증이 기부한 5천만원은 소아암‧백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및 가발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덧붙여 지난 5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제11회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47매도 함께 기증하였다.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자들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   미래세대 성장과 관련해서는 의료, 교육, 주거, 환경 등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심장병, 백혈병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기금 후원 및 특수질환 환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비 외에도 환자 가정에서 지출되는 추가 비용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 2025년 9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고양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사진 출처 : 고양시청)   - 이동환 고양시장 “조직의 미래, 공직자의 소통과 청렴에서 시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엠지(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실시한 7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 온(ON)’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조직의 다양한 세대와 직급의 목소리를 두루 청취하고 이를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연속적 소통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수평적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갈등 해소 ▲갑질 등 관행적 부패행위 근절 방안을 논의하며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직의 미래는 공직자들의 소통과 청렴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실질적 개선으로 연결하고,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며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고양시청 9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남교육청, 평생교육 현장에 청렴교육 첫발

(사진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금) 지역 평생교육 분야까지 청렴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공직자와 학생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평생교육 현장까지 범위를 넓혀 청렴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평생교육 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단계 추진 전략으로 마련됐다. 첫째, 자체 개발한 청렴 워크북(익힘책)을 평생교육 현장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둘째, 소속 청렴전문 강사를 평생교육 현장에 지원하며, 셋째, 평생교육 전문 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교육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올해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을 대상으로 교재 보급과 강사 지원을 먼저 시행하며, 이후 평생교육 전반으로 청렴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역으로 확대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과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5년 9월 1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전KPS, 권익위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제’ 개최

(사진 출처 : 한전KPS)   - 연극·샌드아트 등 공연 접목한 교육 통해 청렴실천 문화 대내외 확산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9월 4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    청렴문화제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기획했다.   문화제에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나주경찰서와 나주시청 공직자, 인근 공공기관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일반시민도 초청해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위주의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연극이나 샌드아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갑질 등 부적절한 행위를 재조명해 참석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 등 관람객들은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방식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들을 통해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는 “청렴문화제를 통해 내부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및 나주시민들이 청렴을 더 잘 이해하고 실천해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에도 청렴교육을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한 계층별 청렴협의체인 ‘청렴이음단’ 등 경청과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한전KPS 2025년 9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광주 청렴사회민관협, 공익신고 활성화 등 청렴 협약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 지역 24개 기관·단체 대표 참석…20일 무등산서 청렴힐링 캠페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광주시, 시의회, 교육청,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광주지역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교육청·시민사회·종교계 등 2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렴정책 우수사례 발표 ▲청렴협약서 서명 ▲청렴퍼즐 퍼포먼스 ▲기관별 실천과제 보고 및 공동과제 선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협약보다 강화된 ▲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보호 강화 ▲이해충돌 방지 등 조항을 협약에 추가해 청렴협약을 맺고 ‘청렴사회 만들기’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공동과제로 ‘무등산 청렴 힐링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 무등산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5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인 광주교통공사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끝으로 퍼즐 조각을 함께 맞추는 ‘청렴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청렴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2025년 9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진주시, ‘청렴 소통간담회 및 기술감사 교육’ 실시

(사진 출처 : 진주시청)   - 건설담당 공무원 대상 윤리의식 고취, 역량강화 목표   진주시는 지난 8일 시장 주재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 및 기술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건설사업 담당자의 윤리의식 고취와 함께 실무 중심의 기술감사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7급 이하 건설사업 담당자 130여 명은 외부민원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을 비롯해 소극행정과 업무 불투명에 대한 개선방안, 건설사업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공사와 계약 등 관련 법규 및 공사감독 업무규정 숙지, 건설민원 대응요령 등 실무중심 업무능력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청렴교육과 기술 감사사례 전파 등 정기적인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의 각종 주요사업을 책임지는 건설사업 담당자들이 법령과 지침을 잘 숙지해 자칫 청렴과 절차에 반하는 행동으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청 2025년 9월 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남교육청,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다짐

(사진 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 ‘갑질 근절·하이파이브 실천수칙’ 서약식 및 청렴교육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9월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갑질 근절과 하이파이브 실천수칙 준수 서약식’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약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본청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문태홍 정책국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문 국장은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직원들은 관리자와 담당자가 지켜야 할 하이파이브 실천 수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직무수행을 하며, 부정청탁 및 사적이익 추구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서약서에는 ▲ 공정한 직무수행 ▲ 사적인 일 지시 금지 ▲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 모임 강요 금지 ▲ 비인격적 대우 금지 ▲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 부정청탁 금지 ▲ 직위 이용 부당이득 금지 ▲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 공직자가 지켜야할 핵심 원칙이 담겼다.   서약식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박을미 변호사가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필수적인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 2025년 9월 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청렴으로 여는 하루" BPA, 출근길 청렴 캠페인 개최

(사진 출처 : 부산항만공사)   - 청렴 강조주간을 맞아 노사 공동 청렴문화 확산 활동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3일 오전,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박신호)과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근길에 나선 임직원들은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히 송상근 사장이 부임 이후 꾸준히 강조해온 5대 비위*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5대 비위 : 갑질, 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음주운전, 금품수수   BPA는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사 공동 청렴 강조주간을 계기로 청렴 캠페인 외에도 ▲나만의 청렴정원 만들기 ▲5대 비위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센터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청렴은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일의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가치"라며, "이번 청렴 강조주간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조직문화의 뿌리로 확고히 하고 특히, 5대 비위를 철저히 예방하여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2025년 9월 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농정원-방역지원본부-한수정,‘원팀’으로 합동 청렴문화제 개최

(사진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연극 등 문화체험형 청렴교육 합동 추진하여, 청렴 확산 시너지 창출   세종시 소재 농림축산 분야 공공기관들이 기관별로 별도로 진행하던 청렴 교육의 관례를 깨고 손을 맞잡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 3개 기관은 9월 2일(화) BOK 아트센터에서 '2025년 세종 농림축산 공공기관 청렴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청렴교육을 통합하여, 3개 기관 임직원 2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공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연극, 특강, 공연, 청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루할 수 있는 청렴 교육을 문화콘텐츠와 접목시켜, 참여자들의 공감과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윤동진 원장은 “청렴은 공공기관 존재의 정당성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라며, “3개 기관 모두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이라는 공통의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 청렴문화제를 통해 기관 간 벽을 허물고, 3개 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여,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농정원 직원은 "연극과 공연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청렴 문화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서, 향후에도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25년 9월 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북교육청,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

(사진 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다음 달 5일까지 도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회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반부패·청렴 퀴즈와 함께 주요 청렴시책 안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설명, 청렴도 향상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5개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2.12.~4.17.)’을 운영해 취약 분야 분석과 개선방안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7개 권역에서 공사·용역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4.29.~5.19.)도 실시했다.   또한, 고위 공무원 스스로 부패위험도를 점검하는 ‘고위직 청렴온도 자가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남 청렴송’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받는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2025년 9월 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실시!

(사진 출처 : 하나금융그룹)   -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으로 ESG경영가치 강화 - 지역사회 의료 현장의 혈액 부족 문제 해소 및 공공보건 증진에 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전(全) 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난 달 26일 하나금융그룹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이번 달 2일 명동사옥, 8일 강남사옥, 11일 청라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사옥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헌혈 캠페인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통해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새롭게 기획한 'RED DAY'헌혈 드레스코드 이벤트를 진행하여 임직원 간 연대감과 참여의식을 높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필요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진정성 넘치는 ESG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걸음기부 캠페인, 의류 기부 캠페인,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 교육,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 실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2025년 9월 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년도 청렴리더상 시상식 개최

(사진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국민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강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aT청렴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aT는 2018년부터 매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5개 항목에 대해 상⋅하위와 동료 평가단이 참여하는 다면평가 방식으로 개인 청렴도를 엄정하게 심사해왔다.    특히 평가 결과 개인 청렴도가 우수해 3년 연속,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관리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고위직의 솔선수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홍문표 사장과 전종화 상임감사가 직접 시상자로 나서, 청렴리더십을 실천한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기관장과 상임감사를 포함한 임원과 관리자 등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 이민영 박사의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세대 간 인식차이 개선과 갑질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들어 직급·세대 간 청렴 인식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의 윤리의식을 다시 한 번 환기하고, 상호존중을 통한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aT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적·문화적 노력을 이어가 공사의 청렴 수준을 더욱 높여 국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화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감사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년 9월 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청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나요?” 코이카, 청렴윤리주간 통해 실천의지 다져

(사진 출처 : 한국국젭협력단)   - 청렴, 생활 속 공감으로... 8월 25일~9월 5일, 2주간 ‘2025 코이카 청렴윤리주간’ 개최 - 리버스 멘토링부터 토크콘서트까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친절·공감 청렴문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임직원 모두가 청렴 문화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2025 코이카 청렴윤리주간’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올해 코이카 청렴윤리주간의 슬로건은 “청렴은 친절과 공감으로부터”로, 규정과 규칙 중심의 청렴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공감에서 시작되는 생활 속 청렴을 지향하는 메시지다.   이번 청렴윤리주간에는 상하관계를 뒤집은 청렴 리버스 멘토링부터 캘리그라피 공연을 도입한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이사장과의 진솔한 청렴 토크콘서트, 직접 체험하며 청렴의 가치를 새길 수 있는 참여형 클래스 등 신선한 접근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통상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 달리 MZ세대 직원들이 멘토(mentor)가 되고 부서장이 멘티(mentee)가 되어 청렴한 조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견을 주고받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이 진행됐다.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소통 활성화에 대해 MZ세대 직원들의 시각을 공유하며 함께 고민을 나눴고, 이는 내년 코이카의 반부패·청렴 업무 추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29일 금요일에는 이번 주간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렴·윤리경영 선포식과 청렴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올해 슬로건인 “청렴은 친절과 공감으로부터” 메시지를 형상화하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토크콘서트에서는 “퇴근 시간인데 상사가 아직 일을 하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리더십은?”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실적인 질문들을 주제로,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함께 나눴다. 청렴과 윤리가 추상적인 규범이 아니라, 직장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가치임을 유쾌하게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참여형 클래스도 즐거움을 더했다. 향이 퍼지듯 청렴의 가치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향수 클래스, 개성 있는 팝아트 자화상을 완성하며 ‘청렴한 나’에 대해 돌아보는 청렴 팝아트 클래스, 직접 만든 친환경 샴푸바를 통해 맑고 투명한 청렴의 가치에 대해 새겨보는 청렴 샴푸바 클래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청렴윤리주간 동안 상시로 진행된 ‘청렴·윤리 2행시 콘테스트’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문구들이 쏟아져 나왔고, 본관 로비에는 부담 없이 놀이처럼 참여하며 청렴 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는 ‘청렴 인형뽑기 기계’가 설치되어 많은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는 작은 친절과 상대의 상황을 헤아리는 따뜻한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청렴윤리주간을 계기로 코이카가 선도적 국제개발협력기관으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더욱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는 해외사무소를 대상으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 대륙에 위치한 코이카 사무소에서 현지 문화와 업무 경험을 반영해 청렴의 의미를 쇼츠, 포스터 등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청렴의 가치를 글로벌 차원에서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제협력단 2025년 9월 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부산시, 국민권익위 「청렴라이브(LIVE)」 개최… 청렴도 1등급 달성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본청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운영하는 기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청렴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 인식과 행동은 무엇보다도 우리 공직자들의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가져야 할 내면의 윤리 기준이며, 공무원 조직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공직자의 청렴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2025년 9월 1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친환경 OBP인증 5년 연속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언(Control Union)으로부터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국제 인증인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 국내 항만 최초로 OBP 인증을 취득한 이래 매년 성과를 이어오며, 국내 항만공사 가운데 최장기 인증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자원순환 활동이 국제적으로 검증된 결과로, 공사의 ESG 경영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공사는 선박에서 발생하거나 유입되는 폐플라스틱을 체계적으로 수거·추적·관리해왔으며, 이를 세척·파쇄 과정을 거쳐 안전조끼, 차선규제 블록 등 다양한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항만 현장과 근로자들에게 보급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폐로프 등 항만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활용해 재활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친환경 항만 구축과 글로벌 ESG 경영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5년 연속 OBP 인증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해양환경 보호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항만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9월 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역사회 자원순환과 나눔을 연계한 봉사활동 전개

-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으로 ESG 활동 실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허그(HUG)’, 사장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8월 28일, 부산 동구 소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및 기술보증기금과 합동하여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지역 내 기증된 장난감 세척 및 소독, ▲친환경 화분 키트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세 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ESG 가치 실현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제작된 키링, 장난감 및 친환경 키트는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5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환경 보호와 아동의 정서지원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허그(HUG)는 우리동네 ESG센터와 함께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2년부터 총 3억원을 지원하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주거안전 손잡이를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기여한 바 있다.    허그(HUG)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 구성원으로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ESG 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2025년 9월 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문가 칼럼

[박종선 칼럼] 노란봉투법과 윤리적 책임의식 고취

지난 9월 초, 기업과 노동계를 중심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던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 §3 개정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정부 이송 절차와 국무회의 의결을 걸쳐 공포됐다(2025. 9월 9일). 이 개정법률은 공포 후 6개월 간의 경과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노란봉투법의 주요 내용은 첫째, 사용자의 정의(범위)를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가능한 자까지 확대하여, 결과적으로 하청·파견 등 간접고용 노동자가 ‘원청’을 상대로 교섭 요구가 가능토록 하였다. 둘째, 노동쟁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임금, 근로시간 외에 정리해고, 구조조정 등 경영상의 결정도 쟁의 대상에 포함하였다. 셋째,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였다.    노란봉투법의 시행으로 말미암아 기업과 경제계는 기업 활동 위축과 고용시장 경직성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 반면 노동계에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관행의 정상화, 공정화라는 기대를 크게 하고 있다. 기업경영, 노동시장에의 파급영향에 대해 이해당사자라 할 수 있는 양측의 간극이 크고 또한 그 조정이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사용자 측, 한국경총은 ‘개정 법규는 사용자가 누구인지, 노동쟁의 대상이 어디까지인지, 교섭 절차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모두 불명확하다’며 법 개정을 통해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하청노조가 원청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쟁의행위를 벌일 수 있게 되면, 중소기업은 원청과의 거래 단절로 폐업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보완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자 측, 한국노총은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원청 교섭시대가 열렸음’을 환영했다. 노란봉투법은 ‘다단계 하청구조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고용형태 확산에 따른 필연적 변화’라며 실질적 사용자 개념은 형식적 교섭이 아닌 실제 결정권자와의 교섭을 가능하게 해 노동자의 단체교섭권을 실질적으로 복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법은 노동시장의 불평등 구조를 해소하고 낡은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역사적 기회’라고 덧붙였다(한국경제, 이데일리 9.11).   정부에서는 앞으로 6개월의 시행유보, 준비기간 동안 산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지침·매뉴얼, 교섭을 촉진할 수 있는 표준모델과 같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사가 상생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개정법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노란봉투법을 보는 노사간 인식격차가 어떻게 조정될 것인가. 법이 기대하는 취지를 산업 현장에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 앞으로의 과제다. 물론 많은 전문가나 관계 당사자의 지적과 같이 법 시행 전에 구체적인 운용지침을 마련하고, 시행 규정의 명확화, 산업 현장의 실상을 반영한 보완 입법도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그러나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은 모든 기업 구성원, 노사의 윤리적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노사간 공감 인식을 확고히 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전사적, 협력적 노력이 실천되어야 한다. 노란봉투법은 단체교섭이나 쟁의 대상확대 등과 같이 기업에게 추가적인 법적 윤리적 책임을 부과했다. 노동자나 노동조합 역시 보호 강화된 권리에 걸맞게 윤리적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크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무분별한 쟁의, 경영권 침해소지 행위가 발생되고, 노사갈등의 심화, 신뢰와 협력이 악화될 수 있다. 기업 활동의 혼란, 위축은 물론이고 노사 상생이라는 법 취지도 달성하기 어렵게 만든다.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 소통 원활화 속에 절제와 배려, 공정성과 책임감, 근면과 성실 등과 같은 윤리적 책임의식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사의 협력적 활동이 촉진되어, 노란봉투법 시행에 대한 많은 우려가 경영개선과 실적괄목으로 바뀌고 노사 상생협력, 신뢰구축 이라는 윤리적 덕목이 기업경영 전 부문에 착근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5년 9월 29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이사 박종선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5년 9월)

1. 한국   (1) 윤리경영 차원에서 이해충돌 막기 위해 해야 할 일   기업이 윤리경영 차원에서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명확한 윤리강령과 행동수칙의 수립,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 △익명신고 시스템 도입이라고 정완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가 말했다.   정 교수는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8월호)에서 익명신고를 통해 사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시스템은 공정하게 운영되고 신고 사항은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또한 기업의 법적 준수를 넘어 경영진의 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영진이 윤리적 행동으로 모범을 보임으로써 모든 직원의 윤리적 의사 결정 문화의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Key Word: 윤리경영, 이해충돌, 익명신고 시스템, 정완 교수,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crc.go.kr/briefs/ff3cea5eb9bc1b12ba271b1a173fbccb935758d2f286fd4ee10debd91c0361fb/     (2)  ‘AI 3대 강국’, 말은 쉽지만 갈 길은 아득   정부가 2030년 ‘AI 3대 강국’ 진입을 외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AI 경쟁력은 미국과 중국 등의 글로벌 빅테크에 비해 한참 뒤쳐져 있는 게 현실이라고 『ESG경제』가 지난 9월 10일 보도했다.   한 예로 국내 AI 경쟁력에서 압도적 1위인 삼성전자마저 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는 12위에 그쳤고 논문 인용 수도 39위였으며 50위 권에 들어가는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이외 네이버뿐이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한편 한국의 AI 경쟁력은 삼성전자가 압도적 1위이고 이어 네이버, LG전자, 크래프톤, KT, 쿠팡의 순이었는데 이 모두가 논문 등재나 인용 수에 있어 상위권의 미국이나 중국 빅테크에 비해 한참 뒤쳐진 게 현실이다.    (Key Word: ‘AI 3대 강국’, 『ESG경제』, 빅테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24     (3) 인구 감소 농어촌에 매월 15만원, 지방재정 견뎌낼까    정부가 인구 감소가 현저한 농어촌 6개 군의 주민에 2년 간 매월 15만원 씩 줄 계획인데 소요 예산의 30%를 지급해야 할 군 재정이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더스쿠프』가 지난 9월 17일 보도했다.   정부는 전국에서 6개 군을 선정, 2년 간 8천5백억 원을 들여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구 감소가 현저한 69개 군 가운데 신청을 받아 10월 중순에 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소요예산의 40%는 국비로 충당하지만 나머지 60%는 지방 재정에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지역의 재정 자립도가 낮아 이 부담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Key Word: 인구 감소, 『더스쿠프』, 재정 자립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326     (4) 기후위기의 한복판에 빠져 있는 한국   지난 112년 동안(1912-2024년) 전 지구 연평균 기온이 1.5°C 오르는 사이 우리나라는 3.6°C나 올라 기후위기가 남의 일이 아니라 그 한복판에 빠져 있다는 글이 KDI 발행 『나라경제』 9월호에 실렸다.   박상욱 기자(JTBC)는 이 글에서 우리의 주식인 쌀의 경우 벼에서 쌀알이 열리는 비율이 92.2%인데 기온이 더 올라가는 2050년에는 51%로 줄어들고, 단위 면적 당 쌀 생산량(370kg/10a)도 50년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이렇게 계속 더워지면 7~8월은 야외 작업이 불가능해지고 6월과 9월에도 평소 작업 시간의 75%를 쉬어야만 하며, 5월과 10월에도 쉼 없이 작업이 가능한 날은 각각 2.1일과 7.5일에 그칠 것이라고 이 글은 경고하고 있다.     (Key Word: 기후위기, 『나라경제』, 박상욱)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09&cidx=15288&sel_year=2025&sel_month=09&pp=20&pg=1     (5) 수십 년간 침체됐던 원자력 발전 다시 부상 조짐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용량이 현재 378 기가 왓트(GW)에서 2040년까지 575기가 왓트(GW)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골드만삭스 리서치’의 전망을 국내 환경 전문 사이트 『그리니움』이 지난 9월 8일 전했다.   『그리니움』에 따르면 이 같이 원자력 발전 건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것은 AI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기후대책을 위한 청정 에너지 전환 등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기술 측면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SMR)의 보급은 부품의 표준화 등으로 건설비 절감 등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더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도 원자력 발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했다.   (Key Word: 원자력 발전, 『그리니움』, 소형 모듈 원자로(SMR))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63006/     (6) 의협, “의사 처방대로 조제하지 않는 약국은 불법”    의사협회가 ‘불법대체조제피해신고센터’를 열자마자 약국의 불법 대체조제 사례가 잇따라 신고되고 있다고 의약 전문 매체 『라포르시안』의 지난 9월 1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의협 측은 의사의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절차를 거치지 않은 대체조제는 모두 불법이고 환자의 안전이나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한 중대한 불법행위라며 정부와 건보공단의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다고 한다.   의협 측은 최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후 약국의 대체조제 활성화 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Key Word: 불법 대체조제, 대한한의사협회, 처방권,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043   (7) 이동통신 즉시 해지 안 돼 소비자 원성 자자    이동통신사들이 고객의 가입 해지 요청 시 바로 해지해주지 않고 반드시 상담원과의 대담을 거치도록 하는 등 소비자들의 당연한 해지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지난 9월 11일 보도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고객이 가입을 해지하려고 할 때 바로 해주지 않고 상담원과의 통화를 요구하고 있고 앱이나 홈페이지, 팩스, e-mail로 해지 요청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최근 국무조정실이 나서 ‘이동통신 즉시 해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지만 연말쯤에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이동통신사, 해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0086     (8) 일부 로봇 청소기 집 내부 사진 외부 유출 위험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로봇 청소기 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 집 내부 사진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등 사생활 보호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난 9월 2일 발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나르왈’, ‘드리미’, ‘에코백스’ 등 3개 제품은 사용자 인증 절차가 미비해 불법 접근이나 조작 가능성이 있었고, ‘드리미’ 1개 제품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6개 제품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2개 제품이 종합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나았으나 6개 회사 모두에 보안성을 높이도록 권고했고, 소비자에게도 사용할 때 비밀번호 설정 등 보안 조치를 당부했다.   (Key Word: 한국소비자원, 로봇 청소기, 사생활 보호)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ca.go.kr/home/synapviewer.do?menukey=4002&fno=10047996&bid=00000013&did=1003911652     (9) 개인정보 유출 위험 있는 택배 허점 개선      정부는 지난 9월 11일 지금까지 택배사마다 제각각이던 택배 운송장의 발송인과 수령인의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가리는 방식을 통일하여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와 국토부는 택배 사업자가 택배 포장지에 붙이는 운송장에 발송인과 수령인의 주소 · 성명 등을 적을 때 가리는 방식이 제각각이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컸다고 한다.   지금까지 정부는 이름의 2자 중 1자를 가리고 전화번호는 가운데 4자리나 뒤 4자리를 가리도록 했으나 19개 택배사마다 앞을 가리나 뒤로 가리나 제각각이어서 잘 꿰맞추면 손쉽게 개인정보를 알 수 있었다고 한다.     (Key Word: 택배, 개인정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S074&mCode=C020010000&nttId=11496     (10) 생성형 AI 일상에 미치는 영향 나날이 커져   생성형 AI의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데 국민의 85.2%가 동의할 정도로 생성형 AI의 파급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시장조사 전문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가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특정 전문가나 업무용에 머물지 않고 대중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고 한다.(80% 이상이 동의)     앞으로 생성형 AI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 같고(89.8%), 더 다양한 분야에 필수기술이 될 것이라는 반응도 컸는데(86.2%), 앞으로 이용하고 싶은 AI는 챗GPT, 제미나이, 뤼튼, 에이닷의 순이었다고 한다.     (Key Word: 생성형 AI, 엠브레인 트랜드 모니터, 챗GPT, 제미나이, 뤼튼, 에이닷)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3279&code=0101&trendType=CKOREA     (11) 각국이 AI 인재 확보를 위해 혈안    그동안 미국 중심으로 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했으나 최근 들어 영 · 블 등 유럽 국가와 중동의 UAE 등 다양한 국가들이 AI 인재 유치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밝혔다.    각국이 눈독을 들이는 인재들은 소수의 ‘최상위 AI 연구자’와 유수한 AI 스타트업 창업자인 ‘AI 스타’들인데 빅 테크들은 ‘AI 스타’ 1명 유치를 위해 심지어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애퀴하이어(acquihire)’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연구소는 AI 인재 확보를 위해 매력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며 AI 인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협력과 글로벌 AI 네트워크 활용 등 외부 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애퀴하이어(acquihire); acquisition(인수)과 hire(채용)를 합친 말로 기업이 딴 회사를 인수할 때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보다 그 회사의 인재가 탐이 나서 인수하는 걸 말한다.     (Key Word: AI 인재, KB금융경영연구소, 애퀴하이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538     (12) 한국 3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율 세계 제일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데 반해 전체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 출산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고, 세쌍둥이 이상의 출산율은 세계 제일 높은 수준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 이상 다태아의 비율은 2000년 1.7%에서 2023년 5.5%로 약 3배가량 늘어났고 그 주된 이유는 임산부의 출산연령 상승과 난임 시술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자연 임신 시의 다태아 임신은 전체 임신의 1-2% 수준인데 비해 난임 시술로 인한 다태아 임신은 전체의 30-40%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난임 시술자 수는 지난 2022년 현재 13만 6,905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Key Word: 합계 출산율, 다태아 출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난임시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hasa.re.kr/api/external/viewer/doc.html?fn=31086:1146799698851903123902.pdf&rs=/api/external/viewer/upload/kihasa2021/publish   (13) 대한항공 좌석 개조 계획 제동 걸려    대한항공이 수익 개선을 위해 일부 항공기(11대)의 좌석 폭을 조금 좁혀 좌석 수를 늘이려 했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와 부정적 여론의 제동에 걸려 백지화 되었다고 인터넷 매체 『시사위크』가 지난 9월 9일 보도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계획에 대해 공정위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조건으로 좌석 간격 및 고객 서비스의 질적 유지를 요구한 데 대해 업계에서는 공정위가 기업의 경영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그런데 좌석 폭 조정은 대한항공의 다른 기종에는 이미 실시 중에 있고 이번에 좌석 폭 조정을 실시하려던 기종과 같은 기종을 운행 중인 글로벌 항공사 25개 중 18개 항공사도 이미 좌석 폭 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고 한다.   (Key Word: 대한항공, 좌석 폭, 공정거래위원회, 『시사위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883     (14) 직장인 절반 이상이 “회의 중 딴 짓 한 적 있다”    직장인들이 회의 중 회의와 무관한 생각을 하는 등 딴 짓을 한 적이 있다는 사람이 전체의 절반이 넘고(56.0%), 직급별로는 대리가 70%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 사원은 46,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 BUSINESS』(9월 16일)는 취업정보 사이트 인쿠르트 조사를 인용, 회의가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찬성(38.0%)이 반대(30.1%)를 근소하게 앞섰고, 비효율적인 이유는 ‘이미 결론이 나 있어서’(56.6%)가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Key Word: 직장인, 『한경BUSINESS』, 인쿠르트)   자세한 내용은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09166970b     (15) 잊고 있던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은행, 보험회사 등 전 금융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간단한 조회로 그동안 잊고 있던 예적금과 보험금 및 카드 포인트 등 금융자산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각 금융사들은 이 기간 중 자사 홈페이지 · SNS · 앱 등을 통해 잊고 있던 금융자산 찾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인데 그 과정에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 비밀번호,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일은 일절 없을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개별 금융사 이외에 금융위 홈페이지(fine.fss.or.kr) 속의 ‘내 계좌 통합 조회 및 관리’에 들어가거나, 휴대폰에서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 받아 ‘숨은 금융자산’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Key Word: 금융위원회, 숨은 금융자산)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2. 일본   (1) 일 정부(디지털청), 직원들의 AI 사용실적 공개    일본 정부의 생성형 AI 이용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청은 지난 3개월 간 전체 직원의 80%가 1인 평균 70회 가량 생성형 AI를 사용했고, 용도별로는 대화형 AI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문장 작성과 요약, 번역 등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생성형 AI가 행정기관에 필요불가결한 디지털 기술이며 행정의 효율화와 인력 축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정부 각 부처와 지방 공공단체에 디지털청의 검증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청은 이번 조사에서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이용 빈도가 아주 적은 직원도 있는 등 양극단화 현상을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ey Word: 디지털청, 생성형 AI, 대화형 AI, 디지털 기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igital.go.jp/news/08ded405-ca03-48c7-9b92-6b8878854a74     (2) AI, 생산성 향상과 함께 사이버 범죄에도 악용 위험    생성형 AI 등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 일본 기업 가운데 사이버 보안의 성숙도를 갖춘 기업은 불과 2%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東洋經濟』(9월 3일)는 일본의 3대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대표의 좌담을 통해 세계 30대 시장의 사이버 보안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일본 기업은 이렇게 낮게 나와 앞으로 사이버 범죄자들의 좋은 표적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지금까지 일본 기업은 운 좋게도 ‘언어의 벽’에 의해 사이버 공격을 피할 수 있은 경우도 많았는데, 이 ‘언어의 벽’마저 생성형 AI의 진화에 의해 쉽게 뚫리게 되어 일본 기업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Key Word: 생성형 AI, 사이버 범죄, 사이버 보안, 『東洋經濟』, 언어의 벽)    자세한 내용은 https://toyokeizai.net/articles/-/896068     (3) 기업의 AI 도입에서 정착까지 도와주는 서비스 등장     많은 기업들이 경영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투어 가며 AI 도입을 서두름에 따라 ‘그로스 원’이라는 회사가 기업의 AI 도입에서부터 사내에 정착할 때까지 기술적 도움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개시했다.   이 회사가 AI 도입 기업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컨설팅) AI 전략 수립과 과제 분석, 그리고 AI 도입 및 정착 지원, △(수탁 개발) 맞춤형 AI 모델과 시스템 개발, △(인재 개발) AI 전문가의 기업에 연결 등이다.   이러한 서비스의 등장은 지방 중소기업 등 AI를 도입은 하고 싶으나 여러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AI의 보급과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ey Word: AI, ‘그로스 원’)     자세한 내용은 https://growth-one.co.jp/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307.000015060.html     (4) 은행원 적재적소 배치 위해 AI 활용 협약   ‘미츠비시(三菱) UFJ 은행’과 노무라종합연구소는 노무라연구소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어떤 자리에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한가를 가려 배치함으로써 인적자본경영의 고도화와 인사업무의 효율화를 기하기로 지난 8월 합의했다.   미츠비시 은행은 인사이동이나 인사배치에 있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은행원의 개개인의 능력과 직책에 필요한 능력을 맞춤으로써 종래보다 은행원 한 사람 한 사람에 적합한 인사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은행업무가 다양화 · 복잡화 해지고 있고 인적자본경영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인사 운영의 어려움은 해마다 가중되고 있지만 AI를 활용해 팽대한 인사정보 자료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Key Word: 미츠비시(三菱) UFJ 은행, 노무라종합연구소, 생성형 AI, 인적자본경영, 인사업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files/000050465.pdf     (5) 사무 작업에 쓰이던 AI, 로봇 기술 진화에도 이용    지금까지 주로 사무 작업에 쓰이던 AI가 이제는 물리적 로봇 기술에도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로봇의 지능과 범용성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기관 일본총연(日本總硏)은 지난 9월 3일 저출산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에 주로 사무 작업에 머물고 있던 생성형 AI 이용이 로봇 등 물리적 환경에서도 더 정교한 작동을 위해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총연은 이 같이 생성형 AI를 통해 로봇 등 물리적 환경에서 더 정교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을 ‘Physical AI’라 부르고 앞으로 산업,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AI를 통한 로봇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Key Word: 생성형 AI, 로봇, 일본총연, Physical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ri.co.jp/advanced/advanced-technology/detail/16070/     (6) 대학 스타트업 사상 최고로 1년 동안 약 800사 증가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26일 올해 스타트업 대상 수상식을 가졌는데 대학의 스타트업 수가 지난해 5,074개사로 1년 전보다 약 8백사가 증가, 사상 최고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일 정부는 지난해 늘어난 8백 개의 스타트업 사 중 약 60%가 지방에서 창업한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강조해온 ‘地方創生 2.0’ 정책에 비추어서도 의미 있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 정부의 ‘스타트업 대상’ 시상은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 될 만한 임팩트 있는 새 사업을 창출한 기업가들을 표창함으로써 젊은이들의 도전 의식을 기르고 창업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Key Word: 스타트업 대상, 지방창생 2.0)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antei.go.jp/jp/103/actions/202508/26startup.html     (7) 노동 상담 중 가장 많은 것은 여전히 갑질과 괴롭힘   일본노총연합회가 최근 노조원들의 노동 상담을 취합한 결과 여전히 ‘갑질’과 ‘괴롭힘’이 19.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용계약과 취업규칙 위반’이 10.1%로 두 번째였으며 ‘퇴직 절차’ 관련이 9.3%로 세 번째였다.    일본노총의 지난 8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노동 상담을 업종별로 보면 의료와 복지가 24.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비스업으로 21.4%였다.   남녀 성별로는 여성 노동자의 상담이 전체의 절반을 넘겼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3.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40대였고(21.6%), 고용 형태별로는 정사원이 53.2%, 파트타임이 16.5%의 순이었다.     (Key Word: 노동상담, 갑질, 괴롭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tuc-rengo.or.jp/soudan/soudan_report/data/202507.pdf?4294     (8) 맞벌이 육아 중인 사원의 전근 명령은 위법 아닌가?   일본 최고법원은 지난 8월 26일 육아 중인 맞벌이 부인에 회사가 전근 명령을 내려 육아가 힘들게 되었다는 사건의 최종심에서 전근으로 통근시간이 길어진 것은 사실이나 위법으로까지 볼 수는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회사의 전근 명령으로 통근 시간이 편도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게 되었으나 이 정도는 상당수 직원들의 통근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고 수도권의 복잡한 통근 사정을 고려하면 참을 만한 거리라고 판시했다.   일본에서는 이 사건 후에 ‘육아개호휴업법(育兒介護休業法)’이 개정되어 회사원에 대한 기업의 전근 명령 전에 직원의 육아나 돌봄에 대한 배려 의무가 주어졌으나 이 사건의 재판에는 물론 적용되지 않았다.   (Key Word: 최고법원, 전근 명령, 육아, 통근 시간, 육아개호휴업법)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447&sk=1     (9) “맞벌이 부부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차이 있다”     ‘Job總硏’ 조사(8월 22일)에 따르면 부부가 똑같이 맞벌이를 하면서도 대부분의 맞벌이가 둘 사이에 여러 면에서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의 ‘집안일과 육아’를 남성이 담당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보면서 여성이 맡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라는 반응이 많았고, 벌어오는 돈에 따라 가사나 육아 분담을 바꾸는 데는 60.2%가 찬성했다고 한다.   맞벌이이라는 사실이 자신의 근무 시간이나 장소의 선택에 제약요인이 되었다는 사람이 67.2%나 되었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런 제약이 더 심했고, 종합적으로 성평등 의식에 진전이 없다고 한 반응이 47.3%에 이르렀다.   (Key Word: 맞벌이, Job總硏, 집안일, 육아, 성평등 의식)   자세한 내용은 https://jobsoken.jp/info/20250822/     (10) 근무 양식 다양화에 72% 기업이 고민 중    종업원의 근무 양식을 어떻게 할까에 대해 일본 기업의 72%가 앞으로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가 클수록 근무 양식에 대한 고민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65.9%, 중견기업 73.6%, 초대기업 76.6%).   종합 인재 서비스 ㈜파솔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원격근무 등 근무 양식의 다양화를 위한 회사 업무의 디지털화 진전은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온라인 회의 등 여건 조성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 휴가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취득률이 10% 이하인 회사가 거의 절반에 가까웠으나(44.8%) 반면에 여성은 취득률이 11% 이상인 데가 60%를 넘었다.      (Key Word: ㈜파솔, 원격근무, 디지털화, 육아휴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ersol-group.co.jp/news/20230224_11599/     (11) 인재 서비스 기업 아데코, 여성 AI 인재 육성에 참여     인재 서비스 회사 아데코(Adecco)는 5년 후 약 79만 명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되는 IT 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여성 AI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 여성들의 디지털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생성 AI, 디지털 기술, 클라우드 분야기술의 남녀 격차와 장벽을 해소하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연말까지 30만 명의 여성에 관련 기술 습득 기회를 주기로 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가뜩이나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고 특히 심각한 IT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일본에 전체 IT 인력 중 16.9%에 불과한 여성 인력의 비중을 늘리는 것은 가장 유효한 IT 인력 보충 방안으로 간주되고 있다.   (Key Word: 아데코(Adecco), IT 인재,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여성 AI 인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ressroom/2025/0903     (12) 전년도 일본 영화관 시장 1년 전보다 3.3% 감소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이 기대되던 지난해 일본 영화관 매출 규모는 2,775억 엔으로 1년 전보다 3.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帝國데이타방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익을 남긴 영화관이 전체의 26.5%에 불과한데 비해 적자 기업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4.8%에 이르렀는데 그 주된 이유는 메가 히트 부족과 넷플릭스 등 영상 스트리밍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관객들이 몰린 메가 히트 작이 여럿 있었고 일반 관객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는 2,800억 엔 전후의 소폭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Key Word: ㈜帝國데이타방크, 영화관, 영상 스트리밍)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industry/20250901_cinema24fy/     (13) 일본 취업하려는 인니인 5년 이상 장기취업 희망   외국인 취업 알선 사이트 ‘Daijob.com’이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인니 젊은이 4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수 이상이 5년 이상 장기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필요로 하는 특정 기능 소지자들은 3명 중 1명꼴로 가능하면 일본에 오래 근무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는 최대의 이유는 ‘경력과 능력 향상’에 있었다.   한편 이들이 일본에 취업을 하려고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안은 ‘차별과 편견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였다.   (Key Word: 인도네시아, ‘Daijob.com’)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aijob.com/uploads/pdfs/71a2ed-36ec-bcfa6.pdf     3. 미국, 유럽 등     (1) 세계 NGO들, 영국의 내부고발자 보호 강화 요청    국제투명성기구 등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NGO들이 영국 정부에 내부고발자자의 보호 강화를 촉구하는 입법 조치를 건의했다.   영국의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프로텍트(9월 10일)에 따르면 NGO들은 영국의 고용권리법을 고쳐 직원의 제보에 대한 조사 의무를 조직에 지우고 제보를 이유로 한 부당 해고로부터의 보호 확대를 촉구했다.   현행 영국의 공익공개법(Publick Interest Disclosure Act, 1998)은 제보자가 제보를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도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없고, 고용주도 제보를 조사할 법적 의무가 없어 제보 중 약 40%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NGO, 국제투명성기구, 내부고발자, 프로텍트, 고용권리법, 공익공개법)   자세한 내용은 https://protect-advice.org.uk/ngos-come-together-to-urge-the-uk-government-to-strengthen-its-whistleblowing-framework/     (2) 직원 개개인의 준법의식이 조직 전체의 방화벽    원격 근무와 데이터 공유로 직원들의 의사와 행동이 조직의 준법경영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고 유럽의 윤리경영 자문 GAN INTEGRITY가 밝혔다.   GAN INTEGRTY는 지난 9월 2일 실제로 피싱이라든지 사회공학(social engineering)이나 규정 위반 등의 대부분이 개개인의 실수나 인식 부족에서 일어나므로 개개인의 준법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한 준법경영은 직원 개개인이 윤리적 수호자(gatekeeper)가 되어야 진정한 방화벽(firewall)이 될 수 있으므로 조직은 준법경영 정책이 조직의 살아 있는 문화로 바뀔 수 있도록 밀고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Key Word: 원격 근무, 데이터 공유, GAN INTEGRITY, 피싱, 사회공학, 준법경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anintegrity.com/resources/blog/the-human-firewall-empowering-employees-as-line-of-compliance-defense/     (3) 내부고발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내부고발을 촉진    내부고발에 대한 언론 보도가 새로운 내부고발을 촉진하고 특히 내부고발로 인해 보복(해고, 체포 등)을 받았다는 보도가 다른 사람의 내부고발을 장려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한다.   유럽내부고발연구소(EWI)는 이 같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대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용, 이와 같이 전하고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라는 용어가 세르비아 언론에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부정적 묘사는 7%)   EWI는 내부고발의 언론보도 등 공론화가 고발자의 법적 보호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언론 보도로 고발자의 정당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Key Word: 내부고발, 유럽내부고발연구소(EWI), 보복, 세르비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wi.legal/blog/can-publicity-reduce-retaliation-against-whistleblowers     (4) 뭐든 말할 수 있는 문화는 경청 문화에서 비롯   기업윤리 촉진을 주된 업무로 하는 미국의 ‘에티스피어(Ethisphere)’는 기업 내 잘못을 발견하면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speak up)’ 문화야말로 ‘누가 말하든 들어준다는 문화(I’m listening)‘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는 법적으로나 제도상으로 그렇게 권장하고 있어도 조직 내 부정행위를 보고 막상 신고하는 사람은 절반 밖에 되지 않다고 말하고 ‘들어주는 문화’를 통해 뭐든 ‘말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신고의 전제가 되는 조직 내 ‘말할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경청 받을 권리가 있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경청과 토론은 필수이며, △보복이나 비난 없이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Key Word: 에티스피어(Ethisphere), 말할 수 있는(speak up) 문화, 들어준다는 문화(I’m listening))    자세한 내용은 https://ethisphere.com/speak-up-hear-me-ethics-culture/     (5) 빅 테크 메타, 보안 소홀로 직원에 의해 피소    빅 테크 페이스북이 이름을 바꾼 메타가 보안 업무를 소홀해 수천 명의 직원이 이용자의 개인 정보에 무제한 접근이 가능하고 이를 지적한 직원(Baig)을 해고까지 했다고 이 직원에 의해 내부고발 소송이 제기되었다.   독일의 언론자유 시민단체 블루프린트(Blueprint)가 지난 9월 9일 밝힌 바에 따르면 메타는 이 직원의 지적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좌천시킨 뒤 해고까지 했으며 이 직원이 제안한 보안 개선책도 거부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수십억 명이 가입하고 있는 메타 이용자들에게 신뢰와 안전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단체는 말했다.     (Key Word: 페이스북, 메타, 블루프린트, 내부고발, Baig)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lueprintforfreespeech.net/en/news/whistleblower-lawsuit-against-meta-raises-urgent-questions-about-user-safety-and-corporate-accountability     (6) FBI, 내부고발자 보복조치 일부 수정    미국 FBI는 그래슬리 상원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내부고발을 이유로 직원들에 내렸던 강등, 무급 휴직 등 보복조치를 일부 수정하여 불이익을 받은 직원이 보상금을 받거나 복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는 FBI가 내부고발 직원들에 내린 보복조치로 지난 12년 동안 이들이 심각한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는데 그래슬리 의원이 법안 제출 등 끈질긴 투쟁을 통해 이런 합의를 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FBI는 10여 년 전 10명의 직원들이 지난 행정부 시절에 예산 낭비, 사기, 부패 등이 있었다고 밝힌 내부고발을 이유로 강등, 보안 권한 박탈, 무급 휴직 등 인사 상 불이익 조치를 내린 바 있었다. (Key Word: FBI, 그래슬리 의원, 보복조치, 전국내부고발센터(NWC))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government-whistleblowers/senator-grassley-secures-justice-for-fbi-whistleblowers-after-years-of-retaliation/     (7) 미국 의료기관이 갖춰야 할 5개 컴플라이언스 법령   기업윤리 자문회사 NAVEX는 지난 9월 4일 미국의 병의원, 약국, 제약회사와 의사 등 의료기관이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핵심 컴플라이언스 법령을 소개했다.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컴플라이언스 법령이라 함은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법령은 물론이고 이밖에 환자의 안전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그리고 윤리적 기준 등을 말한다고 했다.   NAVEX가 지적한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5가지 컴플라이언스 법령은    ① HIPAA(환자의 건강정보 보호) ② HITECH(전자기록 도입 촉진) ③ Anti Kickback법(환자추천 대가 금지) ④ Stark Law(의사 자기추천 금지) ⑤ False Claims Act(정부에 허위 청구 금지)     (Key Word: 의료기관, 컴플라이언스 법령, NAVEX)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com/en-us/blog/article/5-essential-healthcare-compliance-laws-regulations/     (8) 일본의 개정 공익통보자 보호법 관련 웨비나 개최     세계적인 기업윤리 자문회사 NAVEX는 지난 9월 25일 올해 개정된 일본의 ‘공익통보자 보호법’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열고 개정 법률에 의해 달라진 자기 책임을 알기 위해서라도 일본 기업 경영책임자의 관심을 요망했다.   NAVEX는 이에 앞서 일본의 ‘공익통보자 보호법’ 개정으로 내부신고자의 보호는 더욱 강화되었고 내부신고 후 1년 이내 신고자에 내려진 전근 명령 등 회사의 조치는 종업원에 대한 보복으로 간주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이 법 개정을 통해 퇴직 후 1년 이내의 퇴직자도 내부신고자 보호 대상에 포함시키고, 직원 수 3백 명 이상의 기업은 내부신고 대응체제 구축이 의무화되는 등 내부신고자 보호를 더욱 강화했다. (Key Word: 공익통보자 보호법, NAVEX, 내부신고자, 보복)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com/en-us/resources/webinars/internal-whistleblowing-labor-issues-insights-2025-revision-whistleblower-protection-act/     (9)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 총회 10월 9-10일 개최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는 10월 9-10일 스페인의 카디즈에서 열려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윤리의 진작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번 총회에서 논의될 주된 의제는 다음과 같다.   △ 혁신적인 기업이 갖춰야 할 투명성과 설명책임 △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윤리적 리더십 △ 기업의 지배구조와 기업윤리 확립 △ 기업의 인간에 대한 봉사 △ 기업의 책임 있는 생태계 구축  (Key Word: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 지속가능 발전, 기업윤리)   자세한 내용은 https://eben-net.online/eben-news/call-for-papers-for-the-eben-research-conference-october-9-10-2025/     (10) AI 충격파, 생산성 향상 넘어 산업구조 자체 바꾼다.   미국의 정보기술 회사 가트너(Gartner)는 대부분의 조직들이 아직도 AI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기하는 수준이나 AI 충격파가 이미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구조 자체를 뒤흔드는 2-3차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지난 8월 28일 대부분의 조직들이 현재 AI를 단순한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가 무의미해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생태계가 등장하는 데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이러한 AI의 충격파를 따라 잡기 위해 다음의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➀ AI를 핵심 업무에 깊이 통합 ② AI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 ③ 급진적이고 실험적인 AI 프로젝트 육성 ④ 스타트업 등과 파트너십 구축 ⑤ 오픈 소스 생태계에 뛰어들어 빠르게 혁신 흡수     (Key Word: PwC,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artner.com/en/articles/ai-shockwaves     (11) AI 도입은 활발하지만 인력 준비는 미흡    제조업체의 95%가 이미 회사 경영에 AI를 도입했으나 현재 인력들이 AI를 효과적으로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대답한 경영주가 전체의 71%에 이른다고 인력관리 매체 『HR DIVE』가 지난 9월 8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조사회사 Kyndryl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 그동안 기업들은 기술에는 투자를 하면서 이를 다룰 인력 개발에는 소홀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기술만으로는 앞으로 제조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고 사람 중심의 접근을 통해 경영의 AI 혁신과 이에 따른 인력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Key Word: 제조업, AI, 『HR DIVE』, Kyndryl, 인력 개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opinion-kyndryl-artificial-intelligence-manufacturing-readiness-paradox/759239/     (12)  AI 도입은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신중해야    기업의 AI 도입은 조직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므로 기술부서는 물론이고 인력 담당과 컴플라이언스, 영업 부서 등이 함께 AI로 인한 영향을 검토한 뒤 신중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HR BREW』가 지난 9월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AI 이용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따라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결정에는 더 엄격한 통제를 받게 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부문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특히 인력(HR) 담당은 인력 채용과 관련, 면접과 이력서 평가 등 민감한 결정에 AI의 활용 여지가 많기 때문에 AI 운용(governance)에 단순한 참여자 이상의 윤리적, 법적 책임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ey Word: AI, 컴플라이언스, 인력(HR) 담당, AI 운용(governance), 『HR BREW』)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5/09/09/what-hr-should-know-about-ai-governance     (13) 지속가능 발전과 평화로운 미래 위협하는 군비 확장    유엔은 지난해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이 사상 최고 2.7조 달러로서 이런 추세대로라면 2035년에는 6.6조 달러에 이르러 지구상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게 된다고 지난 9월 9일 경고했다.   유엔은 계속적인 군사비 지출로 전 세계가 약속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소요되는 자금 부족을 부추기고 공공 부채를 늘리는 반면 보건이나 교육 등 필수적인 공공 서비스 투자는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유엔은 ‘국경 중심의 안보’를 ‘인간 중심의 안보’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고 군사비 지출의 일부를 기아 종식, 아동 백신 접종, 개도국의 기후 적응 및 일자리 창출에 쓸 것을 제안했다.   (Key Word: 군사비, 지속가능 발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인간 중심의 안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n.org/sustainabledevelopment/blog/2025/09/un-press-release-milex/     (14) 같은 학과 졸업인데도 남녀 간 임금 격차 여전    영국에서 같은 학과를 졸업해도 5년 후 남성은 연평균 34,700파운드(원화 약 6,500만 원) 받는 데 대해 여성은 그보다 평균 14.1% 낮은 30,400파운드(원화 약 5,700만 원)를 받는다고 영국의 『BBN TIMES』가 9월 6일 보도했다.   같은 전공을 선택해도 남성은 고소득 직종(프로그래밍, 금융 등)으로 진출하는 경향인데 반해 여성은 교직이나 사회복지 등 저임금 직종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이 같은 남녀 간 임금 격차는 남성들이 주로 높은 임금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직종 선택을 하는 데 비해 여성은 간호직이나 교직 등 결과적으로 AI 영향이 적은 곳을 선택함으로써 앞으로 임금 성장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임금 격차, 『BBN TIMES』, 고소득 직종)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gender-pay-gap-hits-graduates-from-day-one     (15) EU에 커피 원두 팔려면 ‘산림 파괴와 무관’ 입증해야    내년부터 유럽에 커피 원두를 팔려면 해당 제품이 2021년부터 산림 파괴와 무관함을 위성사진 등을 통해 입증해야 한다고 비영리 언론매체 『The Conversation』이 지난 9월 2일 보도했다.    커피 이외에 코코아, 팜유, 대두 등도 ‘산림 파괴 무관’을 입증해야 하므로 이러한 제약 때문에 소규모 커피 농장 등에 피해가 커져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서 WTO 제소가 예상된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유럽의 이 같은 조치로 산림 파괴와 무관한 커피 원두는 유럽으로 몰리고 미국 등 다른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Key Word: 커피, 산림 파괴, 『The Conversation』)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how-europes-deforestation-law-could-change-the-global-coffee-trade-264011     (16) 앞으로 농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AI 일기예보’   농부들은 파종에서 시비(施肥), 수확에 이르기까지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되므로 앞으로 ‘AI 일기예보’가 지역 맞춤형 예보를 제공할 수 있어 농사를 획기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The Conversation』이 지난 9월 3일 보도했다.    이러한 ‘AI 일기예보’는 지역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파종 시기나 가뭄 예측, 병해충 관리 등 실질적인 농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예측 정보를 문자나 라디오, 앱 등을 통해 농부들에 직접 전달하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     기존 일기예보는 수퍼 컴퓨터 등 고가의 장비에 많은 비용이 들지만 ‘AI 일기예보’는 각 지역의 농사에 맞춘 예측 시스템으로 노트북 수준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므로 특히 개도국 농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 보도는 전했다.     (Key Word: AI 일기예보, 맞춤형 예보, 『The Conversation』)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ai-is-transforming-weather-forecasting-and-that-could-be-a-game-changer-for-farmers-around-the-world-263030     (17) 핸드폰 들고 화장실 가면 치질 위험 46% 증가     『FAST COMPANY』가 지난 8월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치질 위험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6% 더 높인다고 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 조직에 압력이 가해져 치질 위험이 높아지므로 가급적이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을 몇 분 안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미국 성인의 화장실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합치면 연 평균 이틀이나 되며, 이로 인해 절반 이상이 치질을 겪고 있고 병원 방문이 연간 4백만 건에 이르며 병원비가 8억 달러가 넘는다고 한다.      (Key Word:  『FAST COMPANY』, 스마트폰, 치질)   자세한 내용은 Fast Company | Business News, Innovation, Technology, Work Life and Design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60 투명성(Transparency)

(정의)   투명성(transparency)이란 일반적으로 투과성(透過性)을 의미하는 말이다. 물체의 반대쪽이나 내부에 있는 것들이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잘 보이는 것을 말한다,    최근 들어 정부나 기업의 투명성이라는 의미로 주로 쓰이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정보 공개나 설명책임(accountability)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개념이다.     (연혁)    본래 기업의 투명성 개념은 기업이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 기업의 활동 상황을 설명할 책임(Accountability)에서 비롯되었다가 1966년 미국에서 정보자유법(FOIA: Freedom of Information Act)이 제정되어 공공정보 공개의 초석이 되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공공정보의 공개(Disclosure), 설명책임(Accountability)과 함께 투명성(Transparency)이 강조되어 왔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주주 등 이해관계자(직원, 고객 등)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사업활동이나 방침 등에 대한 설명책임이 요구됨으로써 그 설명 내용의 진실 ·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투명성은 논리적 전제가 되었다.     (기업의 노력)   최근 들어 각국의 기업들은 투명성 높은 경영을 과시하기 위해 직접적인 영리 활동 이외에 환경 보고서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상황 등에 대한 정보 공개나 설명책임을 하는 데도 있다.    그러나 기업의 대처가 일방통행적인 정보 공개에 그쳐 자기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정보는 차단되는 등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이해를 얻지 못하는 한계도 있어왔다.     (기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상법 규정)   △ 회계장부의 10년간 보존 및 주주의 열람 청구권(상법 제447조) △ 재무제표의 작성 및 승인(상법 제447조의 2) △ 외부감사 제도 △ 이사의 충실 의무와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상법 382조의 3) △ 이사의 자기 거래 제한(상법 제398조) △ 이사 · 감사의 책임 및 주주의 대표소송 제도 △ 감사 및 감사위원회 제도 △ 소수주주권 및 주주에 주요 안건 자료 제공 등     (최근 미국의 동향)   2013년 미국 정보기관이 사인의 개인 정보를 불법 검열 하는 일들을 폭로한 스노든 사건을 전후하여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등이 잇따라 기업의 투명성 보고(transparency report)를 해오고 있다.   구글의 최근 투명성 보고서에는 정부의 데이터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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